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에 불을 밝히면 더 아름답습니다.
한해의 말미가 되는 11월, 서초구 정토사회문화회관 봉사를 가며 보도를 뒤집는 것을 유심히 보니, 도로변에 화단을 만드는 작업이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추운겨울을 나야하는 이웃들, 어려운 민원에 처해 있는 시민들이 많을 텐데, 이렇게 쉬운 일이 우선순위 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지난여름 대조동 어린이공원 놀이시설을 뜯고 물놀이 시설로, 늦가을 불광중학교앞 쉼터, 뜯고 재설치 하는데 몇억씩 쓰는 것은 한번더 재고해 보아야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1968년 경부고속도로 건설당시 국가돈을 쉽게쓴다며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도 길한가운데 들어 누웠습니다.
하지만 해야 할 일은 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6~70년대 산업화시대, 80년대 민주화시대, 2020년대는 한류화 시대로 모든 지자체가 축제를 합니다.
9일간 진행됨 파발제 삼일한 저녁 봉사때, 지나치며 구민이 하는말, “저리 펼치고 놀것이 아니라, 좀더 어려운 사람들, 어려운 곳을 찾아보면 좋을 것을 ~ ~”
나라가 발전하려면 여야가 공존해야 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은평구청장 김미경님이 참석하는 축제에 야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99%잘되었다 하더라도 반듯이 설문조사를 하여 더 잘챙길 수 있는 은평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