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봉사회, 2024년 워크숍 개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가람봉사회(회장 이선주)는 지난 5월 23일,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봉사원 19명이 참여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륵사 주차장에서 오전 8시에 집결, 태안 안면도를 향해 버스가 출발했다. 김선희 총무의 진행으로 간략한 일정을 소개했다.
이선주 회장은 "아침부터 여행 준비하시느라 바쁘셨죠? 봉사만 하시다가 오늘 힐링 단합대회를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다 날려 버리시고 오늘 하루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봉사원 서로가 유대감이 돈독해져서 봉사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재무는 찬조금을 내준 봉사원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통해 풍성한 하루가 될꺼라 말하며 한사람 한사람 인사하는 시간을 갖었다.
버스로 3시간여를 달려 대천해수욕장 앞 횟집에 도착, 육·해·공 삼합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웠다. 식후 바닷가에서 아이들처럼 함박웃음을 지으며 거닐어 보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에 도착, 키가 큰 소나무 숲 스카이워크를 거닐며 상큼한 자연향 속에서 데크로드를 밟아 보았다. 다음 장소인 백사장 어촌계 수산시장을 들러 건어물 구입도 하고 안개 자욱한 드르니항과 백사장항을 이어주는 대하랑 꽃게랑 인도교를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었다.
한가람봉사원들은 아무 탈없이 여주로 안전하게 도착하여 저녁식사 후 더욱 친숙해진 모습으로 워크숍을 마쳤다.
첫댓글 여주지구협의회 한가람봉사회(회장 이선주) 봉사원님들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으로 봉사원 워크숍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봉사 일상에서 떠나 힐링하며 재 충전에 박수를 보내며 이선주 회장님, 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