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루머에 필리가 웨버를 시애틀로 보낸다는게 떳는데요.</P>
<P>필리팬은 저의 입장에서 시애틀팬들의 입장을 듣고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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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닉스 경기보면서 참 정도 많이들었고 선수들도 좋아하고..</P>
<P>그만큼 문제점도 많았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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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수비 조직력이 문젠데...심각허죠.</P>
<P>대인방어에 있어선 레이 앨런을 제외하고는 전부 수준 밑이라고 봅니다.</P>
<P>특히 파워포워드 자리에선 후덜덜...</P>
<P>예수님 가솔이 트리플더블을 하지않나 프렌차이즈 하이득점을 하질 않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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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웨버의 경우...많은 분들이 그의 무릎때문에 수비력을 깍아내리는 경우가 많은데.</P>
<P>발이 느려지긴 했지만 어느정도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줍니다.</P>
<P>아마레, 보쉬같은 스타일에겐 쥐약이죠. 노비츠키도...(근데 노비는 이런스타일이 이넘밖에 없죠-_-;;)</P>
<P>하지만 정규시즌에서 수준급 포워드 상대로 상당한 선전을 보여줬습니다. 적어도 윌칵스나 콜리슨보단 낫겟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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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게다가 레이 앨런을 좀더 폭발 시킬 수 가 있겠죠. 앨런이 주로 캐치 앤 슛인데</P>
<P>필라에선 앤써의 스타일상 둘의 픽앤팝이 대세를 이루었습니다. 3점슈터 코버는 아직 발이 느리고 미숙한지라 생각만큼 시너지 효과가 나오지 않앗죠. 하지만 영리한 레이 앨런과 같이 뛰게된다면 레이가 좀더 힘을 받을 수 있겟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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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리드나워와의 호흡도 잘맞을 것이고, 센터인 페트로와 스위프트에게도 자주 엘리웁패스를 날려주겟죠. 식서스의 달렘베어가 웨버와 같이 뛸때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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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웨버를 얻을 경우 일단 루이스는 내준다고 봐야겠습니다.</P>
<P>샐러리도 그렇고 필라 프런트진이 암울하다고는해도 루이스 정도는 얻길 원할겁니다.</P>
<P>루이스 + 폿슨 + 왓슨 + @ 이렇게?? 샐러리가 맞으려나?-_-;;</P>
<P>필리는 웨버대신 2옵션에 루이스를 쓰고 인사이드는 물량공세로 가게되겟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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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리드나워 - 앨런 - 스포 - 웨버 - 페트로</P>
<P>스몰 포워드 자리엔 스윙맨 스타일의 비 이기적이고 수비마인드가 충실한 선수.</P>
<P>이번드래프트에서 로드니 카니를 잡는다면?</P>
<P>리드나워 - 앨런 - 카니 - 웨버 - 페트로</P>
<P>괜찮지 않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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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드래프트에 따라서 시애틀의 움직임이 결정될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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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능성이 무지 낮고 아직 얘기하기 시기 상조지만</P>
<P>이렇게 제멋대로 상상하는것도 나쁘지 않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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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제 생각에는 라샤드가 딜에 포함된다면 그의 속셈이 중요한 변수일듯 싶네요.. 이미 팀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면 어떻게든 트레이드해야겠지만 조금이라도 소닉스에 남을 생각이 있다면 저는 웨버와의 1:1 트레이드도 반대입니다(샐러리는 차치하고라도ㅎㅎ ) 물론 웨버가 좋은 선수이고 팀에 큰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먼저 썰렁한 소닉팸에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GM들이 딜을 할때는 서로에게 이익이 있기 때문일텐데, 웨버의 시애틀행이 과연 소닉스에 무슨 도움이 될지 의문입니다.웨버가 들어와서 도움이 될 점들을 써주셨는데, 골밑수비에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웨버가 그 대안이 될 수는 없다
고 생각합니다.전성기를 넘기고 갈수록 노쇄화할 웹보다는 좋은 운동능력으로 수비에서 발전이 가능성이 있는 윌콕스나 기본기가 탄탄한 콜리슨이 소닉스 미래에 더 도움이 될 듯하구요.월터님 말씀데로 소닉스가 당장 우승을 노리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해야할 일은 웹같은 슈퍼스타의 영입보다는 젊은 선수들의 발전
그러고 보니 웨버가 처음 필리로 트레이드 되었을때 생각나네요.필리팸이랑 새크팸 그날 난리였죠.한쪽은 기쁨에 한쪽은 슬픔에.빌리킹은 무뇌킹에서 킹사마가 되었구요.^^.그 트레이드 보면서 필리도 길게 잡아 두시즌안에 쇼부를 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선수들의 노쇄화도 있고 셀러리 압박도 있고
루이스가 떠난다고 했던 말은 기억하지만 그렇다고 상대가 웨버라는 것은 팀으로선 마이너스 요인같네요.저도 다재다능한 웨버를 좋아하지만 그가 온다고 해서 앨런이 노쇠하기전에 서부에서 뭔가를 해보기란 절대 쉽지 않을 겁니다.일단은 멀어진 P.O보단 이번여름 드래프트와 FA시장을 정조준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첫댓글 제 생각에는 라샤드가 딜에 포함된다면 그의 속셈이 중요한 변수일듯 싶네요.. 이미 팀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면 어떻게든 트레이드해야겠지만 조금이라도 소닉스에 남을 생각이 있다면 저는 웨버와의 1:1 트레이드도 반대입니다(샐러리는 차치하고라도ㅎㅎ ) 물론 웨버가 좋은 선수이고 팀에 큰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소닉스가 당장 1~2년 내에 우승할 전력이 아니기 때문에 33살이라는 나이와 부상전력이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네요^^;
먼저 썰렁한 소닉팸에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GM들이 딜을 할때는 서로에게 이익이 있기 때문일텐데, 웨버의 시애틀행이 과연 소닉스에 무슨 도움이 될지 의문입니다.웨버가 들어와서 도움이 될 점들을 써주셨는데, 골밑수비에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웨버가 그 대안이 될 수는 없다
고 생각합니다.전성기를 넘기고 갈수록 노쇄화할 웹보다는 좋은 운동능력으로 수비에서 발전이 가능성이 있는 윌콕스나 기본기가 탄탄한 콜리슨이 소닉스 미래에 더 도움이 될 듯하구요.월터님 말씀데로 소닉스가 당장 우승을 노리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해야할 일은 웹같은 슈퍼스타의 영입보다는 젊은 선수들의 발전
이죠.웨버가 올시즌 계약이 끝나 셀러리를 비울수 있는 것도 아니고.웹의 샐러리가 좀 커야말이죠.^^;웹의 셀러리 정도면 루이스,윌콕스의 재계약하는 것이 팀의 미래를 위해 더 좋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웨버가 처음 필리로 트레이드 되었을때 생각나네요.필리팸이랑 새크팸 그날 난리였죠.한쪽은 기쁨에 한쪽은 슬픔에.빌리킹은 무뇌킹에서 킹사마가 되었구요.^^.그 트레이드 보면서 필리도 길게 잡아 두시즌안에 쇼부를 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선수들의 노쇄화도 있고 셀러리 압박도 있고
힘들것 같았거든요.웨버와 아이버슨 트레이드 설까지 나오는 것 보니까 그때 생각 나네요.
앞으로 계약해야될 어린선수들이 너무 많아서리 웨버의 샐러리는 감당이 안될것 같네요 그리고 칼리슨이 돌아오고 스위프트와 페트로가 더 성장하면 최소한 지금보다야 수비가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 웨버 데려올바에는 루이스+윌콕스+@로 가넷을 노려보겠습니다!!
웨버가 훌륭한 선수란 걸 알고있지만 전성기를 지난 선수와 한참 전성기에 오르는 선수들과 리빌딩을 하고 있는 시애틀로서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트레이드라 하겠습니다. 전 루이스와 제퍼슨 이렇게 바꾸면 안될까하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과거 웨버의 모습을 생각해봤을때는 정말 최고의 4번의 모습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나이가 있고 운동능력을 잃은 웨버에게 많은 투자를 하기에는 좀 힘들것 같네요..정말 훌륭한 선수고 아직도 멋진 선수,좋은선수라는 점에서는 절대 부인하지 않습니다.
루이스가 떠난다고 했던 말은 기억하지만 그렇다고 상대가 웨버라는 것은 팀으로선 마이너스 요인같네요.저도 다재다능한 웨버를 좋아하지만 그가 온다고 해서 앨런이 노쇠하기전에 서부에서 뭔가를 해보기란 절대 쉽지 않을 겁니다.일단은 멀어진 P.O보단 이번여름 드래프트와 FA시장을 정조준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루이스 잡으려고 이것저것 다팔고 돈까지 받았는데 여기와서 웨버라...? 시애틀이 1~2년내로 쇼부봐야하는 팀도 아니고 그건 좀 그렇네요. 인사이드에 베테랑이 필요한 건 사실이지만, 웨버는 샐러리의 압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