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트리즈MagicTriz 세미나가 전주의 JL풍선대통령 3층 강당에서 있었다.
홍보시간도 짧고 서울도 아니어서 어떻게 될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와 주셨습니다.
대부분 연세가 있는 분들이 오셔서 걱정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젊은 마술사와 강사들도 구미에서 광주에서 대전에서 와 주셨습니다.
처음엔 트리즈가 뭔지도 몰라 혹시 넘버 3의 뜨리 Three..냐고 묻는 전직 교장선생님도 계셨다...는..ㅠㅠ
그런데 나중에 후기를 들으니 대박~
"매운데 맛있는 음식이 있는 것 처럼 어려운데 진짜 재미있는 강의였다"는 소감을 해 주신 분도 계시고,
발명에 관한 대학원 강의를 했다가 제대로 하지 못해 힘들어 포기했다는 젊은 마술사는 이제야 제대로 답을 찾은 것 같다며 새롭게 다짐을 했다.
구미에서 온 강사님 중에 성교육하는 분은 이렇게 창의력에 대한 트리즈를 알았다면 대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가르치고 싶었다며 트리즈를 너무나 기뻐하셨다.
9월 5일 서울에서 열리는 강의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믿으며 무엇보다 마술이 가진 창의성을 제대로 풀어 줄 수 있는 트리즈를 만난 것에 대해서 일반인과 연세가 있는 분들까지도 인정해 주셔서 너무나 기뻤다.
수고 해 주고 기획을 함께 해 준 이주용 대표님과 김은현 이사님 허수미 차장님과 소경희 마술사님 그리고 신연승 마술사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야시장에서 즐거운 추억도 나누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
한국교육마술협회 함현진
매직트리즈 김영기 박사, 함현진 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