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작사 안영민, 작곡 조영수)는 2008년 발표해서 크게
히트 한 곡입니다. 《SG워너비》 는 "Simon & Garfunkel Want to
be"를 줄인 말로서, 그들의 음악성과 대중성을 닮고 싶은 열망
에서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SG워너비》는 2004년 '와이미(김용준)', '데이빗(채동하)', '진호
(김진호)' 3명으로 1기를 구성해서 활동합니다. 이들은 예명(藝名)을
쓰면서 등장하여 이름과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 했으나 이내 인기가
폭발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2008년 5월 팀의 리더였던 '채동하'가 탈퇴하자 '이석훈'을 영입합니다.
3년 후인 2011년 5월 '채동하'는 목을 매 자살했다고 합니다.
《SG워너비》는 2008년 5집을 낼 때부터 '김용준', '김진호', '이석훈'
3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SG워너비》는 2004년 데뷔앨범 1집의
“Timeless”부터 2집의 “죄와 벌”, “살다가”, 3집의 “내 사람”,
4집의 “아리랑”까지 매 발매 앨범마다 그 해 최고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고의 가창력 또한 인정받고 있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자리에
있게 됩니다.
2008년 새 멤버를 영입하면서 그동안 Midium Tempo의 노래를
하던 팀은 변화를 주는데, 미국 컨트리 스타일의 『라라라』를 부르면서
빠른 '리듬감'으로 변화를 준 것입니다. 음반을 출반하면서 편안한
리듬과 선율로 다시 한번 모든 연령 층의 사랑을 받을 곡으로 평가
했었는데, 이런 예상을 적중하여 어찌 보면 《SG워너비》의 곡 중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곡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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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참 아름다워요
밤 하늘의 별빛보다 빛나요
지친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그대 품이 나의 집이죠
세찬 바람 앞에서 꺼질 듯한
내 사랑도 잘 참고서 이겨내 줬어요
정말 눈물 나도록 고마운 맘 아나요
그대 내 곁에 살아줘서
사랑해요 사랑해요
내가 그대에게 부족한 걸 알지만
세월을 걷다 보면 지칠 때도 있지만
그대의 쉴 곳이 되리라
사랑해요 고마운 내 사랑 평생
그대 만을 위해 부를 이 노래
사랑 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그대 쳐진 어깨가 내 맘을 아프게 해요
잘 해준 것도 없는 나라서
그대의 고운 손이 세월에 변했어요
못 지켜줘서 미안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내가 그대에게 부족한 걸 알지만
세월을 걷다 보면 지칠 때도 있지만
그대에게 쉴 곳이 되리라
사랑해요 고마운 내 사랑
평생 그대 만을 위해 부를 이 노래
사랑 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고마워요 고마워요 그대 자신보다
나를 아껴준 사랑
세상이 등 돌려도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그대 지켜줄게요 사랑해요
소중한 내사랑 평생 그대 만을 위해
부를 이 노래 사랑 노래 함께 불러요
둘이서 라라라~
그대 품이 나의 집이죠 영원히 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