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올라갈때 요즘은 부산-대구 민자를 타고 가다 중부내륙고속도록를 타고갑니다...
중부내륙에서 영동으로 바꿔타고 가다가 이천IC 를 빠져나와서 가다가 미란다호텔 옆 "푸주옥"을 찿아갑니다..
작년에 지인과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이후로 서울갈때나 올떄 꼭 들리는 집입니다..
부산에도 푸주옥이 있지만 이곳 도가니탕은 질이나 양적인 면에서 아주 훌륭합니다..
제대로된 진한 육수와 도가니를 먹을수 있기에 오늘도 달려봅니다..ㅋㅋ
사진 보시죠..
입구 사진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도가니탕에 얹어먹을 깍두기...모양이 특이하죠..
막 버무려 내주시는 김치...
도가니 찍어먹을 양념장...
도가니탕 육수는 이렇게 24시간 푹 끓고 있습니다...
국물이 아주 뽀얗습니다...
도가니 한그릇 대령이요...~~~
요렇게 데코를 해봅니다...
김치 얹어서 한입에 쏘옥~~~
도가니에 살코기 얹고 깍두기에 김치까지....맛납니다...
도가니와 고기를 덜어서 먹어봅니다...
요렇게 양념장에 찍어서요...
직영점이라서인지 양이 너무 많습니다...
푸주옥은 체인점인데 이곳이 본점이랍니다..
가끔씩 옛날에 먹던 곰탕이나 설렁탕이 생각납니다..
제대로 된 육수에 살코기 듬뿍넣고 국수사리넣거 밥말아서 깍두기 얹어먹는 그맛이란....
오늘은 몸보양좀 한다고 도가니 한그릇 했답니다..
혹시 이천쪽에 들르실 일 있으시면 한그릇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보양식이 뭐 따로있나요...ㅋㅋ
첫댓글 운전하고 지방을 다니다 보면 옆길로 빠져서 맛있는 곳을 찾아 다니는 재미가 솔솔하지요. 그런 재미로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장거리운전 하다보면 피곤하데요..이렇게 맛집 찿아다니는 맛이 솔솔합니다...ㅋㅋ^^
맛납니다...
앗.. 집에서 차타고 10분도 안걸리는 곳인데..ㅎ 20년넘게 보기만하고 한번도 사먹어보지 않았는데 궁금했었는데 이번기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