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매년 전지훈련을 가던 야구선수들의 일정이 올해는 취소되고 대부분 시즌 종료후 마무리 훈련은 국내의 2군 훈련장에서 실시하고 한겨울의 훈련은 대만이나 미국 아니면 다른 나라로 간다고 한다.
보통 우리가 TV로 시청하는 1군 야구경기는 대도시의 야구장에서 이루어지며 이 야구장은 구단의 것이 아니며 지차체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안다.
야구장에는 각종 훈련시설과 선수들 탈의실이 있고 구단 직원들이 업무를 보는 사무실이 있다. 그러나 먹고 자고 장기간 체류할 수 있는 시설은 없으며 대부분 이런 시설은 시외의 2군 경기장에 있으며 이곳엔 실내 연습장과 장기간 숙식이 가능한 숙소도 있다.
이런 시설을 일찍부터 만들고 투자한 구단이 두산베어스다.
아무튼 올해 부터는 가을까지는 국내에서 훈련을 하고 한겨울엔 일본을 제외한 국가로 간다고 하니 일본의 반응도 난감하다는 소식이다.
사실 야구처럼 일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훈련장 이용과 교육리그 참가, 코치진 그리고 부상시 치료를 받으러 가는 병원 또한 야구 선수들이 쓰는 고가의 장비등 일본은 지금껏 많은 이익을 챙겼고 우리 또한 의존을 많이 했었다.
하루 아침에 줄일 수 없겠지만 국내에서 할 수 있는 건 시행해 보고 대체가 가능한 장소와 함께 다양한 장비의 국산화도 이루워 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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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지훈련의 취소
f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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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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