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크레지오에서 동영상 캡쳐하는 방법을 어렵사리 알아낸 이후, 요샌 드라마 캡쳐만 하고 있지요.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동서는 좋겠네'에서의 인성님 모습도 캡쳐를 했을 텐데, 너무 늦게 알아버린 관계로 캡쳐를 못했었죠.
요샌 후속작인 '골목안 사람들'에서 이한위씨의 모습을 캡쳐하고 있지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전 남자연기자들의 경우는 젊은 애들보다는 중견탤런트들이 더 좋거든요. 김규철씨나 박진성씨 같은 분들요. 이한위씨의 경우는 우리의 인성님에게서 풍기는 카리스마적인 모습은 없지만,(^^;;) 꼭 옆집아저씨처럼 생기신 게 아주 친근감있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분이죠. 학교 시리즈에서 허풍을 떠는 체육선생님으로 나오셨을 때부터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마음 같아서는 이한위씨 팬까페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 문제는 중견연기자 분들은 신세대 스타들과는 달리 사진들이 너무 부족하다는 건데요,(우리 인성님 사진도 부족하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인성님 나이의 다른 연기자들을 생각한다면 사진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드라마 캡쳐사진이라도 해 놓아야 까페를 만들 때에 사진으로 올릴 수가 있어요...
혹시 이한위씨 캡쳐사진이 필요하신 분들이 계시면 리플 달아 주세요. 제가 메일로 보내 드리거나 잠시 동안 자료실에 올려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