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의 형님 WEA
WCC반대운동연대 이름으로
2013년 WCC제10차 부산총회 반대 운동에 이어
곧 바로 WCC.WEA반대운동연대로 전환하여
당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가 되어
2014년 10월에 코엑스에서 개최키로 예정된
WEA 서울 총회 개최를 반대하고 나선바 있다.
그때 WEA의 정체성을 담은
‘WCC의 형님 WEA'라는 제목의 책을 발행하여
한국교회에 배포한 적이 있고
내용 중 결론 부분을
소개 하면 이렇다.
4. 결론
역사적인 전통 기독교회는
로마교 가톨릭의 잘못된 교리를 개혁하고
불의에 항거하고
성경적인 교리를 추구하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이다.
그러나 WEA는 잘못된 교리로 세워진
로마교 가톨릭을 포용하고
협력하며 일치를 추구한다.
이것이 WEA가 역사적인 기독교회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증거이다.
자유주의자들로부터 분리할 것을 주장한
근본주의자들을 반대하고,
자유주의도 포용 할 것을 앞세운
빌리 그레함과 그의 친구 해롤드 오켕가에 의하여
1940년대 미국에서 생겨난 것이 신복음주의이며,
그들이 오늘날에 와서는
복음주의로 이름하는 WEA이다.
그러므로 WEA는 역사적인 기독교회가 아니며,
성경적인 복음주의도 아니며,
도리어 역사적인 기독교회 프로테스탄트를
무너뜨리는 대적이며,
성경적인 복음을 왜곡하고 훼손하는
다른 복음주의이다.
이래도 WEA를 기독교회라고 하겠는가?
2013년 WCC제10차 부산 총회 한국준비위원장이었던
이 영훈 목사가
이번에는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와 함께 공동 위원장으로
WEA서울총회를 2025년에 개최 한다고 하니
이는 한국교회가
더 이상 역사적인 프로테스탄트 교회(개혁교회)가
아님을 보여주기에
한국교회의 결과는 참담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