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하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중문에 위치한 씨푸드뷔페.
가는길에 비바람이 어찌나 거센지 날아갈뻔 했습니다.ㅜㅜ
옷은 흠뻑 다 젖고 우산은 찢어지고...난리가 아니었드랬죠...
외관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카메라를 꺼내는 동시에 렌즈까지 물이 찰것 같아 찍질못해 아쉽네요..
만약 제주여행하신다면 꼭 여긴 한번 가보시길... 그리고 예약은 필수입니다.
예약후 식사하는곳과 예약없이 식사하는곳이 천지차이입니다 ㅎㅎ
예약을 하면 아늑한 실내에서... 안하면 바람부는 야외에서 비닐치고 먹어줘야합니다 ㅎㅎㅎ
원래 사진촬영을 못하게 했는데 도둑촬영좀 했습니다 ㅎㅎ 먼저 종업원에게 허가를 받았구요.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먹고싶은걸 골라서 냠냠.
역시 바닷가라 해산물의 싱싱함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였습니다.
오뎅국입니다. 오뎅보다 해물이 더 많이 들어가있네요 ㅎㅎ
국물맛은 시원하고 오뎅은 쫄깃쫄깃~
대게 입니다. 무한으로 가져다 먹을수 있는...
요놈을 한 4접시 먹은듯하네요.. 공주가 가위질 잘해줘서 전 편하게 먹기만...
첫접시입니다. 좌측에 대게를 먹을수있는 가위도 보입니다.
접시에 깐쇼새우?ㅎㅎ 깐풍기입니다. 그리고 해파리무침과 각종 초밥들.
다른 접시입니다. 한치회와 각종 생선회입니다.
그리고 여긴 생와사비를 기본으로 하더라구요.
상콤 달콤한 멜론에 베이컨을 얹여서 푹~ 꼽아준..ㅎㅎ
즉석에서 구워주는 새우입니다.
하나하나 까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대개입니다. 얼핏보면 살이 없어보이지만 다리에 들어있는 살은
오동통통 잔뜩 들어있고 정말 부드럽습니다.
문어입니다. 요놈도 즉석에서 원하는데로 구워줍니다.
한쪽에 그릴과 직원이 배치되어있어 수시로 굽는걸 골라와서 먹는겁니다.
맛나고 초딩입맛의 지존인 닭꼬치입니다.
약간 달콤하면서 냄새도 나지않고, 괜찮았습니다.
조개구이입니다. 뭐 이것저것 하도 많이 먹다보니 요개 급 땡기더라구요^^
조개의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답니다.
홍합도 있고 굴도있고^^
타꼬야끼 입니다. 뒤에 보이는건 새우만두 이구요^^
제주 흑돼지 삼겹입니다. 흑돼지 세글자만 붙었을뿐인데 맛과 육질은 정말 다르더군요.
생맥주한잔이 빠져서는 안되겠죠?
셀피이며, 무한 리필입니다.. 배만 안불렀다면 요놈을 엄청 먹었을텐데..ㅎㅎ
밖에 있는 요트입니다. 날씨가 좋을땐 요트에서 식사를 하는데 태풍이 온 관계로.ㅜㅜ
금액은 1인 39500원 이구요, 솔직히 롯데옆에 000보다 월등히 나을듯합니다.
그리고 꼭 반드시 예약을 하루전이라도 하고 가시길^^
제주투어중 반드시 가 보고 싶은 곳이지요저녁에
네 저녁에 가셔서 무한맥주드시면 딱입니다 ㅎㅎ
담엔 꼬옥~~가봐야 할듯~~~~~~~~~~~ 우린 뷔페는 생각도 안 혀봤는데~~~ 무조건 향토음식쪽으로만~~~~~~~ㅎㅎㅎ
ㅎㅎ 토속음식보단 오히려 이런곳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