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 저별은 나의별
산지: 거제도
규격: 11 × 8 × 6
소장자: 박한욱
위 문양석은 그믐날 밤하늘에서 반짝이고
있는 별들을 바라보고 연인들이 부르는
노랫소리입니다
회색빛과 진한 갈색이 섞여 있는 모암은
바다가 선물한 자연석으로 거센 파도가
오고 가면서 모난 부분은 둥글게 둥글게
타원형으로 숙성을 잘 시켰나 봅니다
갈색의 진한 부분은 깜깜한 밤의 육지로
보이고 회색의 하늘 위에는 총총한 별들이
제자리를 지키며 빛을 발하고 있는데
아래에는 두 사람의 연인이 나타나서 시원한
봄바람을 마시며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데이트를 즐기며 손가락을 걸고서 내일을
약속하고 있는 듯한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원근감이 살아있는 수묵화는 축경의 미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작은 별
윤형주 노래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이 물들은 밤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 이슬 내릴 때까지
별이 지면 꿈도 지고
슬픔만 남아요
창가에 지는 별들의 미소
잊을 수가 없어요....
수석 해설 장 활 유
카페 게시글
장활유의 시와 수석
수석 감상 - 저별은 나의별
참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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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2
24.01.29 10:4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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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목청껏 노래 한번 불러보고 싶은......서정적 감상이 절로 살아나는 꿈속의 풍경!!!!!!!!!!
이무경동아리 댓글입니다
참 매혹적인 작품입니다.스토리가 있어요.전설이 가득합니다.와 좋아요.
이완우고문 댓글입니다
이쁩니다...!
이석로 전각가 댓글입니다
좋은모함에 구도와 내용이 돋보이는 문양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창욱씨 댓글입니다
거제 그림돌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행복에 젖은 두 연인
즐감했습니다
예 늦은 밤에 별을 볼 수 있는 한척한 곳에 와서
다정하게 별을 헤아리는 두 사람은 진정
사랑하는 연인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