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주요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5 더 좋아지는 인천생활’ 책자를 발간했다고 강성욱(인천시 대변인)이 말했다. 시는 2025년 주요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2025, 더 좋아지는 인천생활'을 발간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경제 및 일자리 분야 지원이 강화된 소상공인 반값택배를 인천시 37만 전체 소상공인으로 확대 지원하며, 학업과 취업 등 인천으로 전입오는 청년들의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10% 범위에서 신규 지원하며, 구직 희망 여성을 위한 참여촉진수당 지급, 인턴지원금 확대 등 지원이 강화된다.
교통분야에서는 인천시민은 여객선을 시내버스 요금(1500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를 도입해 섬 지역 접근성을 강화하고, 출생 후 7년간 대중교통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하는 '아이(i) 플러스 차비드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 또 전국민 대상 인천대교 통행료를 기존 5500원에서 2000원으로 대폭 인하하고, 영종과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를 올해 12월에 개통하며,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검단까지 연장 개통하는 등 교통 흐름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다.
또한 건강 복지 및 저출산 분야에도 많은 지원이 확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인천을 시민 행복 제1 도시로 만들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모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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