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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2:1 – 62:12 하나님만 바라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따라 부르는 노래]
하나님만 바라라 62:1~7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같이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4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 (셀라)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라 62:8~12
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9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10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12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는 반석이시요 구원이시요 요새이신 하나님만 바라면 크게 흔들리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대적이 그를 죽이려고 공격하지만 그의 영혼은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 그는 백성에게 사람과 재물을 의지하지 말고, 권능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마음을 토하라고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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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바라라 62:1~7
62편은 대적들의 공격으로 무기력하게 넘어지고 흔들리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확신을 고백하는 시입니다. 원수들은 시편 기자를 죽이기 위해 공격하고,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겉으로는 축복하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저주를 퍼붓습니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시편 기자는 스스로에게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5절)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만이 그의 구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참된 평안은 확신에서 나옵니다. 원수들의 공격으로 흔들릴 때 시편 기자는 세상적인 방법을 구하지도, 삶을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며 기다립니다. 구원과 영광, 든든한 반석과 피난처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소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 더 깊은 묵상
두려움으로 마음이 흔들릴 때 시편 기자는 자기 자신에게 무엇을 명령했나요?
마음이 괴롭고 힘들 때 나는 무엇을 붙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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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라 62:8~12
고난 속에서 하나님만 바라보던 시편 기자는 이제 백성에게로 시선을 돌립니다. 자신이 넘어지고 흔들릴 때 하나님을 바라보았던 것처럼, 백성에게 매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 앞에 마음을 토하라고 권면합니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사람은 입김보다 가벼운 존재기 때문입니다. 재물이나 권력을 의지하는 것도 어리석습니다. 그것들은 삶의 위험과 허무에서 건져 줄 참된 구원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포악으로 권력을 차지하고 거짓으로 재물을 모으는 세상에서, 성도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설하면서 믿음의 길을 가야 합니다. 권능과 인자함이 하나님께 속했다는 말씀을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분 앞에 마음을 쏟아 놓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람에게가 아니라, 하나님께 내 마음을 쏟아 놓을 일은 무엇인가요?
한절묵상:시편 62편 1절
무언가를 위해 열심히 움직일 때가 있고, 가만히 하나님 은혜를 기다릴 때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만 바라는 것'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는 자신의 게으름을 감추기 위해 하나님 뒤에 숨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는 것은 아무 일도 안 하는 게 아니라 믿음을 가동하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더욱더 자신을 하나님 앞에 세워야 합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한밤중에도 우리를 절대 떠나시지도 버리시지도 않는 분을 믿으면 찬양이 나온다. - 스카이 제서니
오늘의 기도
하나님, 입김보다 가벼운 인생에 흔들림 없는 반석과 구원과 요새가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재물과 권력을 좇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바라게 하소서. 피난처이신 하나님께 마음을 토로할 때 참소망 얻게 됨을 믿고 기도로 나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은 내게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나의 도움이 되어 주시며, 나를 끝까지 붙잡아 주시고, 감사와기쁨과 즐거움이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주님을 애타게 찾고, 주님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나의 마음을 부디 알아 주시고, 이 갈급함과 이 애타는 마음에 단비를 내려 주시고, 필요를 채워 주시기를 소망하자
이 생명 다하도록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나의 길을 인도해 주시는 그 은헤와 사랑에 감사하자
내가 주님께만 매달리고, 주님께서 당신의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시고, 친히 도움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하고, 그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풍성히 누리고 경험하자
다윗의 이 시는 한가할 때에 흥얼거리며 지은 시가 아닙니다
원수들의 손에 살해 당할 위험에 처한 전쟁터 한복판에서 지은 시입니다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공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시62:3)
그 원수들은 다름 아닌 입으로는 축복을 아끼지 않던 가까운 자들이었는데,
속으로는 다윗을 저주하며 죽여서 다윗의 왕위를 빼앗으려고 했습니다 "
그들이 그를 그의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시62:4)
지금도 원수 사탄은 우리의 왕 같은 제사장의 복되고 아름다운 직위를 빼앗으려고 획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우리를 온갖 시험과 고난에 빠뜨립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럴 때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윗은 오직 구원의 하나님만 잠잠히 바라보았습니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시62:5~6)
그러나 어떻게 그 파괴적이고 시끄럽고 혼란스러운 전쟁터 같은 상황에서 잠잠할 수 있을까요?
구원의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이 아무리 돈이 많을지라도 아무리 포악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입김과 같이 있었는지도 모르게 즉시 사라질 자들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리로다 포악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시62:9~10)
오직 우리가 두려워할 유일한 분은 영혼을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하나님입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10:28)
참으로 전쟁 중에도 재난 중에도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62:7~8)
그러므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주 안에 머물며, 주께로부터 구원이 임할 것을 기대하며, 잠잠히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만 바라보기 원합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62:1~2)
시편 62:1~12 내가 의지하는 분은 누구인가?
내 영혼이 말없이 하나님만 바라보니
구원이 그에게서 나옴이라.(1)
나의 영혼아,
말 없이 하나님만 바라보아라
나의 희망이 그에게서 나아온다.(5)
다윗의 위대한 고백을 본다.
다윗은 누구로 부터 일대일 제자 양육을 받지 않았지만
키 그림의 중심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깨달아 알고 있다.
하나님 자신이 구원이다.
하나님 + 행위가 구원이 아니다.
하나님 + 선행이 구원이 아니다.
하나님 + 율법이 구원이 아니다.
하나님 + 종교가 구원이 아니다.
하나님 + 알파가 붙어야만 구원이라는 생각이 틀린다 라는 말씀이다.
다윗이 의지하는 그 하나님을 나도 의지하고 싶다.
반석이신 하나님(2,6)
구원이신 하나님(2,6)
산성이신 하나님(2,6)
요동치 않으시는 하나님(2,6)
반석과 피난처이신 하나님(7,8)
바로 이 하나님을 나도 의지하고 싶다.
1. 내가 의지해야 할 대상이 있다.
시시로(at all times) 하나님을 의지하고(8)
언제든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명령이시다.
왜냐하면 나의 구원과 명예가 하나님께 달려 있기 때문이다.(7)
내가 의지해야 할 대상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다.
2. 내가 의지하지 말아야 할 대상도 있다.
1)힘 있고 권세있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10)
2)재물을 의지하지 말라.(10) 하신다.
그렇다.
하나님이 의지하라고 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의지하지 말라고한 사람을 의지하고
물질을 더 의지하는 것이 나의 현실이다.
아버지
사람을 의지했다 실망하고 낙망하지 않게 하시고
재물을 의지했다 낭패보지 않게 하옵소서.
다윗이 그랬던 것 처럼 오직 주님만
오직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다윗은 자신의 아버지와 형제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양치기였습니다.
그는 초원에서 밤낮으로 양들을 돌보며 맹수들과 싸웠고,
사울 왕에게 부름받아 악기로 그의 심령을 위로하는 자로 궁에 머무르기도 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무질렀지만,
그에겐 하나님의 기름 부은 자 사울 왕이 인생의 높은 산이자 큰 의지가 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자신을 질투하고 죽이기로 한 사울을 피해 수많은 시간을 광야에서 고통 가운데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의지한다 하면서도, 오직, 그분만을 의지하는 삶을 살기에는 그의 믿음이 부족했고
하나님은 그의 성장을 원하셨습니다.
그는 또한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렸지만,
자기들의 욕심에 사로잡힌 자녀들 간에 암투와 치정극이 있었고,
결국 처참한 결과를 암논의 죽음, 압살롬의 반역을 통하여 경험하게 됩니다.
다윗 자신도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고,
세상의 유혹과 우상들의 마음을 빼앗긴 것에 대한 하나님의 준엄한 채찍이기도 했습니다.
그리하여, 사울 왕과 아들들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의와 다스림에 자신을 온전히 맡기지 못한 그 자신의 모습을 다시 깊이 돌아보며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를 그의 전 인생을 통해 깨닫게 된 것입니다.
코끝에 호흡이 멈추고, 의지했던 모든 먼지와 같은 우상들이 사라짐을 깨달아,
세상과 사람을 의지하던 하나님의 자녀가 오직 주님만을 찾게 되는 믿음의 성장을 이루는 것,
죽었던 우리를 건져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인생을 통해 하나님께서 알려주시고자 하는 교훈의 정수입니다.
천지를 통치하시고, 모든 능력의 근원이 되시는 여호와를 내 반석이시며, 구원이시며, 산성으로 깨닫고, 영혼 가운데 잠잠히 주님만 의지하고, 모든 소망이 그로 말미암음을 찬양하는 복된 인생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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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5,6절 환난 중에 바라보아야 할 유일한 분입니다. 시인은 ‘하나님도’ 바라본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우리가 흔들리는 것은 ‘하나님만’ 의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원수의 공격에도 나를 안전케 하는 반석과 요새는 다른 곳에 있지 않습니다. 구원과 영광은 오직 그분에게서만 나옵니다.
11,12절 권능과 인자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시는 분입니다. 사랑하지만 능력이 없거나, 능력은 있지만 무자비한 분이 아닙니다. 참고 선을 행하는 자는 영생으로, 불의를 따르는 자는 진노와 분노로 갚으실 것입니다(롬 2:6-8). 내 삶은 하나님께 어떻게 계수되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갚으실 것을 믿는 자답게 내어주고 넘어가줄 수 있습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3,4절 기울어진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처럼 약해져 있는 시인 한 사람을, 원수들이 ‘일제히’ 공격해옵니다. 안 그래도 속수무책인 시인을 ‘꾀’를 내어 넘어뜨립니다. 앞에서는 칭찬하고 뒤에서는 허를 찌르며 영혼까지 상하게 만듭니다. 이익을 위해서만 편이 되어주다가 이용 가치가 없어지면 금세 적으로 돌변하는, 익숙한 세상의 모습이 아닙니까? 소수를 배척하여 다수의 공동체성을 확립하는 세상의 습성에 알게 모르게 동참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7-10절 피난처는 사람도 재물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흔히 인생의 무게가 무겁다 하지만, 시인은 입김보다 가벼운 것이 인생이라 말합니다. 입김을 의지하면 허망할 것입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속임수에 빠진 듯 실망할 것입니다. 돈과 힘에 마음을 두면 쓴맛을 볼 것입니다. 세상이 짜놓은 경쟁과 비교의 시스템에 생각 없이 발을 담그고 있지는 않습니까? 마음 둘 곳 없어 다른 것을 찾지는 않습니까? 주 예수께 조용히 나가 마음을 쏟아놓읍시다.
8-10절 내 구원뿐 아니라 공동체의 구원도 소망해야 합니다. 시인의 초점은 ‘나’에서 ‘백성’으로 옮겨집니다. 혹시 ‘하나님만’ 붙들지만, ‘나만’ 잘되기를 바라지 않습니까? 내가 겪는 아픔에만 매몰되지 않고, 내 주위에 아파하는 이들을 돌아보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인생의 헛됨과 권력의 무능함을 깨닫고, 오직 주님의 능력과 인자를 사모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시62:
8절에서 부터
사람은 신뢰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9절입니다
"아 슬프도다 사람은 입김이며 인생도 속임수이니 저울에 달면 그들은 입김보다 가벼우니라"
사람은 신뢰의 대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권력도 재물도 의지의 대상이 아니라 말합니다
10절입니다 "포학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 지지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권력이나 재물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놓쳐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다윗의 기록의도는 고난의 때 다윗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그러나 고난 때문에 사람을 의지하고 권력과 재물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국 이들은 불행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의지할 대상은 하나님이시며
그래서 그 하나님을 의지할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난 중에 있습니까?
구원하실 분은 하나님 한분이심을 기억하며
다윗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말씀요약
시편 기자는 반석이요 구원이요 요새이신 하나님만 바라면 요동하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사람들은 그를 죽이려 공격하지만 그의 영혼은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
그는 백성에게도 사람과 재물을 의지하지 말고, 권능의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께 마음을 토하라고 권면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나의 영혼아, 하나님만 바라라 (62:1~7)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전능자요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이 시편의 배경은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피난하던 상황 혹은 대적으로부터 공격받는 상황에서
지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넘어지는 담’, ‘흔들리는 울타리’는 매우 심약해진 다윗의 상황을 묘사합니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원수들의 위협, 가식과 위선의 말로 자신을 무너뜨리려는 간사한 계략 가운데서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잠잠히 바라봅니다. 감당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으며, 반드시 전능자의 놀라운 권능과 구원을 경험합니다.
- 다윗이 바라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모함이나 공격을 당할 때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고 기도하나요, 직접 맞서서 해결하려 하나요?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라 (62:8~12)
상한 감정이 쌓이지 않는 비결은 하나님 앞에 날마다 기도로 마음을 토해 내는 것입니다.
이 단락에서는 다윗의 개인 신앙 고백을 넘어 공동체를 향한 권면이 담겨 있습니다.
다윗은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시시로 의지하고 그분께 마음을 토하라고 권면합니다.
사람에게 말하면 판단거리가 되지만, 하나님께 아뢰면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사람이 ‘입김’보다 가벼운 존재에 불과함을 안다면, 더는 사람을 의지할 대상으로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의 성공과 재물도 바람같이 사라질 것들이기에 마음 둘 것이 못 됩니다.
부질없는 세상에서 의미 있게 살아가려면 먼저 하나님 앞에 인간의 한계를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전심을 드리고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의 권능을 의지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사람이 의지하거나 마음을 두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는 주로 어디에 마음을 두고 있는지 돌아보세요.
오늘의 기도
억울하고 답답한 일들 속에서 잠잠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곳저곳에 제 사정과 무고함을 하소연하기 전에,
온전한 피난처요 구원이신 주님 앞에 요동함 없이 머물기 원합니다.
모든 것을 판단하시고 갚아 주실 능력의 주님께 제 마음을 오롯이 쏟아 놓게 하소서.
-
고난 가운데 있으면서도 고난보다 하나님께 집중한 다윗의 기도와 노래이다.
우리는 고난을 당할 때 고난 자체나 고난을 유발한 사람에게 집중하기 쉬운데 그렇게 되면 낙담하거나 무기력에 빠질 수 있다.
다윗은 악한 자들의 공격으로 인해 힘겨운 싸움을 하지만 자기 영혼에게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독려하고 있다.
그는 구원이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반석이요 요새가 되어주시므로 다윗처럼 하나님만 바라볼 때 흔들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다윗은 사람은 입김과 같고 인생도 속임수라고 강조하고 있다.
사람은 그렇게 의지할 수도 없고 도움도 줄 수 없는 약한 존재라는 것이다.
재물도 우리의 소망이 될 수 없으며,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에 욕심을 부리며 집착을 하지만 그것들은 안개처럼 허무한 것이기에 소망을 삼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하고 소망으로 삼이야 될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기 때문이다.
다윗의 개인 신앙을 넘어 공동체를 향해 권면하는 것은
하나님을 날마다 의지하고 그 분께 마음을 토하라고 말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우울해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을 나누어 줄 사람이 없다고 한다.
가정이나 교회 공동체도 개인 중심이 되어 예배만 드리고 조용히 가서 성도간 교제가 없는데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할 때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다.
그러기에 다윗은 고난 중에 흔들리거나 포기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그가 원수를 물리칠 만큼 강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손을 보았고
구원이 그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 엎드려 세상의 권세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간절히 구하며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가길 원합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며 세상에 유혹과 위협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 주님의 제자 되길 소망합니다.
여기저기 방황하며 인생의 답을 찾지 아니하고,
잠잠히 눈을 감고 여호와의 일하심과 그 놀라운 다스리심에 인생을 맡기는
복된 인생 여정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사역위에 기름 부어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아버지께서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모든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 하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회복과 치유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죄악과 분쟁과 분노와 미움으로 가득한 이 나라와 백성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아버지의 뜻 안에서 신실하게 행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 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삼하 7:14~15)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욥 1:21~22)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딤전 6:17~18)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사 25:4~5)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 12:21)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2~3)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사 53:7)
마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눅11:10
사40:29 그는 지친 사람들에게 힘을 주시고 약한 이들을 강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40:30 젊은이들도 지쳐서 피곤해지고 용사들도 비틀거리고 넘어지지만
40:31 오랫동안 여호와를 믿고 기다리는 사람은 언제나 다시 새 힘을 얻어서 마치 강풍을 타고 창공으로 치솟아오르는 독수리처럼 그들도 하나님의 영에게 이끌려 올라갈 것입니다. 그들은 뛰고 달려도 피곤한 줄을 모르며 아무리 먼 길을 걸어도 쓰러지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