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지관은 "마을의 작은향기,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미션으로 2020년까지 지역과 사람이 만나 작은 마을을 디자인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간략하게 우리기관에 대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마산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창원시의 보조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1985년에 건립 될 당시에는 가톨릭사회교육회관 이라는 이름으로 노동자들과 실직자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운영 해 오다 2001년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코자 창원성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개관하여 사례관리기능, 서비스제공기능, 지역조직화기능의 복지사업을 수행하고있습니다.
1985년에 건립되어 30여년 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기에 시설과 장비의 노후화로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유난히 더운 올해 8월 약 18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는 경로식당의 15년 된 냉난방기를 고장(A/S센터의 수리불가 판정)으로 폐기하게 되어 기관과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로써는 큰 어려움에 봉착했습니다. 이 더운 여름을 어찌 이겨내야 할까? 그리고 곧 닥치게 될 칼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은 어떻게 날까?
중대형 냉난방기에 속하는 경로식당의 냉난방기 고장 폐기로 예산에 없던 약 700만원이라는 돈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기관의 운영비는 보조금, 법인전입금, 후원금으로 빠듯하게 운영되기에 냉난방기 구매 비용은 정말 큰 부담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지역의 어르신들이 점심 한 끼 드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해 드리고 싶습니다. 냉난방기 구입 및 설치 비용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 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