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출처 : 다음위 동영상은 추억의 낚시 장비인 대나무 낚시대를 만드는 동영상이다. 내가 처음 낚시를 접하던 중학교 때 바로 이 낚시대를 이용하여 낚시를 했다. 대나무를 정교하게 깍아 만든 ..뒤로 꽂는 그런 낚시대...대나무로 만들었지만 지금의 글라스나 카본보다 더욱 정교하고 든든해 보였던 그 낚시대...지금도 위 동영상처럼 대나무 낚시공방을 이끄시는 분들이 많다. 이 제품의 가격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언제고 나도 이 제품을 소장하고 싶다. 그 뒤로 그라스대라고 은성, 용성, 로얄대들이 많이 나왔다. 무겁고 튼튼하고....어쨋거나 지금까지 낚시를 해오면서 낚시장비들이 무수히 많이 바뀌고 있음을 신기해 하고 있다.살림망... 지금은 살림망이 아이스박스로 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잡은 붕어를 집으로 가져가기도 편하다. 허나 예전에는 대나무로 만든 살림망이기에 물을 담을 수 없었고 그저 풀을 뜯어서 붕어와 함께 넣어 가지고 다녔다. 그 이후로 살림망 밑에 비닐로 덥은 제품이 선을 보이게 되어서 물까지 담아 집으로 올 수 있었다. 지금은 아이스박스에 쿨러 및 공기방울기까지 있어서 집에까지 붕어를 살려서 올 수 있지만 예전에 집까지 붕어를 살려 올 수 있다는 것은 가까운 거리에서나 가능 했다. 잉어나 큰 붕어는 그저 젖은 신문지에 싸서 물풀과 함께 가져오는 길 밖에 없었다. 조명기구(카바이트 간델라) 정말 오랫만에 보는 장비다. 아래 통속에 하얀 카바이트를 넣고 물을 채우면 카바이트 가스가 둥근 원형 가운데 있는 심지같은 작은 구멍으로 새어 나온다. 거기에 불을 붙이면 밝게 빛이 나는 그런 장비다. 이 장비를 쓸 때 저수지의 물이 오염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고 쓰다 남은 카바이트를 모두 물에 쏟아 부은 기억도 있다. 지금 생각하면 끔직한 일이다. 왜 이장비를 쓰냐면 지금처럼 야광찌가 발달해 있지 않던 시절이기 때문에 찌에 붙인 발광체(빛을 받으면 빛이나는)에 빛을 쏘이기 위해서다. 찌에 붙은 야광테이프를 향하여 이 카바이트 간델라의 빛을 비추는 것이다. 예전 밤낚시의 필수품목이였다.받침대(앞, 위)앞쪽에 사용하는 것은 쇠로 되어 있고 한번에 5대까지 세울 수 있는 제품이 있었는데 주로 나오는 것은 3대를 세울 수 있는 제품이였다. 제일 유명한 것은 챔피온 받침대였는데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앞받침대는 역시 대나무로 만들어 졌고 땅에 꽂을 수 있는 부분은 쇠로 만들어 덧 씌운 제품이다. 이 대나무 앞받침대도 역시 2-4개까지 앞쪽에서 꽂을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낚시대를 걸 수 있게 한 부분은 쇠로 V라를 만들어 끈으로 묶어 놓은 제품이다. 이 제품도 기억에 생생하다. 사진을 구할 수 없어 안타깝기만 하다.찌물론 예전에는 지끔처럼 화려한 찌는 별로 없었다. 갈대막대찌와 부들찌정도가 주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그리고 가늘고 긴 플라스틱 통을 이어 붙인 제품이 주 제품이였는데 치톱에는 형광 테이프가 2개~4개 붙어있다. 밤낚시용이다. 이 밤낚시용 찌는 위에 그림처럼 카바이트 간델라가 필수였다.낚시가방내 생각에 80년대 전까지만해도 낚시가방이라고 별도로 없었고 천으로 만든 기다란 가방정도였다고 할까? 그 천안에 낚시대, 받침대, 찌를 같이 넣을 수 있었다. 80년대 넘어서면서 인공가죽으로 만든 가방과 구꺼운 천으로 만든 지금과 같은 형태의 가방이 나왓다. 5단가방, 그 가방안에는 파라솔, 코펠, 버너, 낚시대, 찌통등 온갖 장비가 다 들어 갈 수 있어야 한다. 지금처럼 가자용을 가져갈 수 있는 시절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장비를 짊어져야 한다. 따라서 낚시가방은 모든 장비를 한번에 짊어 질 수 있도록 고안 되었다. 의자를 가방뒤에 묶을 수 있고, 파라솔까지 집어 넣을 수 있게 넉넉해야만 했다. 낚시가방이라기 보단 낚시를 하기 위한 낚시베낭인 것이다. 그런 가방은 요즘 찾아 볼 수 없지만 걸어서 저수지까지 가야만 하는 시기였기에 모든 장비가 등에 짊어지고 양손으로 들 수 있어야만 했다. 추억의 낚시가방 짊어져보고 싶다.의자 지금 낚시의자는 너무 편하다. 팔걸이 등받이 조절, 앞뒤 높이 조절....그러나 예전에는위 사진과 같은 형태의 의자였다. 단순하고 간단하고 이 의자의 편리함은 차를 타고 갈 때 있다. 예전에는 무조건 버스를 타고 낚시를 가던 시절이니까 좌석이 없을 경우에 이 의자를 버스안에서 펴고 앉아 가기도 했다. 지금도 이 의자는 만들어 지고 있고 팔고 있지만 예전의 낚시의자는 달랑 이거 하나밖에 없었다.추억이 낚시장비가 이런 것 말고 더욱 맣으리라 생각되는데 지금은 이정도 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관련 자료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추억의 낚시장비로 예전 생각에 잠길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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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열 린 바 다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첫댓글 참 좋은 영상과 글이네요.. 좋은자료 잘 보고갑니다.. 익명회원님 ! 자주 들러 좋은 그림부탁해요..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더 좋은 자료 많이 부탁합니다.
정말 고집스런 장인정신이 아니고서는...... 워낙 신소재의 물건들이많아서... 잘보았네요.
저도 초등학교때부터 대낚시대 썻는데..시골집 정리해버려서 찾질못하네요..아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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