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DR콩고대사관) □ 정보출처 : Radio Okapi, L’Obervateur, L’Avenir 등 현지 주요 언론 □ 주요내용 : 1. 세계은행, 2014년~2015년 상반기 DR콩고 거시경제 상황 평가 o 세계은행은 10.1 2014년~2015년 상반기간 주요 경제 지표 포함하는 DR콩고의 거시 경제 관련 보고서를 통해, 동 기간 동안 DR콩고의 주요 거시경제 지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나 경제안정화 측면에서는 여전히 취약하다고 발표함. o 세계은행은 DR콩고 거시경제가 취약한 원인으로 △ DR콩고 경제의 중국에 대한 과도한 의존(對중국 수출이 전체 수출의 약 40% 차지) 및 중국의 경기둔화 △ 국가 재정수입의 광업 분야에 대한 과도한 의존 등을 꼽음. - 아울러, 달러화통용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DR콩고는 최근 달러 강세로 인해 자국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 감소와 함께 국가 재정수입 감소를 동시에 겪고 있다는 점도 거시경제의 취약 요인으로 지적 2. DR콩고 정부, 최근 경제 동향 평가 o 주재국 정부 뉴스매체인 Strategic Troika는 10.5 구리, 금, 석유 등 국제 원자재가격 하락에도 불구, 지난 9월 동안 콩고 거시경제 안정세를 지속 유지했다고 자평함. o 동 매체는 10월 첫째 주 기준, 0.024%의 인플레이션율, 달러-콩고프랑 환율 안정세(약 930 CDF/USD) 지속, 15억 미불의 외환보유고 유지(약 6주간의 재화, 서비스를 수입할 수 있는 수준이며, 2014년 말 16억 미불과 비교시 다소 감소), 2%의 이자율 유지 등을 성공적 거시경제 운영 사례로 꼽음. - 정부 재정 관련, 9월 말 기준 약 2천2백만 불의 누적 정부 재정적자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주로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 등 대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정부 세수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 - 아울러, 올해 8월 말 기준, 2014.12월과 비교시 DR콩고 내 총 예금은 10.3 % 가량 증가한 39억 미불 가량을 기록한바, 이는 은행 관련 시스템이 점차 안정화되고 경제활동인구의 이에 대한 신뢰성이 제고된데 따른 결과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