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 쯤 또는 십수 년째 경험하는 남의 집 전세 살이. 아무리 쌈짓돈이 많아도 전세살이만큼은 속상한 일도, 섭섭한 일도 많을 수밖에 없다. 전셋집으로 이사 가기 전 체크해두어야 하는 실용 정보부터 이사 후의 알뜰살뜰 인테리어 아이디어까지. 몽땅 공부해서 전셋집도 내집처럼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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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랐던 커튼 ⇒ 비슷한 소재로 쪽 커튼을 만들었다 ▲모자란 공간을 채우기 위해 양쪽에 비슷한 샤 소재의 커튼을 한 폭씩 맞춰 달았다. 본래 의도된 듯 깜쪽같아 보인다.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가도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다. 면과 마 소재 혼방 커튼. 폭당 3만5천원선에 동대문에서 맞춤. |
보기 흉한 TV 얼룩 ⇒ 1만원짜리 포스터 액자로 몰딩 연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 부분 도배를 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고, 액자로 감춰지기에는 얼룩이 너무 컸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개당 1만2천원짜리 포스터 액자를 4개 구입해 액자틀만 칠한 후 몰딩처럼 벽에 고정시킨 것. 고정은 3M 양면테이프를 이용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낙서장처럼 사용해도 좋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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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의 책장 ⇒ 3개로 분리해서 제작 ▲창틀 사이즈에 맞춰 길쭉한 책장을 맞췄다. 칸칸이 분리가 되도록 3개로 나누어 짠 것이 특징. 다른 집으로 옮길 때 꺼내기도 편리하고, 위로 쌓아 올리거나(높이가 벽면의 딱 절반) 각기 따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개당 9만원(115×25× 60)·우즈 |
옷방 ⇒ 짜맞춤 스탠딩 옷장 ▶가격은 저렴하면서 벽면에 고정시켜 붙박이장처럼 이용할 수 있는 철제 행어를 설치했다. 방 사이즈에 맞춰 주문 제작할 수 있는데, 철제 봉의 길이 때문에 20㎝까지는 오차가 있을 수 있다. 벽면에 콘크리트 못으로 고정시키니 견고하고, 이사 갈 때 떼어 갈 수도 있어 유용하다. 23만5천원·스타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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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win1Open = null
function displayImage(picName, windowName, windowWidth, windowHeight){
return /*window.open*/(picName,windowName,'toolbar=no,scrollbars=no,resizable=no,width=' + (parseInt(windowWidth)+20) + ',height=' + (parseInt(windowHeight)+15))
}
function winClose(){
if(win1Open != null) win1Open.close()
}
function doNothing(){}
function displayImage(picName, windowName, windowWidth, windowHeight){
var winHandle = /*window.open*/('' ,windowName,'toolbar=no,scrollbars=no,resizable=no,width=' + windowWidth + ',height=' + windowHeight)
if(winHandle != null){
var htmlString = 'Picture'
htmlString += ''
htmlString += ''
htmlString += ''
winHandle.document.open()
winHandle.document.write(htmlString)
winHandle.document.close()
}
if(winHandle != null) winHandle.focus()
return winHan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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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 시트지와 짜맞춤으로 몰라보게 변신 ▲이집에서 가장 공들인 주방. 우선 싱크대 컬러를 시트지로 바꿔주고 짜맞춤 조리대 겸 식탁으로 ㄱ자 주방이 되도록 했다. 칙칙하고 얼룩덜룩했던 타일은 불에 타지 않고 때가 타지 않는 불연 패널로 교체. 훨씬 싼뜻해진 것은 물론 조리공간과 수납공간이 늘어나 스스로도 감동한 공간. 의자는 전망좋은 방 아울렛에서 개당 3만4천원에 구입. |
베란다 ⇒ 조립식 바닥으로 거실처럼 활용 ▲설치와 해체가 간단한 조립식 마루를 깔았다. 신발을 신지 않고도 거실을 왔다갔다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하다. 봄, 가을에는 문을 열어두고 마루처럼 쓸 작정. 이집에 있던 나머지 거실장도 2단으로 쌓아 수납장 역할을 하도록 베란다로 보냈다. 조립식 마루는 한 박스에 5만9천9백원(박스당 1.2×1.2m)으로 2박스 반 사용·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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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일 위에 불연 패널 설치 본래 있던 타일을 없애지 않고 그 위에 바로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가격은 타일보다 조금 비싸지만 싱크대를 해체하지 않아도 돼 시간과 인건비가 절약된다. 설치비 포함 30만원선·LG퍼스탑
2 시트지로 컬러 대변신 설 연휴 내내 기자와 남편이 공들여 붙인 시트지. 초보자인 두 사람의 실력으로 8시간 정도가 소요됐다. 반드시 남편과 함께 할 것. 막상 해보면 남자들이 여자보다 훨씬 시트지를 꼼꼼하게 잘 붙인다. 화이트와 블루 시트지는 마당 2천원선원에 문구점에서 구입. 총 화이트 6마, 블루 2마 사용.
3 손잡이 교체 낡고 마음에 들지 않는 손잡이를 떼어내고 개당 1천5백원에 대형철물점에서 구입한 메탈 직각 손잡이를 달았다. 전동 드릴이 있으면 10여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때 떼어낸 본래 손잡이는 반드시 보관해둘 것(이사 갈 때 도로 바꿔놓고 갈 예정).
4 이동식 조리대 겸 식탁 턱없이 부족한 조리공간을 늘리기 위해 이동식 조리대를 짜맞춤 했다. 바퀴를 달아 원하는 곳에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고, 접이식으로 원목을 덧대어 식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17만원·우즈
5 싱크인 선반 설치 부족한 수납공간 대신 빌트인 수납장을 설치했다. 배수 호스 때문에 불편했던 씽크대 내부 공간이 깔끔해 졌다·창신공업사 | | 출처-팟찌 | |
첫댓글 좋으넹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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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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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금하다 조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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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4번째 이동식겸 조리대 좋다..
시트지로 싱크대 좋네요
좋은 정보네여...활용하기 쉬워보여서..맘에 들어여...어려운건..저같은 왕왕초보에겐..그림의 떡...ㅋㅋ 활용가능한 아이디어가 좋아여~
이런 방법이~ ㅋㅋ
꼬리말 인사 남겨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와..이거 퍼 갑니다..넘 이뽀용...^^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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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방법이 많네요...근데 전세집에 시트지 맘대로 붙여도 되는건가요...
좋은 활용방법....뭐 전세집이 아니고 자기집이라도 좋은거 같은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도움 마니 될꺼 같아요
이동식 조리대가 실용적으로 보이네염~~~~~~~`
괜찮은 활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