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고지전]은 죽은 자들의 이야기다
김태훈: 아무리 나쁜 평화도 좋은 전쟁보단 낫다.
2011.07.29
영화는 수다다 [퀵] 한 줄 정리
이동진: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는 개그에의 의지
김태훈: 완벽하진 않지만 시원하다
2011.07.22
영화 [트랜스포머3]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지상 최대의 철거 영화
김태훈: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
2011.07.08
영화 [슈퍼에이트]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이 우악스러운 블록버스터 시즌에, 귀여워!
김태훈: 당신이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
2011.06.24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엑스맨 시리즈를 다시 사랑하게 만든다
김태훈 : 또 한 번의 속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새로운 시리즈
2011.06.17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해적 보러 갔다가 인어만 보고 나왔다
김태훈 : 3보 전진 1보 후퇴
2011.06.03
영화 [쿵푸팬더2]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잘 만든 캐릭터의 힘으로 속편까지 간다
김태훈 : 팬더와 잭 블랙의 결합만으로도 즐겁다
2011.05.27
영화 [써니]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반짝반짝 미래의 여배우들
김태훈 : 20년 전 내가 사랑했던 소녀 한 명이 거기에 있네
2011.05.06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과소비된 배우들
김태훈 : 조금 늦게 도착한 왕년의 로맨틱 코미디
2011.04.01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공허하고 피상적인 성장통
김태훈 : 너무 예뻐서 공감하기 힘들다
2011.03.25
영화 [블랙스완]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그 자체로 환각제 같은 영화
김태훈 : 고전 백조의 호수를 다시 찾게끔 하는 매력
2011.03.11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보고 나면 부모님께 전화하게 된다
김태훈 : 마음껏 우십시오 우는 것도 일종의 쾌락입니다
2011.02.25
영화 [조선 명탐정: 각시 투구꽃의 비밀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요령 부득의 스토리 텔링
김태훈 : 감독님만 아는 추리 세계
2011.02.12
영화 [ 라스트 갓파더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웃고 싶었다.
김태훈 : 한 줄 정리하기 무섭다.
2011.01.07
영화 [ 헬로우 고스트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반전만으로 영화 한편을 볼 순 없다.
김태훈 : 아무리 맛있는 자장면도 너무 늦게 나오면 짜증난다.
2010.12.24
영화 [ 초능력자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참신한 기획, 적절한 캐스팅, 투박한 만듦새
김태훈 : 아쉽지만 끄덕일만하다
2010.11.26
영화 [ 불량남녀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임창정에게 빚진영화
김태훈 : 네비게이션을 부지런히 쫒아갔지만 풍경을 즐기진 못했다
2010.11.12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경쾌하고 깔끔하며 달콤하면서 성숙하다
김태훈 : 지나간 모든 여성에게 미안해졌다
2010.09.24
영화 [해결사]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긴장감 없는 스피드
김태훈 : 데뷔작이잖아요 괜찮아요 이 정도면...
2010.09.10
영화 [악마를 보았다]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황폐한 정육점 스릴러
김태훈 : 쾌락을 위한 헤비메탈
영화 [솔트]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철 지난 냉전 스릴러
김태훈 : 천하의 안젤리나 졸리도 영화를 완전히 구하진 못했다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 교생실습]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유일한 장점은 상영시간이 84분이라는 것
김태훈 : [고사2]보다는 [말죽거리 잔혹사]가 더 무섭다
2010.08.13
영화 [인셉션]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매트릭스]가 [오션스 일레븐]을 만났다
김태훈 :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음 작품을 얼른 보고 싶다
2010.08.07
영화 [아저씨]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감각
김태훈 : 뛰어난 액션 배우로서의 원빈의 재발견
2010.07.30
영화 [이클립스]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러닝 타임의 1/3을 키스 장면으로...
김태훈 : 벨라, 냉탕과 열탕 사이에서 길을 잃다
2010.07.23
영화 [이끼]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158분을 달리고도 소진되지 않는 에너지
김태훈 : 강우석 안에 봉준호 있다
2010.07.16
영화 [포화 속으로]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이동진 : 갓 제대한 학도병들이 만든 영화 같다
김태훈 : 공허한 볼거리
2010.06.25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김상진 : 대작 잡는 작은 영화
김태훈 : 정신없이 웃다가 옆 사람의 손을 꼭 잡게 만드는 영화
2010.05.22
영화 [아이언 맨2]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김상진 : 아이언 맨이 말한다 미국이 최고이니 덤비지 말라고...
김태훈 : 새 옷 입었다고 새 사람 되느냐
2010.05.14
영화 [반가운 살인자]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김상진 : 소시민적인 일상을 독특한 시선으로 잘 그려낸 영화
김태훈 : 즐거운 미숙함
2010.04.09
영화 [육혈포 강도단]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김상진 : 세 명의 명연기자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영화다
김태훈 : 꿈을 꾸는데 나이는 필요 없다.
2010.04.02
영화 [의형제]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영화 [의형제]는 재밌다!
김태훈: 영화 [의형제]는 의형제다!
2010.03.05
영화 [하모니]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영화, 착한 관객들을 울리다!
김태훈: 어디선가 본 듯한, 하지만 그래도 볼 만한 영화!
2010.02.05
25 영화 [전우치]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반갑다 우리집 영웅, 전우치!
김태훈: 폼 난다, 강동원! 괜찮다, 최동훈!
2010.01.08
23 영화 [아바타]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미국형 블록버스터, 필승의 신 무기를 장착하다.
김태훈: 로버트 저메키스 새됐다.
2009.12.28
영화 [뉴 문]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벨라 아버님 저는 이해합니다.
김태훈: 영화 보고 화내지 마십시오, 그건 그냥 하나의 농담일 뿐입니다.
2009.12.21
19 영화 [2012]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영화가 좀 길다..
김태훈: 명품으로 휘감은 바보
2009.11.20
영화 [디스트릭트 9]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한국에서도 외계인과 조우하는 영화를 누군가가 만들어봤으면 좋겠다
김태훈: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된다
2009.11.06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영화 속 장동건 대통령은 우리에게도 있었다
김태훈: 우리가 현실의 역사 속에서도 15년 동안 이런 대통령 세 명만 가져봤으면 좋겠다
2009.10.30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여성 관객에게는 눈물을, 남성 관객에게는 취침을..
김태훈: 배우 김명민은 남고 멜로는 사라졌다
2009.10.16
영화 [블랙]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인도적이지 않은 인도 영화에 나는 울었다
김태훈:화이트데이에 시작해 밸런타인데이에 끝난 영화
2009.09.28
영화 [애자]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역시 아들보다는 딸이다
김태훈:[애자]라는 영화는 화전민이다
2009.09.18
영화 [요가학원]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야심 찬 기획, 선명한 주제 의식, 그리고 소통의 실패
김태훈:배우들을 모으는 데는 성공했지만 관객을 모으는 데는 실패한 영화
2009.09.11
영화 [국가대표]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고등어를 팔던 청년, 어른이 되어 관객에게 감동을 팔다
김태훈:2등에게도 드라마는 있다
2009.09.04
영화 [해운대]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다른 한국 영화 모두가 손익분기점을 넘는 날이 천만짜리 영화 5편보다 중요하다
김태훈: 갈 길이 멀다. 아직 안 본 3,800만 명이 있다
2009.08.28
영화 [국가대표]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미국은 승리의 신화를 보여주고 우리는 패자의 눈물을 보여준다
김태훈: 누가 국가대표를 꿈꾸는가
2009.08.07
영화 [해운대]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신난다. 우리도 이제 재난 영화를 만든다~
김태훈: 예전 해운대가 비키니, 황금빛 모래를 떠올렸다면 이제는 해운대에서 [해운대]를 떠올려보겠다
2009.07.31
영화 [킹콩을 들다] 의 해석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장항준: 헐리우드는 우주로 가고 한국영화는 시골로 간다
김태훈: 살아있는 인간의 땀과 피가 있기에 스포츠는 살아있다
2009.07.17
첫댓글 많이줄엇네아까보다
가장 공감하는 건 김태훈의 트랜스포머3 얘기..
ㅈㅈㅂ아니냥?
쇼박스 영화는 밀어줘라 이 개깪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