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 씨가 다니시는 공방은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에 있다.
옥구읍에 사시는 시우 씨에게는 굉장히 먼 거리이고 평소에는 가보실 일이 없다.
공설시장은 군산 시내에 있기에 가 볼만한 곳이 아주 많다.
시우 씨, 평소 다니시는 단골 카페가 있으시지만,
공방 수업이 있는 날에는 공방 선생님에게 근처 카페를 추천받아
다녀와 보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러한 생각을 시우 씨와 의논했다.
시우 씨에게 공방에서 수업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보여드리고,
카페에 가셨던 사진을 보여드리며 공방 선생님에게 추천을 받아보는 건 어떠신지 의논했다.
사진을 본 후 시우 씨께서 전담 사회사업가를 보고 웃으셨다,
허락의 의미로 해석하고 공방 수업이 있는 날 여쭤보기로 했다.
공방 수업이 있는 당일, 시우 씨와 평소처럼 공설시장 옥상 주차장에 도착한다.
이제 자연스럽게 엘리베이터 있는 곳으로 스스로 이동하시고, 버튼까지 눌러주신다.
층수 버튼은 많기에 아직 청년몰이 있는 층을 누르는 건 사회사업가가 어디를 눌러야
청년몰로 가는지 설명한 후 버튼을 대신 눌러드린다.
시우 씨가 공방을 찾아가서
수업을 잘 받는 것까지가 시우 씨의 몫이고,
시우 씨를 대신하여 심부름하듯,
카페 추천을 부탁드리는 건 사회사업가의 몫으로 생각했다.
수업을 시작하고, 선생님께서는 평소처럼
시우 씨 수업을 하며 일상 이야기를 물어보셨다.
전담 사회사업가는 자연스럽게 시우 씨 카페 가는 걸 좋아하시고
요즘 새로운 카페를 찾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근처에 시우 씨가 가실만한 카페 추천을 조심스럽게 여쭤봤다.
감사하게도 시우 씨가 창밖 보는 걸 좋아한다는 걸 기억해 주시고
전망이 좋은 카페를 추천해 주셨다.
자연스럽게 카페 추천을 받은 거 같아 다행스러우면서도, 시우 씨가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기억하고 계신다는 것에 감사했다.
앞으로도 당사자가 공방 선생님과 일상 이야기, 카페 추천 받기 등을 하며
자연스러운 관계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희망을 품는다.
2026년 8월 27일 목요일, 곽 승
갈만한 카페 추천 받으셨네요.
시우 씨 취향 기억하고 추천해주시니 감사하네요.
다음 만남은 카페 이야기로 가득할 것 같아요. -양기순
사회사업가는 주선하고 거드는 사람이지요.
사회사업가답게 실천하려 애쓰니 감사합니다.
카페 추천이 좋은 구실과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더숨
<과업 관련 일지>
시우, 동네방네 26-1, 시우 씨와 동네방네 과업 의논
시우, 동네방네 26-2, 작은 것부터 천천히.
시우, 동네방네 26-3, 시우 씨 교회 다녀보시는 건 어때요?
시우, 동네방네 26-4, 다시 인사드리러 가봐요.
시우, 동네방네 26-5, 한 곳, 한 사람.
시우, 동네방네 26-6, 시우 씨와 맞는 곳.
시우, 동네방네 26-7, 이참에 새로운 곳 찾아보는 건 어떠세요?
시우, 동네방네 26-8, 새로운 곳, 새로운 사람.
시우, 동네방네 26-9, 교인분들과 첫 만남, 첫인사.
시우, 동네방네 26-10, 잘 지내셨어요?
시우, 동네방네 26-11, 면접 준비.
시우, 동네방네 26-12, 자주와 공생.
시우, 동네방네 26-13, 보편적이게, 평범하게.
시우, 동네방네 26-52, 내가 가는 곳.
첫댓글 공방 선생님께서 관심있게 보셨네요. 관계가 더 발전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