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기분(Depressed Mood) vs 우울증(Depressive disorder)
노인맞돌 특화사업을 자문주다보면 자주 만나게 되고 혼란스러워 하는 부분이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에 대한 구분과 그에 따른 개입입니다.
기본적으로 노인맞돌 특화사업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고령의 혼자 살고 계시는 1인가구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더욱 우울속에서 하루 하루를 견디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만성적인 부분도 있어서 어느정도는 인정하고 어느정도는 이겨내는 삶을 하루 하루 견디고 살아가는 것이라 해도 지나친 이야기는 아닐것 같습니다.
그래서 종종 사례관리자들이 혼동되게 스스로 진단하거나 판단하는 것이 우울증인것 같아(R/O rule out Depressive disorder)라는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은 분명 비슷한 부분이 있어 보이지만 다른 것이고 다른 관점과 방법으로 개입해야 하기에 아주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해당 전문가의 의견이나 진단서를 갖고 판단해야하고 우울한 기분이냐 아니면 우울증이냐에 따라서 약물적 투여와 기타 정신과적 개입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은 반대적으로 단기적 스트레스(일상생활을 깨뜨리는 외부 혹은 내적인 요인)로 인해 단기적으로 우울한 기분에 빠져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충분히 우울한 기분을 만든 요인에 대한 탐색과 공감 그리고 회복적 상담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우울하니 약물처방을 무조건 하는 것도 남용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사자는 그러한 개입을 낙인화로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할것입니다.
결국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의 차이는 단기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는것인가에 대한 확인작업이 필요하고 그 극복 기간은 2주안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2주안에도 연전히 우울하고 더욱 우울해진다면 그것은 우울한 기분이 아니라 우울증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사자 스스로 그러한 것을 어느정도 대처 할 수 있는 부분인가에 대한 탐색도 중요하고 우울한 기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전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도 강도도 더욱 강해진다면 우울한 기분이 아니라 우울증에 더 가까운 상황임을 빨리 인지하고 개입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참 어렵고 힘든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정신과적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부분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적절한 타임에 개입을 해야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https://youtu.be/KccmZqewx6I?si=wrlKbtLrz0dH5TaU
우울한 기분과 우울증을 구분하는 법~ 위 영상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