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쌀쌀해지는 날씨들속에 따땃한 온기를 떠올리는 나날들이네요~ 우리 재하님 잘계시고 있는거죠?^^ 오늘은 처음에 재하오빠의 노래를 접하게 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2005년 푹푹찌는 한여름 8월의 어느날 저의 풋풋한(🍃🌱)첫사랑 그애의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에서 흘러나오던 재하님의 노래중에 한곡인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 이노래가 시도때도없이 전화할때마다 ~ 내 귓가에 잔잔하게 흘러나왔는데 ~~ 딱 듣는순간 와아~이 노래 참좋다아 ❣️❣️폭풍으로다가 !! 검색해보니 재하님의 노래시더군요 ❤ 그러고보면 나의 28살의 첫사랑그애도 재하님과 눈매가 참 비슷했던것만 같아요 그래서 더 좋아던것같네요 !재하님노래 분위기랑도 무언가 어울렸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올라오네요 !지금 이순간 🤭
다 옛날이야기네요 ~~ 지금은 가슴한켠의 작은방 서랍속에 넣어놓고 작은열쇠로 잠궈놓은 가끔 아주 가끔 꺼내보고 다시 잠궈놓고요! (☺️) 요새는 80년대 포크송노래 위주로 자주듣고있어요 !(급 화제전환중) 저는 20대 시절에도 그무렵 유행하던 노래들을 그닥 즐기질않아서 항상 옛날노래들 옛날 드라마들 위주로다가 보는 스타일이거든요~(제스타일) 재하님 노래들과 함께 자주듣는 노래들이 양현경의 "수선화" 양하영의 "촛불켜는 밤" 우순실의 "어느 벚꽃이 흐드러진날에 " 음 ~~ 듣고있으면 자꾸 듣게되는 중독성이 있네요🎧🎶🎵 🌟 내 귓가에 흐르는 노래들이 잠시나마 행복함을 주네요⭐️
재하님께 편지를 쓸때마다 느껴지는 부분인데 저는 재하님 살아계셨을때 (87년당시 10살) 실제 뵌적은 없지만 무언가 친근함(?) 자꾸 그런 감정들이 요새는 느껴지는듯해요 😚 한번도 아직 제 꿈에 제대로(?)보여지신적이 없으시네요 ~ 꿈속에서라도 뵈면 참 좋을텐데 그런생각 요새는 예전보다 더 꿈꾸곤해요(바램) 언젠가는 제 꿈속에도 나타나주실거죠오?(믿어요!) 이 편지쓰기전에 몇일전쯤에 우리 재하님뵈러 가는날에 빠알간 우체통에 넣으려고 2번째로 쓴 손편지 써놨네요❣️❣️ (글씨가 넘안이뻐서 🙈😂) 그래도 정성으로 쓴거니 예쁘게 읽ㆍ어ㆍ주ㆍ세ㆍ요 ㆍ♡♡) 빨리 재하님뵈러 갔으면좋겠어요! 요번에 가게되면 2015년도 그때보다 쪼꼼더 오래 머물다 가고싶네요오❣️💛 💚(헤헤) 요새 불면증으로 고생중인데 재하님이 마법의가루(?) 제 꿈속에 살포시 뿌려놓고 가주실래요오?(소곤소곤 부탁중) 오늘도 저의 이런저런 소소한 일상 이야기보따리들 들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오!!⭐️^-----^⭐️ 6번째 편지에서 또 만나요오❣️💟
🎀 11월11일 🎀 HY Ps . 특별한(?) 변동사항 없을경우에 11월16일날에 9년만에 우리 🍃초록빛🌱 재하님 뵈러갈께요오❣️ 꼬옥 기다려주세요오❣️❤️
첫댓글 재하형님이 좋아 하시겠어요 ~!
꼬옥 그랬음 좋겠어요오
저도 안 간 지가 오래 돼서 가야하는데.. 잘 다녀오세요!
23일에 가게되면 사진 올릴께요❣️풍경님도 시간맞으면 나중에 같이가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