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3시간 30분 차를 타고...군산에서 다시 배를 타고 선유도로 고고싱~♬
힘들게 도착한 선유도 숙소앞 해변의 모습..자갈에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 정말 좋습니다...
멀리 하얗게 보이는 곳이 명사십리 해수욕장 이라네요~
일몰을 보기위해 산에 오르던 중 장난기 발동~~ㅋㅋ
산 꼭대기에 내려다본 선유도 주변의 모습들...
숙소가 사실 펜션이 아니라서 올려야 될지 많이 고민했지만...그래도 편안하게 하루를 지낼수 있었던.. "은하민박"
세련된 인터리어의 좋은 펜션에 비해 조금 부족하지만...사장님의 넉넉한 인심과 음식 솜씨를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시원한 된장찌개와 꽃게찜과 밥도둑 간장게장 까지~~
이번엔 꽃게탕~~
태풍이 북상한다는 일기예보를 듣고도 강행했던... 이번 여행...장거리라...힘들긴 했지만..아름다운 군산 선유도의 모습과
"은하민박"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과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수가 있어 즐거운 여행이었던것 같네요~태풍의 여파로 선상 낚시와 여러 체험을 하지못해 많이 아쉽지만...다음에 다시 찾을 군산의 선유도를 미리 떠올리며...
- 부족한 "자칭몸짱" 의 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_________^* _
첫댓글 아~~~서해의 일몰도 간장게장도 급 땡겨요~~~ㅜㅜ
군산 여행이라~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 한 곳을 자칭몸짱님의 여행기를 통해서 보게 되는군요. 날씨 선선해지면 다녀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