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출발 차로 선유도까지 들어 갔다.
길이 잘 만들어져 있고 주차장도 여러군데 있어서 완전 상전벽해의 모습을 보여준다.
예전엔 걸어서 아니면 자전거로 힘들게 왔었는데....식당도 엄청 많아졌다.
선유해수욕장을 둘러 보고 망주봉을 오르려 했는데 밧줄이 너무 약하고 출입금지 간판이 커서
포기하고 인근 어부네포차에서 막회세트와 해물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회가 아주 좋아 바다를 바라보며 아주 멋진 점심을 했다. 사장님도 아주 친절하여 꼭 여러 사람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을 정도였다.
장자도로 옮겨가 주차를 하고 대장봉을 올라가 멋진 고군산군도를 감상했다.
무녀도에서 쥐똥섬을 보고 신시도 벽화마을을 둘러 보고 군산 호텔에 짐을 풀고 인근 짬뽕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호텔이 아주 깨끗했다.
아침에 일어나 인근 은파호수공원을 걷고 전주로 왔다.
남부시장 하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현대옥에서 콩나물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했는데 해프닝이 있었다. 이 음식을 추천하고싶지는 않다.
천천히 걸어서 전주한옥마을로가서 진동성당 경기전 벽화마을 오목대 향교등을 구경하고
육전 빙수 모주 치즈구이 만두등등으로 군것질을 한 후
덕진공원으로 가서 한차례 산책을 하고 청주로 오는데 동물원 가는 차로 지체가 되어 무려
1시간을 손해보았고 청주와서 해성모듬구이에서 저녁식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