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흥국 씨. ©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 | |
김흥국, ‘독도 어린이 축구단’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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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와 함께 설립… 오는 8월15일 발대식 발대식 개최 예정 | |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과 방송인 김흥국 씨가 ‘독도 어린이 축구단’을 만든다.
일본이 교과서 왜곡을 통해 독도 자국영토 영구화를 꾀하는 시점에서 우리나라도 어린 학생들에게 역사적인 진실을 교육하고, 널리 홍보하는 강력한 대응 수단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기획을 하게 됐다. 초대 이사장직은 김흥국 씨가 맡기로 했다 .
이찬석 위원장의 전언에 따르면 일본은 왜곡된 역사를 사실로 규정하고, 아이들의 정신을 사유화하는 야만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왜곡된 역사교육을 받고 자라는 아이들이 어른이 된다면 한·일 관계의 평화는 영원히 보장받을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이 김흥국 씨의 견해다.
덧붙여 우리나라 어린이에게도 실시간 독도 역사 인식의 교육 시스템이 필요한데, 축구만한 수단이 없다는 생각에서 출발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도지킴 어린이 축구단은 오는 5월14일까지 추진위원회 결성식을 갖고, 8월15일 전국에 걸쳐 발대식을 갖는다. 이찬석 위원장은 매년 전국 단위의 독도 어린이 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전국 지부 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건강과 축구발전에 기여하고, 독도 사랑과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독도 어린이 축구단은 일본의 ‘독도 교과서 왜곡 철폐’ 민간외교 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위원장은 독도 어린이 축구단 설립에 관한 공문을 해당 관청과 대한체육회, 지역학교에 발송해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5년을 일본 독도 교과서 왜곡 철폐의 원년으로 정하고,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오는 5월4일 오후 1시 전국민이 참여하는 ‘독도는 우리 땅 동시함성대회’를 기획, 개최하는 등 강력한 국민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독도 어린이 축구단은 이러한 연장선에서 김흥국 씨와 함께 독도 어린이 축구단을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독도 어린이 축구단 추진위원단은 축구선수를 지낸 원로들이 대거 고문단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흥국, 소프라노 유영주와 ‘독도야 사랑해 국민 촛불 문화공연’도 진행 에 이어
갓밝 김형철 시인의 독도보국 자작시 낭독
김흥국 씨는 오는 5월4일 오후 1시 전국민이 참여하는 ‘독도는 우리 땅 동시 함성대회’의 성공을 위해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오는 5월2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독도야 사랑해 국민 촛불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이찬석 위원장은 “애국도 열심, 이웃봉사도 열심, 무엇이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해내는 김흥국 씨의 왕성한 사회 참여 의식은 타 연예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돈은 많이 벌지 않아도 좋다’, 자신의 봉사와 활동으로 ‘국민이 행복하고 즐거우면 된다’는 그는 철학이 깊은 이 시대의 진정한 행복전도사”라고 강조했다.
최근 ‘호랑나비 2’로 만든 강북스타일 유투브 동영상을 제작, 다시 가수 방송활동을 기획하고 있는 김흥국 씨는 이번 ‘5-4-1 운동’은 온 국민이 하나 되는 중요하고, 소중한 행사라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깜짝 준비했다는 것이 이 위원장의 설명이다.
이 행사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소프라노 유영주 씨가 함께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고. 두 사람은 독도지킴 국민행동본부가 추진하는 ‘5-4-1 운동’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소프라노 유영주는 타고난 음색과 신비적인 감정표현, 그리고 뛰어난 외모로 소프라노의 기대주이다.
그녀는 ‘독도야 사랑해’라는 노래를 직접 작곡해 부를 예정이다. 또한 한국 명시 낭송 클럽에서 시낭송을 하고, 전통 음악치료협회 유명옥 이사장도 참여해 민요와 율동 및 아리랑 춤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시인 갓밝 김형철 님 의 독도 시낭송 "(독도보국을 통해 텃으로)과 참여자가 직접 작성한 독도와 어록 편지 읽기, 즉석 네티즌 선창결사대 결의식, 즉석 홍보 봉사대 결의식, 독도 춤추기 대회, 독도야 사랑해 촛불 점화, 풍선 독도야 사랑해 이름 써서 날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돼 시위로 몸살을 않던 서울시청 앞이 모처럼 문화공연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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