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을 소개합니다^^
수락산은 서울 노원구,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의 별내면
요래 세곳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서 높이 638m랍니다.
우리는 수락산역을 출발해서--->석림사를 거쳐
장암역으로 하산했심돠~~
항상~~저만치..한발 앞서가서 젤...꼬랑지로 따라가는 칭구(뉘긴지~~ㅉㅉ)를
기다려주는....야들아!! 야들아 안버리고 델꼬가줘서...그래도 무쟈게 고맙다..크-흐흑
하산길에 시원한 계곡에서 발도 좀 담궈보고...ㅎㅎ
춘희는 밤새 일하고 피곤할터인데도~~칭구들 보러...왔다능...
대단햐....짱!!
수목원근처...내가 좋아하는 봉선사........의 말사인 석림사...에서
장암역으로 내려가는길.......
아마도 절....양식인가봐---
빨갛게...익어가는 고추에도 가을이 살짜기 내려앉아..있는..듯~
여기는 하계역근처~에 위치한 현철이네....가게
맛있는 추어탕...이랑 뉘기~뉘기는 거~머로!! 아 갑자기 생각이안나넹..ㅋㅋ
그거들어간...삼계탕..드시고 추어탕..전골에다 숙회에다 튀김에다~~
처음..뵙는 현철이 마눌님도 무쟈게 참하게 생기셨더만---후식으로 달콤한 포도까정~~
9월이라지만 아직은 여름의 열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어제
태풍 콘파스가 서울경기를...할퀴고 지나가서 수락산에도 넘어진...나무들이 많고
좀 어설프긴..했지만 야들아~
그래도 산행...좋았지??
칭구들과...함께라는...그 이유하나만~으로도 그쟈??
<<참석한 칭구들>>
이상희. 김현철. 황현철. 김정선. 조영곤. 이수남. 정춘희. 정윤희. 권미원. 이혜란(산행참석..)
김향자. 이문숙. 김정미. 박영애. 김용호. 조현우. 신오균---------요렇게 총 17名
회장님..총무님..재무님
애쓰셨습니다요~꾸벅 ^&^
첫댓글 참---- 무사....산행마침에....다시함..감솨
우리...모임서 산행하믄...항상 비오더라고...
그래서 이번에는...카믄서 영애랑 웃다죽은..돼지머리...야그했더만
말로한것도..효험이 있었나벼...
날씨..참 좋았다
다들...무사귀가도..하셨징
아참참...
그라고 멀리서 천희가...모임 잼있게 잘하라는 격려의..전화를 해줬다는
총무님..말쌈에 다들 고마움의 박수...쳤당
천희야~
멀리 있어도 항상 마음은..칭구들과..함께..해주어서 넘 고마버~~잉^^
정말...!!! 박수 소리가 여기 까지 들리네. 고마워워워. 미원아 너 덕분에 친구들 잘 봤다. 함께 가고 싶은 맘 여기 있는 사진보면서 대신... 글고 이번 태풍이 도시를 강타했다는 뉴스에 내심 걱정 궁금 했었는데 별일들 없다는 총무님 말에 다행... 이렇듯 함께 산행 할 수 있는 친구들이 늘 가까이 있다는게 난 넘넘~~~ 부러버 죽겠어잉~~~
오랜만에 산행 칭구들이랑 땀흘리면서 이야기 하면서 올라 가는데 태풍때문에 곳곳에 나무들이 쓰러진 모습을 보면서
자연에 힘 무섭구나 생각 했지 계곡에 발도 담궈고 생각같아서는 물속에 풍덩하고 싶었지만 꾹참고 내려왔지
현철이네 가계에서 추어탕 맛있게 먹고 노래방 까지 마무리하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지 칭구들도 반가워고
추어탕이 그렇게나 맜있었어? 근데... 난 뭘 먹지...
모처럼 산을 올라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선남 선녀들과 담소도 나누고 참 즐거운 하루였네..
산을 오를 때는 땀 범벅 숨 소리는 헉 헉 텅 빈 해골은 띵 했지
하산하면서는 계곡에 맑고 깨끗 물소리 평온함을 되 찿으니
몸은 한결 가볍워지
지친 체력은 맞있는 추어탕 전골 숙회로 체워고 마지막으로는 흥겨운 가무로 몸을 풀었노라
음식에는 미원 맞 나겠하지 울 카페도 미원이가 감칠나게하네
모두들 다시 만나는 날 까지 몸 조심하구 건강들 챙기이소
토욜 수락산 산행 사진 잘보았다 미원아 항상 수고가 많구나 , 이번 산행은 정말 알차고 실속있게 모두가 즐거웠다니 다행이구나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은 담에 함께 하기로 하자 / 수락산의 시원한 계곡물은 피로를 한꺼번에 확풀어 주었지 몸을 담그고 싶었는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현철이네 가게에서 몸 보신으로 대신 했단다. 하계역 부근으로 가면 남원추어탕 한그릇 하고 오기를 바라네
그리고 멀리서 천희의 안부 전화 고마웠다
한국을 생각할때면 고향이 떠오르고... 그담에 추억속에 고향친구들이 떠오르곤 해. 서울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있긴 하지만 고향친구들과는 그 비교도 안 되는 뭐 그런거... 함께 하진 못해도 안부를 물으며 그리워하는 친구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정말 부럽당 내년에는 나도 빠지지 말아야지, 다친사람 아무도 없지
즐거운 모습정말 보기좋아 같이못해서 미안,
친구들 얼굴 보니 반갑네 ^^*
같이 산행 하면서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도 하고
산행후 마시는 하산주는 끝내주지 ㅋㅋㅋ
미원아 ~~미안 문자와도 어찌하다 보니 문자를 씹게 되삣다....오전에 잠깐 회사에 일이있어 나왔다가...오후엔 관악산으로 해서 댕기왔다..친구들 사진으로나마 보니 무지 방갑넹!!!
안그래도 그날 수락산...행 하면서 윤희랑 너랑 관악산 갔었던 야그했었다~~
정말 무서웠엉...ㅋㅋㅋㅋㅋㅋㅋㅋ
비그치고 날...좋아지믄 산에 좀 가자꾸낭...
무섭긴 거기 무서운데도 아닌데 그러시나?? 시간나믄 함 가보자..
산행 친구들 보니 부럽기도하고 .즐거운 모습들 보니 정말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