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동명천제단입니다.
대한제국 애국가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성수무강하사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오천만세에 복록이 일신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2020년 4월 8일, 한겨레 신문에서 보도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0년에 과학 저널(Science Journals) '사이언스(Science)'에 실린 논문을 인용하면서 이른바, 해산어 342종을 대상으로 몸 크기별 번식 능력의 차이를 조사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의 모나쉬 대학교(Monash University) 더스틴 마샬 교수(Professor Dustin Marshall, the Director of the Centre for Geometric Biology) 등 오스트레일리아 생물학자들(Biologists)의 놀라운 연구 성과 등을 공개하였습니다. 즉, 지금까지의 인간이 가지고 있던 사고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몸무게 2kg짜리 암컷 1마리의 번식력은 1kg짜리 2마리를 합친 것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입니다.
매우 충격적인 사실로서, 이것은 지금까지 인간이 생각하는 수준보다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인간 외 자연이 얼마나 더 정교하고 과학적인가를 증명하는 상징적 사건이 될 것 같고, 뿐만 아니라 인간이 지구에 출현한 이후 얼마나 지구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가를 재차 증명하는 또 하나의 실증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아울러 지금까지 대한민국 공화국내 해양수산부(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MOF) 70년 이상의 역사 동안 이른바, 치어는 잡지않고 큰 물고기, 대어만 잡아왔던 대한민국 공화국의 정부와 국민을 비롯한 현재 많은 기타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위, 남획 또는 어획 방식 자체도 매우 크게 잘못되었음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자료로서 세계적으로 큰 영향과 의미가 있는 연구였다고 평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연구진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금까지 바다속 어류가 어떻게 자생하고 번식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연구 형태는 지나치게 잘못된 가정에 기반을 두고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우리는 전 세계 어업에 대한 재앙으로 야생 어류들을 과도하게 남획하고 있다. 특히, 지구상의 인구 중 약 20%가 단순히 단백질을 얻기 위해 어류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끔찍한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왜 대한민국 공화국의 대통령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모르고 있을까?
역시, 재앙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어디나 발생되고 있습니다. 국가 지도자의 정신 상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도대체, 대한민국 공화국의 공무원들은 편하고 좋은 자리에 앉아 무엇을 하며, 매일 허송세월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2020년 2월 9일에 본 '대한제국 재건회' 카페(cafe)의 '帝國 一百五十: 제레미 리프킨과 육식의 종말'이라는 제목을 글에서도 언급하였습니다만, 대한민국 공화국 국민의 단순히 단백질 섭취를 위하여 희생당해야만 하는 많은 가축과 동물들의 희생과 도살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수요와 소비량이 매우 상당히 높은 양임을 설명하였고,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의 내용을 통해서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오죽하면,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가 미국 정부와 2008년 4월 18일 합의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품목에서 특정위험물질(Specified risk material, SRM)인 소 척수(spinal cord)까지 수입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은 전적으로 대한민국 공화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이 세계 3위이기 때문에 미국측에서 강하게 합의를 요구하게 되었고 결국, 굴욕적인 협정까지 맺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왜 이런 짓을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는 자청해서 하는 것일까? 무엇보다 SRM은 영국에서 처음 1997년부터 지정하였고, 미국은 2003년 12월 처음 조사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소의 뇌, 두개골, 눈, 삼차 신경절, 척수, 척추, 30개월 이상의 소 배근신경절 그리고 모든 소의 소장내 편도선 및 회장[the brain, skull, eyes, trigeminal ganglia, spinal cord, vertebral column(with some exclusions), dorsal root ganglia(DRG) of cattle 30 months of age and older, and the tonsils and distal ileum of the small intestine of all cattle]이 대표적인 SRM에 속하는데, 대한민국 공화국은 그 중 소의 척수를 SRM 중 유일하게 수입을 허용하였습니다. 과연 대한민국 공화국의 국민은 정말 안전한 것일까?
한심합니다.
정말, '대한제국 재건회'에서 간곡하게 먼저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에게 충고를 드립니다. 정신적으로 현재 많은 문제가 있는 대한민국 공화국 정부는 정말 대통령부터 국민을 입으로만 떠드는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육류 소비를 줄여서 국민의 보건과 건강 증진을 위해서 정말 국가적 프로젝트(National Priority Projects)를 세우고 국민 계몽 운동(Patriotic Enlightenment Movement)도 벌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천명합니다. 그것은 국가 공무원들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양심을 가지고 일해야 하는 당위성이며, 의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편안하게 청와대에 앉아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가하게 연예인들 불러서 사진이나 찍는데 쓸데없이 시간을 할애하는 일로 소일하고 있습니다. 그냥 그렇게 있을 것이 아니라, 차라리 대통령을 즉각 문재인 대통령이 사퇴하고 방송에서 코미디(comedy) 연기를 하는 연예인(entertainer)이 되는 것이 더 보기 좋을 듯 싶습니다.
이렇듯 재앙같은 대통령은 차치하고 무엇보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생물학자들의 연구 과정에서 증명된 또 하나의 예를 보면, 연구 조사에서 확인된 30kg짜리 대서양 대구(Atlantic cod) 암컷은 2kg짜리 암컷 15마리가 아닌, 무려 28마리가 낳은 알의 양을 낳았다는 점은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그것도 알 하나하나의 부피와 에너지(energy)양도 건실하여 30kg짜리 대구 암컷이 한 번에 낳은 알의 에너지 함량은 1kg짜리 암컷 37마리의 알에 해당할 정도로 엄청나다는 것을 증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소위, 대한민국 공화국측에서 어족 자원 보호 차원에서 치어들은 잡지 않고 큰 물고기, 대어만 잡도록 한 행정 지도와 명령이 얼마나 엉터리였고 무식한 생태계 파괴 방법이었는지 스스로 증명이 되는 과학계의 쾌거이면서 동시에 대한민국 공화국은 정말 수치스러운 암운과 불명예가 되게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로버트 아렌스(Robert Ahrens, Associate Professor)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 생물학자 등 국제 연구진은 과학저널(Scientific Journal) '어류와 수산학(Fish and Fisheries)' 최근호에 실린 논문에서 "미성숙 어린 물고기와 아주 큰 물고기를 모두 포획하지 않더라도 어린 물고기만 제한하는 기존 어업과 비슷한 어획고를 올릴 수 있으며, 잡는 물고기의 평균 크기를 늘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즉, '밥상에 오르기 적당한 중간 크기의 물고기만 잡자'는 주장이지만, 가능하면 물고기를 비롯한 인간의 식욕을 위해 희생당하고 멸종되고 있는 다른 동물들에 대해서 무분별한 어획이 얼마나 생태계를 망가뜨리고 지구를 병들게 하는가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아주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획고 자체에 제한을 두고 통제를 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스스로 갖게 하는 매우 중요한 정보 자료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미 이러한 논문이 2010년에 나왔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10년동안 소위 대한민국 공화국의 해양수산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무엇보다, 대형 물고기의 남획은 어종의 왜소화를 낳고 있는데, 남획으로 어장이 붕괴하기 전 포획된 대서양 대구는 길이 120~130cm의 무게는 20~26kg이 보통이었지만, 지금은 크기가 절반에 불과한 것이 대부분이며, 또 지중해를 예를 든다면, 바닷물 표층 온도가 1.5도 올라가면 물고기의 길이는 15%까지 줄어든다고 예측까지 하고 있습니다.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러한 해외 귀중 논문이 발표되고 해외에서는 무분별한 대형 어류 어획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오히려 대한민국 공화국의 방송에서는 채널A(Channel A)측에서 제작한 2017년 9월 7일부터 '도시어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형 물고기 잡는 방송을 계속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러한 방송을 제작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정말 상식의 범위를 크게 벗어난 무지의 정도가 매우 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더욱이, '도시어부'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 마치, 스페인의 투우 경기(Spanish-style bullfigting)에서 보이는 사람의 행동과 매우 유사한 것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연기자들은 기쁘고 행복할까?
소를 상대로 무자비하게 난도질을 하여 죽이면서 마치 희열을 느끼며 만끽하는 사람의 행동과 '도시어부'에서 대형 물고기를 잡으며 마치 바다의 물고기는 마음대로 잡아서 죽여도 된다는 무식한 사고방식의 방송 프로그램(Broadcasting)과 무엇이 다릅니까?
과거, 로마제국(Roman Empire)의 콜로세움(Colosseum)에서 벌어졌던 글래디에이터(Gladiator)를 통한 인간 사냥은 잔인성 때문에 중단하면서 동물은 마음대로 죽여도 된다는 뜻일까?
무식하면 좀 배우고, 상식적이고 기본적인 인간성은 최소한 머리속에 단 1%만이라도 갖추면서 방송일을 하면 좋겠습니다. 전혀 개념도 없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면서 방송을 만드는 행위는 마치, 채널A에서 지금까지 여전히 방송하고 있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나 TV조선(TV CHOSUN)의 '모란봉 클럽(Moranbong Club)'과 동일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오직, 남북한 모든 우리 민족의 통합과 점진적이고 평화적 통일을 위한 방송이 아닌, 오직 북한 탈북 여성들만 고정적으로 대거 고용하여 할 일 없이 북한 정권 조롱과 비난, 북한에 대한 적계심만 불러일으키며 때로는 선정적이며 자극적인 저질의 내용까지 포함하여 방송하는 것은, 방송의 기본적인 철학이나 사상조차 무시하는 몰염치의 대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 웃긴 것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한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며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추구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정작 이러한 방송에 대해서는 그대로 방송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한심한 대한민국 공화국 수준입니다.
대한민국 공화국은 역대 오천 년 역사 중에서도 가장 기이하면서 특이한 국가입니다. 마치, 벼 수확물 중 갑자기 수수(Sorghum)가 들어와 있는 형상으로 매우 이질적이고 미국에 의해 창조된 국가로서, 전체 한반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북한의 평화적 통일과 사라져가는 모든 지구 생태계의 복원, 그리고 타국에 의해 잃어버린 우리의 소중한 역사 등의 복원을 위해 언제나 대한제국 재건회는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사상 박은식 선생만큼 가장 애국적이고 민족을 사랑했던 분도 드물 정도로 '대한정신(大韓精神)'의 복원을 강조하셨던 분입니다. 이러한 박은식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기려서 반드시 우리는 위대했고 찬란했던 대한제국의 복원을 반드시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해방 후 잃어버리고 썩은 우리의 역사를 다시 복원하고 되찾는 일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공화국의 해양수산부 측에서는 앞에서도 장황하게 언급하였습니다만, 시급히 지금의 어업에 대한 전면적인 정책 변화와 바다 생태계 복원에 먼저 좀 제발 신경을 쓰는 자세를 보이기를 바랍니다. 도대체 엄청난 예산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언제나 엉뚱한 곳에 소비하는 모습을 보면 그냥, 안쓰럽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대한제국 만세! 존왕양이 만세!
감사합니다.
대한제국 재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