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날 . 25년 3월 19일 수요일 10시
만난 곳 . 대구지회 사무실
만난 이. 김채희 유미정 이현숙 김잔디 이혜나 정은숙
@ 전달사항 @
+ 달서북소리 축제 책전시 우리회의 (평화그림책) 목록에서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전시 하기로 함
+ 달서 북소리 축제 바람개비 만들기 (도서관부)
+ 임원 연수 참가비 지회에서 부담 하기로 함
+ 회원 연수 6월 14일
회원 연수 날짜가 정해 졌습니다
주제와 장소는 논의 중 이며 회원 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할아버지의 뒤주 @
이호준 (글 ) 백남원 (그림) 사계절
발제 . 이현숙 글꾼 . 김잔디
@ 앞풀이 @
동화읽는 어른 ( 3월 )
누가부르지 (드라귤라의 시 ) 김개미 시 / 경자 그림 / 천개의 바람 2023
외로움 마주하기 / 진선이 ( 서귀포 지회)
동화책
엄마마중 이태준 (글) 김동성 (그림) 보림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그래서. 소개 하고 싶은 책
@ 책 이야기 @
2007년 타임슬립 이야기 인데 창의력이 있다 나왔을때 창의력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꺼 같다
우리나라 역사가 어둡기는 하다 이야기 자체가 어두워서 좀 그랬다
지금도 마찬가지 이다.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과거와 현재가 같아서 인거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언제 과거로 가고싶지 생각하니
작은애가 어렸을때 팽이놀이를 하다가 침대 모퉁이를 찍었다 지금보면 별거 아닌데
그때는 왜그리 아이에게 화를 냈는지 침대 모퉁이를 볼때마다 마음이 안좋다
애를 키울때는 몰랐다 경험해 봐야 안다.
할아버지는 얼마나 죄책감이 들었을까
역사 라서 어렵게 생각할까봐 걱정을 헀다.
역사에서 가장 희생이 되는건 아이들이다. 특히 가난한집 아이들
역사를 바꿀수 있는 평범한 사람과 높은 곳의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어린이를 교육할때 바른생각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
그 아이들이 커서 어떤 사람이 될지 모르니깐
짜임새가 좋다. 판타지를 좋아하지 않는데 읽는데 슬슬 넘어간다
구성이 잘되어 있다 . 이책이 계속 회자되는 이유를 알거 같다
그림체가 마음에 든다 ㅋㅋ 할아버지를 바라보는 민제의 표정이 나랑 같다
6.25 이야기 이다..아이들과 같이 책을 읽는데 큰애는 바빠서 못읽고 둘째는 반정도 읽었다
재미있어 한다 뒤에 내용을 이야기 해 줬다 근데 끝은 해주지 않았다
요즘 화려한 판타지 책만 보다가 심플하면서 담백한 좋은 판타지 책을 보는거 같아 좋았다
좋은책이다. 그런데 세월감이 느껴진다
요즘 어머니의 모습과 책속의 모습은 다르다 옛날 어른들은 엄했다 자상함이 없다
제사도 무리하게 지내지 않는다. 제사를 지내로 오지 않았으면 큰할아버지도 끌려가지 않았을 것 같다
할아버지의 뒤주는 판타지 이야기로 어려운 역사를 재미있게 해석해 읽기가 쉬웠다
특히 뒤주의 비밀을 공유하며 할아버지랑 좀더 가까워져 손을 잡는 장면이 인상적이 였고
큰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총을 쏘아 인민군을 따돌린 아이의 용기는 아마도
할아버지의 간절함이 어린 민제에게 전달되어 그런 용기가 나올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역사는 판타지로 봐도 마음이 안좋은건 사실이다
그래도 부정하지 않고 똑바로 바라보는 눈은 가져야 겠다
@ 다음모임@
3월 27일 목요일 달모임 입니다
교육출판부 주관 (신입 기본강의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