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1... 친구들은 3박 4일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떠난다... 떠나는 친구 차 뒷모습을 담았다.
▼제주 공항으로 가고있는 뒷모습을 당겨 담았다... 나도 내일 새벽에 한달의 여정을 마치고 떠난다.
◈삼성혈
사적 제134호. 〈고려사〉에는 모흥혈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제주도 원주민의 발상지로 고(高)·양(良: 뒤에 梁으로 고침)·부(夫)씨의 시조인 고을나(高乙那)·양을나(良乙那)·부을나(夫乙那)의 세 신인(神人)이 솟아났다는 구멍이다. 세 신인은 수렵생활로 가죽옷을 입고 고기를 먹으며 살다가 오곡의 씨와 송아지·망아지를 가지고 온 벽랑국(碧浪國, 또는 日本國)의 세 공주를 각각 맞이하여 혼인하고 농경생활을 시작하여 삶의 터전을 개척한 인물들이다.
조선 중종 때 성역화되었고 현재는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삼성전에서 매년 봄가을에 춘추제를 지내고, 혈단에서는 매년 12월 10일 건시제를 행하고 있다. 사적으로 지정된 지역은 모두 2만 3,420㎡에 달한다.
▼09:17... 제주시 삼성혈이다... 가볍게 제주시 관광을 하고 짐을 싸야한다... 하여 삼성혈을 찾았다.
▼삼성혈 정문인 건시문이다.
▼입장료가 4,000원이다... 나름 이유는 있겠지 많이 비싸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디.
▼전시관이다.
▼삼성문(분향소)와 안쪽 삼신을 모신 삼성전이다.
▼삼성전이다.
▼왼쪽 숭보당, 오른쪽 전사정이다.
▼삼성혈이다.
▼09:56... 삼성혈 탐방을 마치고...
▼신산공원 조형물이다.
▼10:00...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다... 입장료 2,000원이다.
▼바당수업 특별전시실이다... 제주도 원주민이 쓰던 물건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다.
▼영상시청이다.
▼11:17... 관람을 마치고 후문으로 나온다... 신산공원이다.
▣삼성혈과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신산공원을 돌아 숙소 절물길펜션까지 약 8km를 걸어서 간다.
가는 도중에 봉개동에서 청춘당찹쌀꽈배기점에서 빵도 하나 사고 재주해룡식당에서 옥돔정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며
숙소에 도착하여 제주도 한달살이 생활을 마무리하고 짐을 싼다. 내일 아침 08시 35분 진에어 비행기다. 요금은 28,000원이다.
내일 6시경에는 숙소를 나서야 한다. 다행히 숙소 입구에 43-1번 버스가 공항까지 간다.
다음날 된장시락국에 아침을 먹고 숙소를 입실 이전의 모습으로 깨끗이 청소와 정리를 해놓고 어둠 속에 캐리어를 끌고
숙소를 나서 43-1번 버스에 몸을 싣고 공항으로 간다. 그렇게 김해공항도착하여 리무진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이
10시 조금 넘었다. 이렇게 제주도 한달살이는 마무리한다.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