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친구랑 죽도시장을 갔습니다 .
이집 저집 갈려다 대구횟집이라 큰곳을 갓죠
회 작은거 쇠주한잔하고 매운탕 먹고 다 먹고 나갈려고 하는데
주인아줌마한테 현금영수증 카드 랑 현금을 줬는데 현금만 냉큼 받아 계산하고 현금 영수증은 옆에
놓고 한참을 기다리게하고 뒷사람 계산을 몇명이나 하더라구요 친구는 기다리는데 내가 빨리 영수증카드 끊어달라고 하니깐 한 5분을 서서 기다리고 난 뒤에야 끊어 주더라구요
정말 기분 나빳습니다. 절대 가지마셈 음식점은 친절 + 청결 + 맛인데
강력 비추입니다.
첫댓글 이집 작년 여름에 갔었습니다.. 주말이라 피서갔다온 외지 사람들도 많더군요.. 저는 영천횟집이 만원이라 어쩔수없이 갔었거든요.. 밑반찬 좀 더달랬더니 바빠서 안된답니다.. 헐~~ 좀바쁘다고 그런식으로 장사하면 담에 가고싶은 맘이 생길까요.. 저뿐만아니라 외지사람들한테 회큰거 시키라고 반강요비슷하게 주문받더라구요.. 정말 회먹고 아다리 될뻔한 집입니다..
머던지 잘 될때 잘허야 되는데 ㅉㅉㅉ
저는 여기서 먹고 배탈났었는데요 ㅠㅠ 비추 //
^^ 좀 있으면 손님 떨어져 나가겠네요. 음식이 맛없어도 친절하면 그맛에 한번 더가게 되는데...불편한데서 아무리 맛난거 먹어도 살로 안갑니다.
험 물회 먹으러 자주가는 집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