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 한국남부발전(주)간 MOU 체결
- 안동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첫걸음 시작 -
안동시는 안동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안동시와 한국남부발전(주)는 9월 26일 11:00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동복합화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과 김상갑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공동 서명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그 간 경북북부지역에 저렴한 청정에너지인 LNG를 조기에 공급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 하였으며, 천연가스 배관망 설치 사업의 경제성 확보 방안으로 LNG다소비기업인 복합화력 발전소 유치를 남부 발전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지난 8월 4일에는 김휘동 안동시장과 김상갑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이 면담을 통하여 서로의 공동이익을 위하여 노력해 나아가기를 협의한 바 있다.
무공해 청정에너지원인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LNG 복합화력 발전은 친환경적이며 폐열을 회수하여 2차발전에 이용하는 고효율 발전방식의 발전소로 한국남부발전은 현재 신인천과 부산 복합화력발전소를 가동 중에 있으며 영월, 영남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