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인증센터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인 국민체력 100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관광체육부에서 2011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제주시는 지난해 11월 모집공모에 신청, 금해 1월 선정되어 2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가들이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하고 평가해 운동에 대한 상담과 처방을 해 주는 체육복지 서비스로 개개인의 체력 수준에 따라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제공하고 여기에 꾸준히 참여 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준다.
체력인증은 만13세 이상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심폐지구력, 근력 등 5가지 이상 항목을 체크하여 체력수준별 운동을 처방, 체력증진교실에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력인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기별 1회 이상 학교, 경로당, 다문화센터 등 지역주민들을 방문하여 건강한 생활습관 상담 및 기초체력 강화, 효율적 건강관리 맞춤형 운동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체력과 건강을 증진시켜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체력인증교실에는 운동기구를 구입 및 설치하여 지난해 전국체전 이후 활용하지 못했던 시민 체력단련장을 대신할 예정이다.
스포츠진흥과/경기장시설관리담당 728-3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