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가 있는 곳에 아름다움이 있다
제목:수안보 온천에 가다
날짜(쓴날짜):2011년 1월 4일
토, 일요일에는 우리 가족과 함께 수안보 온천 조선호텔에 갔다.
가서 짐을 풀어놓고 저녁식사를 예약 한 다음 바로 목욕탕으로 갔다.
그건 호텔 안에 있는 거라 공짜였다.
그리고 일단 씻은 다음에 탕 안에 있는 인공 온천에 들어갔더니 왠지 마음이 편안해졌다.
인공이라도 따뜻한 물은 항상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다.
그리고 노천탕(?)에 가서 진짜 온천물에 몸을 담갔다.
정말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어머니께선 그 온천이 마음에 드셨는지 아직도 자랑을 하고 다니신다.
근데 진짜 온천은 여탕에만 있다고 한다.
가족탕은 예약이 다 차서 말이다.
그리고 컴퓨터가 있는 곳으로 가서 효경일기와 독서록을 쓰려 하였지만, 컴퓨터들이 모니터들만 있고 본체가 없는 것 이었다!!!!
그래서 결국 쓰지를 못 하였다.
그리고 저녁식사도 환상적이었다.
바베큐들을 먹었는데 임창제라는 가수가 와서 노래를 부르는 라이브콘서트를 하였고, 어떤 아저씨께서 가수분이 오기 전에 오늘이 생일인 사람 등...에게 문화상품권을 주며 추첨을 하였다.
가위바위보에서 난 결승전에까지 갔지만 지고 말았다.
그리고 끝이 날 쯤에 밖에서 잘 익은 고구마를 6개나 얻어와서 내가 3개나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부모님께선 그 날을 정말 좋은 날이라고 생각하셨다.
아, 그리고 꿩고기도 먹었는데 갑자기 꿩이 너무나도 불쌍하게 생각이 나서 제대로 못 먹었다,
바베큐들은 먹었는데,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정말 아직도 나도 모르겠다.
첫댓글 좋겠다~! ㅠㅠ 난 한번도 안 가봤는데~
온천? 좋겠네?
컴퓨터가 본체가 없으먄 뭐하러 컴퓨터를 놓았지?
그러게...
그래서 완전 황당했었다고!!!
우왓! 조회수가 진짜 높다~
조회수 이백이 넘~
조회수가 뭐지???
네 일기에 들어간 사람 같은데?
수안보~! 나도 가보았는데 엉청 재미있어^^
2번이나 가보았는데 뽕순이두 가보았다니..좋은걸?
우헷~!
조회수가 750이 넘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