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소중한 은혜란?
-What is the important and precious grace?-
But in the church I would rather speak five intelligible words to instruct others than ten thousand words in a tongue.<1Corinthians14:19>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고린도전서14장19절>
☆‘그리워지는 목회자들’이란 책을 통해 거의 6-70년 전 대구달서교회에서 목회하셨던 김석준 목사에 대한 글을 접했습니다. 어린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으니, 사실상 이분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지만 눈물을 자주 흘리시면서 감동적인 설교를 하셨던 분이라는 기억만 살짝 남아있을 뿐입니다. 이분이 고백한 말을 통해 크리스천이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되새겨보게 됩니다.
김석준 목사를 이 책에서는 ‘말씀의 실천자’라는 별명으로 불렀는데, 그는 “이전에 받았던 많은 은사들, 치유와 축신(귀신을 몰아내는 은사)의 은사들을 가져가시고, 오
직 성경을 깨닫는 은혜를 달라고 애타게 기도했다”고 고백했더군요. 물론 그 이후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하나님 은혜의 말씀을 강조하는 목회와 사역을 펼쳐갔다고 합니다.
만물의 창조주와 그가 보내신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기를 바라고, 그의 뜻이 무엇인지, 무엇을 믿고, 무엇을 받아들여야 하는지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면, 오직 성경을 읽고 깨닫는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인 것은, 우리가 참조할, 먼저 깨달은 신앙인들의 간증과 저서가 수없이 많고, 또 진심으로 알기를 바라는 영혼을 예수그리스도께서 직접 도와주시겠다고 하신 확실한 약속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이 생명을 주는 진리의 말씀을 진심으로 더 알려는 축복의 자리에 늘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태복음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