|
https://www.youtube.com/live/F46URf6MHb8?si=xWYCjxhOzoYG8iBO
십자가만 자랑하는 바울 6:11~14
11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12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
13 할례를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 하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새롭게 창조된 피조물 6:15~18
15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16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17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18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
[오늘의 말씀 요약]
육체의 겉모양을 꾸미려는 사람들이 할례를 강요하는 것은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고 육체로 자랑하려 함입니다. 그러나 예수의 흔적을 지닌 바울에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할례나 무할례는 아무것도 아니며,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십자가만 자랑하는 바울 6:11~14
성도의 자랑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여야 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이기 때문입니다(고전 1:18~24). 거짓 교사들은 이방인 성도들에게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면서, 할례를 받지 않으면 능히 구원받지 못한다는 거짓 복음을 전했습니다(행 15:1). 할례로 구원 유무를 판별하려는 그들은 육체를 자랑거리로 삼는 자들이었습니다(13절). 그러나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며 세상이 자신에 대하여, 그리고 자신은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고백합니다(14절). 이미 세상에 대해 죽은 자에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 더 깊은 묵상
거짓 교사들이 자랑하려 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일상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보다 내가 더 자랑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새롭게 창조된 피조물 6:15~18
구원받고 거듭난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입니다(15절). 이는 ‘새 창조’ 혹은 ‘새로운 피조물’(고후 5:17)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성도의 구원을 단순한 거듭남이 아닌 ‘새 창조’라는 우주론적이고 포괄적인 의미로 표현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개인적인 차원에서 구원받은 존재가 아니라 우주론적인 차원에서 구원받은 존재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 계획 속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 피조 세계와의 관계에서 구원받은 새로운 피조물이자 새사람입니다. 이러한 새 창조의 원리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에게는 평화와 긍휼, 그리고 그리스도의 은혜가 있습니다.
●더 깊은 묵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은 성도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인 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한절묵상:갈라디아서 6장 14절
예수님으로 만족하는 사람은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그의 시선이 예수님께 고정되어 다른 것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자신의 자랑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예수님을 얻기 위해 다른 것은 배설물로 여긴다고 고백했습니다(빌 3:8). 세상은 물질의 필요성을 극대화하지만, 예수님은 그분으로 인한 자족성을 극대화하십니다. 무엇이든 더 얻으려는 세상에서 성도는 오직 예수님과 함께 매일을 삽니다.
우리는 십자가로 인해 비참해지는 게 아니라 십자가가 없음으로 인해 비참해진다. - 제시 펜 루이스
오늘의 기도
주님, 제 평생의 유일하고 변함없는 자랑이 주님의 십자가이길 원합니다. 세상의 기준과 가치에 흔들리지 않고, 날마다 십자가 앞에 제 마음과 시선과 삶을 세우게 하소서. 세상을 향한 기대와 소망에 몰두하지 않고, 제게 있는 ‘예수의 흔적’으로 은혜의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우리가 핍박을 면하기 위해 타협하지 말고, 자신의 육체를 자랑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면서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육체의 겉모양을 꾸미기 좋아하고, 핍박을 면하기 위해 타협하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백성으로 바로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내 육체와 겉모습, 스텍 같은 것들을 자랑하려고 애쓰지 말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높이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자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백성으로 새롭게 창조되는 것에만 집중하고, 십자가의 남은 고난을 감내하면서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지니고 살아가는 자가 되자
갈라디아서 6:11~18 십자가만 자랑하라
갈라디아서의 마지막 장면이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내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할 육체가 없으니라. (갈2:16)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내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나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
나의 구원의 근거는 구약의 율법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요
하나님의 선물이요 철저한 아버지의 은혜라 하셨다.
믿음으로 구원 받은 자들은 육체의 열매가 아니라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가르치셨다.
오늘 본문에서 유대주의자들은 할례 받은 육체를 자랑하려 하지만
사도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한다.(14)
사실 사도 바울은 자랑할 것이 매우 많은 자이다.
유대인 중에 유대인이였으므로 유대교의 전통을 자랑 할 수도 있었고
난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으니 할례를 자랑 할 수도 있었고
율법으로는 바리새파의 엄한 율법 훈련을 받은 것을 자랑 할 수도 있었고
최고 엘리트 코스인 가마리엘 문하생으로 학위를 자랑 할 수 있었고
로마의 시민권도 자랑 할 수 있었다.
예루살렘 공회에 참석하는 권력도 자랑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은 자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 가운데 어는 하나라도 자랑한 것이 없다.
사도 바울이 자랑하는 오직 한 가지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다.
바울의 수 많은 자랑거리 가운데 유일한 자랑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인데
자랑 할 것 하나 없는 나의 자랑은 십자가를 제외한 모든 것인 것 같다.
십자가를 가지고 우쭐되기나 했지 언제 십자가를 자랑했었든가?
바울이 자랑하던 그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 자랑하던 바울처럼
나도 그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자랑하게 하옵소서.
세상 명예와 자랑에 대한 미련을 버리게 하옵소서.
오직 십자가 복음만이 나의 자랑이게 하옵소서.
사람은 자랑할 때 행복합니다 무엇을 자랑할까요? 특별한 것이 자랑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특별히 비싼 것들, 특별한 성공들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때 자신이 특별하다고 느껴지고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위대한 발견으로 인류에게 공헌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 위대한 발견을 내가 했다는 것이 중요하고, 모든 사람이 나의 이름을 아는 것만이 중요하다"
그래서 거짓 선지자들은 이러한 인간의 원초적 욕구의 틈을 타서 할례가 특별해지는 방법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할례를 받았다는 자랑이 크겠습니까? 할례를 줬다는 자랑이 크겠습니까?
그들은 자기들이 특별해 보이려고 할례로 미혹한 것이고, 자기들의 자랑거리로 삼으려고 영혼들을 노략질한 것입니다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갈6:12~13)
교회에서조차 권사보다는 장로, 장로보다는 목사라는 직분의 모양을 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육체의 모양을 내는 모든 형태의 자랑은 다 악한 것입니다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약4:16) 그
런 자들은 영원한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허무한 것으로 자랑하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시97:7)
주께서 그들의 자랑을 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시12:3)
정말로 우리를 특별하게 하는 것은 십자가입니다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갈6:17)
왜냐하면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특별하게 하는 것은 십자가이기 때문입니다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갈6:15)
그러므로 우리의 자랑은 십자가뿐입니다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갈6:14)
왜냐하면 십자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사45:25)
그러므로 오직 십자가의 주만 자랑하기 원합니다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전1:30~31)
주만 자랑하는 자, 그 마음이 즐거울 것입니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시105:3) 뿐만 아니라 주의 나라에서 상속 받은 유산으로 인해 영원히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사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시106:5)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1~13절 분별하지 못하면 속습니다. 거짓 교사들이 할례를 강요하고 바울의 가르침을 공격했던 이유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에 초래되는 박해(할례를 주장하는 유대인 그리스도인들로부터 받는 박해)를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겉으론 그럴싸하게 율법의 이름으로 포장하고, 진리라는 명분으로 사람들을 설득하였지만, 실상은 자신들의 안위와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천박한 위선일 뿐이었습니다.
교회에 은밀히 침투한 거짓 교사들과 잘못된 가르침에 속지 않으려면,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역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바른 가르침으로 무장한 성도들이 있을 때, 교회 안에 거짓 교사와 거짓 가르침은 설 자리를 잃습니다. 바른 교사(가르침)와 거짓 교사(가르침)를 분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 육체를 자랑하는 자들,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은 영광은 받으려 하면서 박해는 피하려는 자들을 경계합시다.
14~16,18절 십자가의 도를 믿고 따르는 자에게만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부끄럽게 여기고 다른 길, 다른 방법으로 구원을 모색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결단코 자기 백성으로 영접하지 않으십니다. 내 신앙생활의 중심에 예수님의 십자가가 있는지 점검해봅시다. 너무 많은 종교적 행위들에 가려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지 못한다면 속히 치우고 덜어냅시다.
17절 흔적이 삶을 말해줍니다. 중요한 것은 할례의 흔적이 아니라 예수님의 흔적입니다. 바울에게 예수님의 흔적이란 예수님께 충성한 결과로 받은 핍박의 흔적이며, 고난의 상처였습니다. 내게는 어떤 예수님의 흔적이 있습니까? 혹시 예수님의 흔적이 아닌 세상의 흔적으로만 가득하지는 않습니까? 겉으로 드러나는 혈통이나 할례가 진정한 믿음의 표시가 아니듯, 외적인 직분이나 성취가 믿음의 표시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합시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하나님의 은혜만을 드러내며 살게 하소서.
운동 경기를 보다 보면 반드시 이길 전력을 가지고 있는 팀이 경기 시작부터 맥을 추리지 못하다가 결국 승기를 빼앗기거나, 순위 상으로는 전혀 가능성이 없었던 팀이 강한 팀워크를 통해 뜻밖의 우세를 점하는 상황을 드물지 않게 목격하게 됩니다.
이것을 우리는 ‘기세’라고 하는데 기세는 신앙에 있어서도 일맥상통하여 적용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울은 자기 몸에 ‘예수의 흔적‘이 있으니 더 이상 괴롭게 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그의 괴로움은 성도들의 필요치 않는 신앙 앓이와 자신의 사도성에 대한 폄하가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가 전 인생을 통하여 그토록 소중히 여겼고, 그리고 갈라디아 교인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유대교 출신의 그리스도인들이 그토록 주장했던 할례로 대표되는 바로 ‘그 율법’에 대해 가장 엄하고 열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그를 불러 주시고 이방인의 사도 삼아 주신 그 ’흔적‘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그 예수 그리스도와 흔적을 통해 오히려 진정한 자유로 나아 가고 주님의 종이 되어 그 복음에 전파에 있어서 자유함의 기세를 얻게 되었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습니다.
자유함은 아무것에도 속하지 않고, 그 누구에게도 메이지 않는데서 비롯되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유함은 진실로 강한 자에게 능력이 있는 분께 온전히 붙들릴 때 찾아오게 됩니다.
아무리 높은 신분과 재산이 많은 권세 자라 할지라도, 왕의 명령을 품고 오는 사신을 이겨낼 수 없듯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사명을 이어 받은 이들은 어떠한 세상에 높은 파도와 사단의 강력한 유혹에도 불구하고 복음 안에서 승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갈라디아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이 눈물의 외침은 지금 이 시대의 패역하고 무너져 가는 교회와 신앙인들에게 참으로 크게 울리는 목소리라고 여겨집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종이 됨으로 인하여 누리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와, 율법과 죄의 메인에서 풀려 생명의 성령의 법에 다스림을 받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복된 인생 길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갈라디아서6:11-18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주 예수 십자가만을 자랑하십시오
11절에 "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는 말씀은 자신이 직접 쓴 글씨로 썼음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거짓교사들이 할례를 받게 하는 이유에 대해 말합니다
첫째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12절에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니라"
둘째목적은, 할례를 지키리고 말하면서도 자신들은 지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13절에 "할례를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정리하면 사실상 할례를 받게 하는 목적은 박해를 면하기 위해
그리고 외적인 할례를 자랑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바울이 이러한 말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참된 믿음과 영적인 변화를 자랑하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바울 자신은 14절에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십자가만을 자랑함을 말합니다 이렇게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사람의 변화를 말합니다
세상이 나의 삶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이것 역시 오직 십자가만이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말입니다
14절 하반절에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둘째 믿음으로 말미암아 진정한 변화가 있음을 말합니다
15절에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느라"
새로 지으심은 성령에 의해 마음의 변화를 말합니다
그것이 16절에 나오는 "평안과 긍휼"입니다
예수님을 자랑하는 사람에게 평안과 긍휼이 있습니다
모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주어지는 것이며 따라서 바울은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길
말씀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증거를 자랑한다는 말씀으로
말씀을 마무리 합니다
17절 하반절입니다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바울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복음을 전하므로 많은 고난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짜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사람의 모습이라 할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자랑할것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임을 봅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십자가이다. 우리 죄를 대속하신 십자가는 우리의 자랑이다.
그 십자가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으니 다른 어떤 것도 십자가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십자가를 자랑하며 복음을 위해 살다가 예수의 흔적 하나쯤은 몸이나 마음에 지니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쉬지 않고 말씀하시고 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하여
우리의 감각과 능력으로 들을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생명의 성령의 법에 따라 행하게 하는 문을 열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부귀영화와 무병장수를 구하는 삶이 아닌,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우리 육체와 심령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새기며 참으로 자유한 하나님의 종이 되어
세상 가운데 소금과 빛으로 나아가는 선한 인도함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사역위에 기름 부어주시고,
그 모든 필요의 넘치도록 아버지께서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모든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의 하나님을 경외하고,
모든 죄로부터 돌이켜 아버지 앞에 겸손과 순종으로 엎드리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 드리며,
우리의 구원의 보증과 영원한 생명의 근원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