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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그라나다를 출발하여 6시간을 달려 찾아간 곳 스페인 안다루시아 지역의 투우의 고장 론다 시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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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투우장은 1785년에 지어졌으며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 된 투우장이라고 합니다
원래 투우는 말을타고 경기하는 기마 형태 였는데 론다 출신의 투우사인 프란시스코 로메로가 말에서 떨어진뒤
자신의 윗옷을 벗어 겨루기 시작한 것이 현재의 투우 경기의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스페인에 오면 가장 보고 싶은것이 투우 경기였는데 경기장안은 볼수가 없고
외관을 보는 것 만으로 아쉬움을 달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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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의 저자 어네스트 훼밍웨이가 말년을 보냈다는 론다
투우장 앞에 그의 부조가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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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는 어떤 직업보다도 가장 인기가 있고 선망의 대상이라는 투우사의 멋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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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작은마을이라한바퀴돌기 딱좋았죠?
요런사진은 안찍었나요?ㅎ
역시 기발한 생각...
론다에서 여자 투우사 한명 출현하다 ㅋㅋ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여행지 보다는 현실이 앞서가는 시간.
그 현실을 을 지우기 위해서 커다란 지우개로
박박 문지르지만 여전히 그 잔상은 되살아나고.....
빅마마님과 나누는 댓글 대화, 재밌네요.
고맙습니다.
여행의 거의 끝자락 까지도 현실의 굴레를 짊어지고 다니셨군요
정말 많이 힘드셨을 시간들!
그또한 모두 지난날이 되었네요
물론 이제는 다 추스리고 안정을 찾으셨으리라 믿어요
투우고장 론다시내..
왠지 열정이
넘치는 시내같은
느낌을 주네요
투우경기 하는 현장을 제일 보고 싶었는데
외관만 볼수 밖에 없어 많이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