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BR>우리집 꼬맹이 토토가<BR>쓸개골탈구와 십자인대파열 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BR>다음 주 수술이 들어가야 하는데..수술 후 가 아주 중요한 거 같아서요.</P>
<P>(두달이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여야 한답니다.)</P>
<P><BR>1.쓸개골탈구와 십자인대를 동시에 수술을 해야하니.. 수술시간이 길어질 거 같습니다.</P>
<P><BR>2.사람도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군대를 면제 받는다던데.. 애견의 수술 후 생활 적응력이 궁금합니다.</P>
<P><BR>3수술 후 평생 통증이 발생 할 가능성이 높고 관절약을 죽을 때 까지 복용할 수 있다네요.</P>
<P><BR>두가지 중 한가지라도 수술을 시키신 분들의 조언 부탁 드릴께요.</P>
<P> </P>
<P> </P>
<!-- -->
첫댓글이건 또 무슨 소리래요 ..... 토토가 수술한단 말인가요 ㅠ ㅠ 우리 밑에 집 말티 숫놈이 몇달 전 슬개골탈구 수술했는데 늘 진통제 먹이던데요 안먹이니까 아픈지 안걸으려하구 먹음 그나마 조금씩이라도 움직이던데......솜이도 안좋은데 토토까지 솜이님이 힘이 많이들겠어요 ㅠ 에구 참 뭐라 말을 못하겠네 ...........
솜이가 집에서 도통 안 움직려해서..양말에 간식을 넣어거지고 공 처럼 말아서 던졌거든요..근데 토토가 너무 업되서 신나게 뛰어가서 물고 턴하다가..삐끗 했는데..바로 뒷다리를 들더라구요.ㅜ.ㅜ 병원 가니.. 뒷다리가 아주 엉망이에요. 수술 후 도 걱정이네요..산넘어 산이에요..호두님.ㅜ.ㅜ
아웅..솜이님 마음이 무거우시겠어요. 밤비도 몇 년 전에 소파에서 점프하다 미끄러져서 슬개골 수술할 뻔했었어요. 의사샘이 진통소염제(메타캄) 복용하며 조금 지켜보다가 수술여부 정하자고 했는데, 약먹고 찜질해주니 괜찮아지더라구요. 수술까지 안가도 된다면 정말 좋을텐데.. 기운내세요. 솜이님~:)
울 둘째아이도 거의7년전에 슬개골 탈구수술을 하였답니다.퇴원후 몇주 약을먹고 지금은 먹고있지않답니다. 근데 한2-3년전부터 많이 뛰어다닐때 수술했던 다리를 약간씩 들고 뛰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재발이 잘된다고.. 별 희망적이지 않은 얘기죠? 하지만 평소에는 잘 다닌답니다. 가끔 좀맘이 아프긴하지만 잘다녀요. 뛰어다니는것 무지 좋아하고요. 저랑 달리기 시합하는걸 특히좋아한답니다. 물론 항상 절 이기죠.참고로 아이는3kg. 작은가스나가 왜이리 잘뛰는지...울아이는 7년전에 수술햇으니 지금은더어욱 좋은 결과가 나올거예요.걱정하지마시고 토토격려 많이 해주세요 솜이님도 힘내시구요
느긋한 주말 보내고 카페 들어왔는데 이 무슨 가슴 철렁하는 소식이람!! 가뜩이나 솜이 당 때문에 요새 힘드실 우리 솜이님, 어떡해요 T.T 슬개골 쪽은 전혀 모르니 도움될 만한 정보 드릴 것도 없고-. 솜이하고 토토가 번갈아가며 솜이님 속을 태우네요. 몇 마디 말로만 힘내세요 기운 북돋워 드리는 것도 죄송스러워요. 어떻게 기분은 좀 나아지셨는지? 솜이도 토토도 잘 나을 거에요. 미리부터 너무 걱정 마세요......
아침 일찍 수술이라.. 일찍 자야는데도.. 누웠다가 일어나고 서성거리고 ..곤히 잠든 토토 솜이 얼굴 한번 씩 들여다보고..근데도 잠이 안오네요.^^; 선생님이 최선을 다해 주신다고 말씀해 주셔서..잘 될거라 믿습니다. 최소한 일주일 이상 입원이라..풀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 병원으로 출퇴근 하게 생겼어요.ㅎ 고마워요 별이님.^^
네에..수술 보다 오히려 수술 후 걱정이 사실 더 크네요.한쪽다리 수술 하면 일년안에 재발 확휼이 25% 이상이라 하더군요. 얼마나 사슴처럼 사뿐사뿐 잘 뛰는지.. 솜이 눈이 안 보이면서.. 토토가 솜이 걸음에 보조를 맞춰주느라 천천히 걷는 걸 보면서 기특하기도 했지만.. 한 편으로는 폴짝폴짝 뛰는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컸었어요.수술 무사히 마치면 경과 올릴께요.자경킴님..저번에 혈당기 조언도 그렇고..고맙습니다.^^
제일 속상한 게 그거에요..요즘 .. 토토 마음 껏 뛰는 걸 본적이 언제인가 기억도 잘 나지 않네요.두발로 토끼처럼 깡총깡총 귀를 젖혀가며 뛰는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무거워요.솜이 당에만 신경을 쓰느라.. 집에서도 공을 물고오면.. 대충 성의없이 던져 준 게 마음이 제일 아픕니다. 내일 수술 잘 마치고 카페 들어올께요~^^
십자인대가 끊어지면서 쓸개골 탈구까지 된 거 같아요.턴을 하다 미끄러졌는데..깨갱 소리 한번을 안내고 다리를 들어서..삐끗했나 했었어요..다리를 주물러 대는데도..아프다는 내색을 안하길래..설마 했는데..관절이 약한 아인데..요즘 솜이따라 현미식 먹고 살이 찌니 다리가 더 약해졌나봐요.우리 샘도.. 참 운이 없는 케이스라 하시네요.수술이 잘 되서.. 재활도 열심히 하고.. 꼭 다시 폴짝폴짝 뛸 수 있을거라 믿어요.고맙습니다.
어제 십자인대와 쓸개골 탈구 수술 했어요..수술한다고 무릎을 열자마자 물이 나왔다고 하네요. 수술은 무사히 잘 끝났지만 재활은 아직 장담 못하는 실정이에요.한달 이상을 무조건 케이지에 넣어두는 게 좋다고 하네요. 즈리님 아가는 정말 다행입니다. 쓸개골이..멍이들한테는 참으로 골치아픈 병인 거 같아요.. 답글 | 수정 | 삭제
첫댓글 이건 또 무슨 소리래요 ..... 토토가 수술한단 말인가요 ㅠ ㅠ 우리 밑에 집 말티 숫놈이 몇달 전 슬개골탈구 수술했는데 늘 진통제 먹이던데요 안먹이니까 아픈지 안걸으려하구 먹음 그나마 조금씩이라도 움직이던데......솜이도 안좋은데 토토까지 솜이님이 힘이 많이들겠어요 ㅠ 에구 참 뭐라 말을 못하겠네 ...........
수술 후 가 아마 좀 골치 아픈가봐요..걱정입니다..
헐.. 아고.. 솜이 당땜시도 안 그래도 신경 곤두 서있을텐데.. 이 일을 어째요~ㅠ.ㅠ 별탈없이 수술 잘 끝나야할텐데요.. 평생 진통제를 먹여야한다니..ㅠ.ㅠ 토토 아니죠..??
자다가 날벼락 맞은 기분이에요....여러번 뛴것도 아니고..달랑 한번 처음에 던진 거 물고 오다가 이랬으니..환장 할 노릇입니다...아마 뒷다리가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뛰다가 십자인대가 나간 듯 싶어요. 수술을 두 가지나 해야해서..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솜이님 !!토토가 수술을요??? 아...토토까지 아프니 걱정이네요...@.@ ;;; 솜이혈당으로 고생많이 하셨는데... 토토가 수술후 정사으로 돌아오면 정말 좋겠습니다,,,,
일단 , 수술에대한 정보가 필요할듯하네요 ,, 저도 부지런히 알아볼께요,,, 힘내시구요!!
솜이가 집에서 도통 안 움직려해서..양말에 간식을 넣어거지고 공 처럼 말아서 던졌거든요..근데 토토가 너무 업되서 신나게 뛰어가서 물고 턴하다가..삐끗 했는데..바로 뒷다리를 들더라구요.ㅜ.ㅜ 병원 가니.. 뒷다리가 아주 엉망이에요. 수술 후 도 걱정이네요..산넘어 산이에요..호두님.ㅜ.ㅜ
아웅..솜이님 마음이 무거우시겠어요. 밤비도 몇 년 전에 소파에서 점프하다 미끄러져서 슬개골 수술할 뻔했었어요. 의사샘이 진통소염제(메타캄) 복용하며 조금 지켜보다가 수술여부 정하자고 했는데, 약먹고 찜질해주니 괜찮아지더라구요. 수술까지 안가도 된다면 정말 좋을텐데.. 기운내세요. 솜이님~:)
수술을 피할 수 는 없을거 같아요.산책가도 너무 잘 뛰고.. 집에서도 하루종일 내 뒤만 뽈뽈 잘도 따라다녀서...쓸개골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어요.밤비는 천만다행이네요. 수술 경과가 좋길 바래봅니다.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울 둘째아이도 거의7년전에 슬개골 탈구수술을 하였답니다.퇴원후 몇주 약을먹고 지금은 먹고있지않답니다. 근데 한2-3년전부터 많이 뛰어다닐때 수술했던 다리를 약간씩 들고 뛰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재발이 잘된다고.. 별 희망적이지 않은 얘기죠? 하지만 평소에는 잘 다닌답니다. 가끔 좀맘이 아프긴하지만 잘다녀요. 뛰어다니는것 무지 좋아하고요. 저랑 달리기 시합하는걸 특히좋아한답니다. 물론 항상 절 이기죠.참고로 아이는3kg. 작은가스나가 왜이리 잘뛰는지...울아이는 7년전에 수술햇으니 지금은더어욱 좋은 결과가 나올거예요.걱정하지마시고 토토격려 많이 해주세요 솜이님도 힘내시구요
댕이님 아가는 일찍 수술을 했군요.쓸개골은 1~4기까지 있다는데 우리토토가 말기라네요.그래서 수술 후유증이 있있을거라는 얘기를 했나 봅니다. 잘 걸어다니고 큰 통증이 지속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댕이님 아가보니 희망이 생기네요.고맙습니다.
휴....솜이님!!!! 두마리 다 돌보시려면 체력이 중요한거아시죠??? 식사 대충드시지마시고 꼭 밥으로다가 챙겨드세요...그래야 아이들 돌보죠...잘 될껍니다...그렇게 믿어요..아자아자~화이팅!!!!
세마리 돌보는 청조님은 어쩌라구요.ㅎ 오늘은 그냥 아무 생각이 없네요. 그래도 어제 청조님하고 수다 떨고 나서 마음이 많이 편해졋어요. 고마워요.^^
솜이님 ..울 밍키를 보는것 같네요...수술을 꼭 해야만 하는건가요?? ... 솜이도 토토도...어찌 솜이님 맘을 이리 아프시게 하누...아이들도 가엾구..솜이님도 안타깝구....ㅠㅠ
오늘 일찍 수술들어갑니다. 우선은 수술만이라도 무사히 마쳤으면 좋겠어요.고맙습니다.
느긋한 주말 보내고 카페 들어왔는데 이 무슨 가슴 철렁하는 소식이람!! 가뜩이나 솜이 당 때문에 요새 힘드실 우리 솜이님, 어떡해요 T.T 슬개골 쪽은 전혀 모르니 도움될 만한 정보 드릴 것도 없고-. 솜이하고 토토가 번갈아가며 솜이님 속을 태우네요. 몇 마디 말로만 힘내세요 기운 북돋워 드리는 것도 죄송스러워요. 어떻게 기분은 좀 나아지셨는지? 솜이도 토토도 잘 나을 거에요. 미리부터 너무 걱정 마세요......
아침 일찍 수술이라.. 일찍 자야는데도.. 누웠다가 일어나고 서성거리고 ..곤히 잠든 토토 솜이 얼굴 한번 씩 들여다보고..근데도 잠이 안오네요.^^; 선생님이 최선을 다해 주신다고 말씀해 주셔서..잘 될거라 믿습니다. 최소한 일주일 이상 입원이라..풀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 병원으로 출퇴근 하게 생겼어요.ㅎ 고마워요 별이님.^^
그수술 우리다롱이 딸 쉐리(친정엄마네서 키우는 슈나우저 14살)가 십자인대파열 수술했어요...
한쪽다리수술하고 몇년후에 다른쪽도 마저 했네요..논현동 충현에서 했는데 잘됐어요...
3일정도 입원하고 퇴원했는데 붕대를 일주일정도 후에 풀었는지..정확히 기억이 나지않아요..붕대풀고 잘디디지 못했지만 꼼짝못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지금은 막 뛰거나 그러진 못하지만 잘걸어다녀요..
너무 걱정마세요..ㅠㅠ
네에..수술 보다 오히려 수술 후 걱정이 사실 더 크네요.한쪽다리 수술 하면 일년안에 재발 확휼이 25% 이상이라 하더군요. 얼마나 사슴처럼 사뿐사뿐 잘 뛰는지.. 솜이 눈이 안 보이면서.. 토토가 솜이 걸음에 보조를 맞춰주느라 천천히 걷는 걸 보면서 기특하기도 했지만.. 한 편으로는 폴짝폴짝 뛰는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운 마음도 컸었어요.수술 무사히 마치면 경과 올릴께요.자경킴님..저번에 혈당기 조언도 그렇고..고맙습니다.^^
토토가 산책나가서 솜이를 지켜주고 길을 안내해준다고해서 기특하고 든든했는데,,,솜이 수호천사 토토군~ 금방 나을거지?
제일 속상한 게 그거에요..요즘 .. 토토 마음 껏 뛰는 걸 본적이 언제인가 기억도 잘 나지 않네요.두발로 토끼처럼 깡총깡총 귀를 젖혀가며 뛰는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무거워요.솜이 당에만 신경을 쓰느라.. 집에서도 공을 물고오면.. 대충 성의없이 던져 준 게 마음이 제일 아픕니다. 내일 수술 잘 마치고 카페 들어올께요~^^
슬개골 탈구에 십자인대 파열이라니 어쩌다 이런일이. 그동안 토토가 솜이때문에 많이 참았나 봅니다. 쓸개골이 탈구되어 말기인데도 아무런 내색을 않고 있었다니. 기특하면서도 애잖아 맘이 아프네요. 토토는 잘 이겨낼꺼예요. 힘내세요!
십자인대가 끊어지면서 쓸개골 탈구까지 된 거 같아요.턴을 하다 미끄러졌는데..깨갱 소리 한번을 안내고 다리를 들어서..삐끗했나 했었어요..다리를 주물러 대는데도..아프다는 내색을 안하길래..설마 했는데..관절이 약한 아인데..요즘 솜이따라 현미식 먹고 살이 찌니 다리가 더 약해졌나봐요.우리 샘도.. 참 운이 없는 케이스라 하시네요.수술이 잘 되서.. 재활도 열심히 하고.. 꼭 다시 폴짝폴짝 뛸 수 있을거라 믿어요.고맙습니다.
저희강아지 초초초비만견일때 산책하다 살짝높은턱 뛰어오르다 슬개골탈구되었어요 근데 수술권하는병원도있지만 대부분안권하더라구요 그래도 또 빠지고 계속 조심하며살아ㅑ한다고 손으로 맞춰주시곤 살을빼게하시더라구요. ㅜㅜ지금도 가끔 빠지곤해요;그래서 계단과 오르막길은 금지입니당
어제 십자인대와 쓸개골 탈구 수술 했어요..수술한다고 무릎을 열자마자 물이 나왔다고 하네요. 수술은 무사히 잘 끝났지만 재활은 아직 장담 못하는 실정이에요.한달 이상을 무조건 케이지에 넣어두는 게 좋다고 하네요. 즈리님 아가는 정말 다행입니다. 쓸개골이..멍이들한테는 참으로 골치아픈 병인 거 같아요.. 답글 | 수정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