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가슴 아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불과 25일(2016. 12. 10) 전에 공연장에서 뵈었을 때만하더라도 환한 웃음으로 반가이 맞아
주시며 "늙어 쭈글쭈글 하지만 이쁘게 찍어줘요"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선생님 좋은 곳에서 평안히 쉬세요.
2016년 12월 10일 국립국악고등학교 우륵당에 올려진 "소정 성창순의 새해를 부르는 소리" 공연
결국 이 모습이 선생님께서 무대에 선 마지막 모습이 되셨네요.
첫댓글 오늘 이 소식 접하면서 작년에 판소리 축제때 심청가 부르시던 모습이 너무도그립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우리시대 큰 소리길 열어 주신 성창순 명창님, 뒷 사람들을 위해 그리 새해를 열어 주시고예술혼을 남겨 주시고 떠나셨습니다. 하늘에서 길이 명복을 누리시길 빌겠습니다.
국악에 한 줄기 빛을 남기시고 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정해 보이시는데.편안히 쉬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오늘 이 소식 접하면서 작년에 판소리 축제때 심청가 부르시던 모습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우리시대 큰 소리길 열어 주신 성창순 명창님, 뒷 사람들을 위해 그리 새해를 열어 주시고
예술혼을 남겨 주시고 떠나셨습니다. 하늘에서 길이 명복을 누리시길 빌겠습니다.
국악에 한 줄기 빛을 남기시고 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정해 보이시는데.
편안히 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