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정치/사회/이슈 빈깡통이 요란하다, 인종주의 프로파간다
KWEASSA 추천 0 조회 458 07.12.28 09:4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12.28 21:46

    첫댓글 어찌보면 자기들이 뿌린씨를 자기들이 거두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죠. 원래 이슬람세계가 통일되어있다면 이정도까지 혼란은 오지 않았겠습니다만 -ㅅ- 19말 약해지던 오스만투르크의 영지를 탐낸 서양열강들이 거둔 씨라고 볼 수 있겠어요. 만일 그들이 중동에 욕심안부렸다면-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 제생각에 지금의 걸레처럼 갈기갈기 찢겨진 중동이아니라 크게 4개의 세력-정통 아랍인(현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 투르크계열(터키와 인근국가),쿠르드계열,페르시아계열(현 이란)이런식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면 중동에 평화가 찾아왔을지도 모르는데

  • 07.12.28 21:51

    만일 중동이 두개의 큰 세력 오스만 투르크와 이란의 세력으로 나뉘었다면 제 아무리 슈퍼파워 미국이라도 함부로 중동 못건드렸겠죠. 이스라엘 건국은 두 말할것도 없고 말이죠.

  • 07.12.29 10:56

    ㅋㅋㅋ 지지율이 대체로 안습이네욤~,~

  • 07.12.29 17:34

    중동이 먼저 산업화를 못 했으니 그 댓가(?)를 치룰 밖에.. 헌데 오스만제국은 둘째치고 이란이 오늘날에 중동의 맹주로 성장했다면 오늘날의 중동 역사는 매우 안습할 지도..(울라마들의 반격으로 샤의 개혁 실패, 혹은 오늘날의 사우디 꼴.. ㄳ)

  • 07.12.30 01:53

    그런데... 유대인의 경우와 무슬림의 경우는 좀 틀리지 않나요? 유대민족의 경우에는 19세기 이후로 종교색도 잘 안나고, 수백년간 유럽에 살아왔으며 많은수는 자기 자신을 그 나라의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무슬림들의 경우는 그게 아니죠. 제가 기억하기로는 영국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상당한 수의 무슬림계 영국인들이 영국의 법아래 사느니 차라리 샤리아법 아래에 살겠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정확한 숫자가 기억이 안남 ㅡㅡ).

  • 07.12.30 01:57

    물론 저런 꼴통정당들이 맞는 소리를 한다는 것은 아니고, 이미 유럽에 정착해 살고있는 무슬림들을 쫓아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유럽인들에게도 무슬림들을 유럽문명으로 서서히 교화시킬 선택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07.12.30 12:59

    [교화]라니 뭔가 이상하군요. 교화란 [가르치고 이끌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함]의 뜻이 아니던가요. 지금 유럽의 무슬림들들 대부분이 흰 수염을 기르고 거품을 튀며 이교도에 대한 성전을 주장하는 이맘들 밑에서 살고 있나요? 유럽 문명이란게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무슬림들이 아무 문제 없이 살아간다면, 그들을 [교화]시킨다는 주장은 의미가 없겠죠. 그리고 문제를 일으킨다면, 그걸 이슬람이라는 종교의 문제에서 봐야 할지, 아니면 그들의 생활 수준(즉 사회적인 문제)로 봐야 할지가 먼저 논의되야 하지 않겠습니까?

  • 07.12.31 02:24

    음 단어선택이 잘못된것 같군요.. 교화가 아니라 흡수라고 해야할걸...

  • 08.01.03 23:29

    보면서 생각하건대, 아무리 캐왕짱 무개념으로 행동하는 놈일지라도 뭐가 창피할 것이고 뭐가 손해인지는 분명히 알 거라고 봅니다. 겉으로는 조용해도 안으로는 '잘했다 박수 짝짝짝'한다거나 그게 실제로 표출된다면 아직도 예전에 있던 개념의 잔재가 남아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이원복 교수가 쓰신 가로세로 세계사 1편 [발칸반도 편]의 서막에서 그 동안 말하고 싶었던 것들을 쉽게 표현 한 거 같아 다시 도서관에서 책 대여하는 데로 갑박을론에 내용을 옮겨보도록하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