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뷰] 도쿄가 서울을 부러워하던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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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뷰] 도쿄가 서울을 부러워하던 때가 있었다
도쿄, 흉물 된 도심 고가로 골치… 청계천 복원한 서울에 감탄
그사이 도쿄 천지개벽 서울 퇴보… 운명 가른 리더십과 마스터플랜

정우상 정치부장
입력 2023.07.14. 03:00
업데이트 2023.07.14. 07:55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Midjourney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Midjourney
도쿄 한복판에 니혼바시(日本橋)라는 다리가 있다. 에도(江戶)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도시 정비 계획으로 1603년 처음 건설됐고, 몇 번 화재·소실을 거쳐 1911년 지금 모습이 됐다. 기술적·예술적 측면에서 메이지(明治) 시대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인정받아 1999년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됐다. 이곳에는 일본 국도(國道)의 시작을 뜻하는 도로 원표도 있다. 도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이 바로 니혼바시다.

이런 배경을 안다면 니혼바시를 직접 보고 싶겠지만, 무작정 니혼바시역에 내렸다간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 우선 찾기가 쉽지 않다. 니혼바시 위를 지나는 고가도로인 수도고속도로가 시야를 막고 있다. 길이 49m, 폭 27.3m의 작은 다리인 니혼바시는 육중한 고가도로 밑에 깔려 볼품이 없다. 고가도로는 니혼바시와 함께 그 밑을 흐르는 하천의 호흡까지 끊어 버렸다. 고가도로는 1964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만든 일본 고도성장기의 상징적 존재지만, 이제는 천문학적 유지 비용과 도시 경관을 해치는 계륵이 됐다. 한 시절의 혁신이 현재의 걸림돌이 된 아이러니다.

가난했던 서울에 도쿄의 도심 고가도로는 동경 대상이었다. 서울은 1960년대 후반 도쿄 고가를 모델로 공사를 시작해 1976년 청계고가를 완공했다. 도쿄보다 훨씬 단순한 도로였지만 공사에 10년이나 걸렸다. 그런데 도쿄와 서울의 도심 고가도로 운명은 엇갈렸다. 도쿄 고가도로는 계륵 같은 존재로 곧 60년을 맞이하지만, 청계고가는 30년도 채우지 못한 채 2003년 철거됐다. 전환점은 청계천 복원이었다.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이 청계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청계천을 복원하자, 도심 고가도로와 니혼바시로 고민하던 도쿄는 충격에 휩싸였다. 2005년 와세다대 교수가 대표를 맡은 ‘아름다운 경관을 만드는 모임’은 대표적 ‘나쁜 경관’으로 니혼바시와 고가도로의 기괴한 공존을 선정했다. 2006년 일본 게이단렌(經團連)에는 ‘니혼바시의 하늘을 되살리는 모임’이 만들어져 고가 철거와 지하화를 제안했고, 고이즈미 총리도 이를 지지했다. 이처럼 도쿄가 서울을 진심으로 부러워하던 때가 있었다. 도쿄는 리더 한 명이 청계천 복원과 버스 중앙차선제·환승제로 서울을 바꾸는 과정을 넋 놓고 지켜보며 그를 도쿄로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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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명박 서울시장의 도쿄대 강연에선 청계천 예산이나 토목 기술이 아닌 리더십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청계천 복원을 둘러싼 갈등은 우리가 익히 아는 그대로다. 생계가 걸린 상인들의 반발과 달리 시민 단체와 정치권의 반대 투쟁은 말 그대로 정치적 이유였다. 이 시장은 강연에서 “철저한 현장 조사, 치밀한 계획과 최신 기술, 무엇보다 원칙과 성의로 시민들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청중 500명은 서울의 리더십을 받아 적기 바빴다. 그런 때가 있었다.

청계천 이후 서울과 도쿄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2002년 도쿄 재개발의 기틀을 마련한 고이즈미 총리 같은 리더십도 있었지만 우리가 지금 부러운 시선으로 보고 있는 도쿄의 천지개벽은 매뉴얼의 힘이다. 한번 계획을 세우면 도쿄는 리더십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다. 반면 서울은 시민 단체 출신 서울시장의 10년 동안 심심해지고 후지고 낡아졌다. 그는 보존과 재생이라고 했지만 10년이 지나니 그건 퇴보였다. 서울은 앞으로 몇 번 리더십 교체가 있을 것이고, 이상한 철학이 또 등장해 도시를 퇴보시킬 위험성이 크다. 정치에 흔들리지 않을 서울과 국가 부흥의 마스터플랜이 필요한 이유다. 그런데 정치는 오염수다, 양평이다, 안드로메다 같은 논쟁으로 날을 새우고 있다.

정우상 정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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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밥좀도
2023.07.14 04:51:19
나라든 도시든 기업이든 리더 선출이 중요하다. 사리사욕과 이념을 내세우는 종북 좌익 성향의 리더는 일절 선출하지 말아야 한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함을 늘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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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boss
2023.07.14 09:04:20
아래 무신~~ 그래서 "문제인과 이제명 역시도 사리사욕으로 잡아 넣을 거야!!!"
beaboss
2023.07.14 09:02:12
정우상 정치부장!!! "손은 오글어져도 글은 바로쓰자!!!" 글의 말미에 <정치는>이라고 애매하게 지칭하지 말고 정확히는 "좌파인 더불어 민주당의 집권기간"이라고 사실을 적어야 하지않는가!!! "FACTS FIRST라는 MOTTO"에 걸맞지 않게 "무슨 메이저 언론사의 정치부장이 그리도 소심한가!!!"
맑은심성
2023.07.14 08:11:42
종북 좌파가 리더가 되면 그냥 망하는 거다.. 그들은 무식하고 할 줄 아는게 떼스는 것.. 공짜 좋아하는 것.. 그리고 남 트집잡는 것.. 잘 나가는 남 시기해서 뒷다라 잡는 것..
무신
2023.07.14 08:08:25
이명박이는 사리사욕으로 감방간거야!!그것도 윤석열이가 잡아넣었어!!알기는 하니?
Veritas
2023.07.14 06:41:03
이명박이 일은 참 잘했다.
곰돌이
2023.07.14 06:11:04
대한민국 역사에서 삶은 소대가리 정권, 킁킁이 서울시장은 퇴보하는 시절이었다고 기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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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통치
2023.07.14 06:45:32
대한민국 역사에서 삶은 소대가리 강점기, 킁킁이 서울시장 강점기는 무조건 퇴보하는 시절이었다고 기록되어야 한다!!!
호니조아
2023.07.14 06:28:15
시민단체가 이 나라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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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선거범타도
2023.07.14 09:23:02
국민돈 받아먹으며 세금 축내는 일은 매우 잘합니다.
Nightmare1****
2023.07.14 08:23:19
나라에 기생하며 사는 기생충 이상도 이하도 아님
옥돌璡
2023.07.14 08:11:23
나라 걱정은 뒷전이고 즈그덜 이권만 찾아 사기 공갈 협박을 일삼는 패거리가 대부분 이랍니다.
참고인
2023.07.14 06:49:04
중국의 부흥은 박정희를 벤치마킹한 것이고, 일본 도쿄 구도심지 재생은 이명박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성공 역사에 침 뱉고 실패한 역사를 숭상하는 해괴한 풍조가 있다. 이승만이 건국하고 박정희가 살 만한 나라를 만들어 그 혜택을 입고 있으면서 건국 대통령을 쫓아 낸 안타까운 4.19 역사를 건국 이상으로 숭상하고, 4.3이니 5.18이니 심지어 조선시대로 거슬러 동학난까지 내란 폭동을 기린다. 대한민국 정통 역사로 존중해야 할 역사는 건국 정신과 근대화 정신이면 충분하다. 그 안에 저항이니 민주니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다. 나라없이 누구를 상대로 저항을 하며 먹을 것 찾아 헤매는 거지가 무슨 민주를 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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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라
2023.07.14 09:17:36
백번 지당한 말씀 입니다.
尙德
2023.07.14 06:56:19
동감합니다.
Kohh
2023.07.14 06:31:26
청계천 복원이 얼마나 대단한 일이었는지 이제는 좀 인정했으면 좋겠다ㅠ 민주당 쓰레기들은 언제나ㅜ시대에 뒤쳐진 입법과 행동을 하고 적국에맘 좋은 일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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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leman
2023.07.14 06:45:55
민주당,주사파,민노총 세력에게 다시는 정권을 넘겨서는 안된다는 것이 대한민국이 반드시 지켜야할 첫 번째 매뉴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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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23.07.14 06:49:04
어느 박씨가 시장하던 시기에 서울은 가던 길을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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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야
2023.07.14 06:30:41
이념이 현실을 지배하면 세상은 살기에 버거워 진다. 이념이 진실을 호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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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거사
2023.07.14 07:12:55
좋은 리더의 선출은 결국 국민의 몫이다. 우리는 이미 학습을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거짓 선동 일삼는 정당 출신의 리더를 선출하는 한 국가와 국민의 미래는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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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옥조
2023.07.14 07:36:26
민주화 귀족 색마 박원순의 업적은 서울 시장실에 안마시술소 건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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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
2023.07.14 07:03:20
난 유승민 너 만 안 봐도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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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德
2023.07.14 06:55:05
병역면탈자 주시니 애비가 사무실에서 속옷만 입고 주위 온나상들 주물럭 거리며 서울을 벌겋게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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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 여전히
2023.07.14 06:47:15
청계천 복원보다 4.15 부정선거 밝히는 일이 더 중요한데 ? 이명박 전 대통령은 4.15 부정선거에 대해서 아무 말이 없어요 . 부정선거가 일어나는 이유도 전임 대통령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이 불순세력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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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건맨
2023.07.14 08:02:02
현직 대통령도 안하고 있는일을 깜방에서 나온지 며칠 안되는 80대 전직 대통령에게 하라고 참. 어이없다. 이런 댓글이 조선에 오르는건 조선일보에 대한 모욕이다.
멧버들
2023.07.14 07:54:46
가장 정확한 답글입니다
조2
2023.07.14 07:38:14
비교는 간단하다. 냉전 전후의 동유럽 국가들을 비교하면 된다. 모두가 똑같이 못살자는 주의에 빠질때 도시의 슬럼화가 얼마나 급격히 퍼지는지 보면된다. 지난 정권 동안 우리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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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2023.07.14 07:33:52
같은 편이 공식적으로 인정해 준 '삶은 소대가리'와 꼬붕들에게 무슨 생각과 계획이 있었겠는가? 그저 '소머리 국밥'에서나 잘 쓰일 것들이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했으니 나라가 이모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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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사파이어
2023.07.14 08:27:43
망할 성범죄자 온숭이때문에 서울도심 한가운데가 할렘이 되어버렸다. 좁아터진 이리저리 구부러진 골목길, 낡은 연립주택. 남산전망대가 바로 앞에 보이지만 집안에 들어서면 어두컴컴한 실루엣. 지난 10년동안 서울의 재개발을 막아버린 벼영신 시장놈 때문에 경기도 변두리보다 더 침침한 서울 도심이 되어버렸다. 잃어버린 10년, 킁킁거리며 팬티냄새 맡던 놈은 민주화 유공자행세하려고 새벽에 기습이장까지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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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팔
2023.07.14 08:33:55
서울역 앞 동자동 가보세요, 그 좋은 명당 자리가 지금은 쪽방촌으로 전락되어있어요. 그곳도 개발 못하고 질질 30년째 입니다.
Kickup
2023.07.14 08:10:15
두말 할 것 없이 비전이 없는 박원순이가 원흉이고, 서울시민들이 원순이를 선출한 댓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다. 사람을 잘 뽑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진영논리에 갇혀 있는 우민들이 불쌍할 뿐이다. 그 댓가는 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는 것이다. 문재인 잘못 뽑아서 수억씩 오른 집값에 서민들의 호주머니가 텅텅비는데도 그래도 문재인가 좋고, 민주당이 좋탄다. 원 정신이 있는건지 외출한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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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2023.07.14 07:42:32
그랑께 보수20년 집권이 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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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wul
2023.07.14 09:15:40
그렇던 서울이 퇴보한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여적 이적 간첩질만 하는 극좌 左빨쓰레기들이다. 그들에게 절대로 권력을 주어서는 안된다. 아니 여적자 전부를 사형에 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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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2023.07.14 08:07:00
박원순은 흉내내기와 전임자 흔적 지우기만 했었고 본인의 창의적인 정책을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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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조반니
2023.07.14 07:41:08
당시 민주당과 좌발 시민단체 서울시장 후보 운동권 김씨는 나라가 망할거 같지 극심하게 반대를 했다 그러나 지금 봐라 볼거 없는 낡은 콘크리트 건물만 있는 도심에 환상적인 오와시스 가 생긴거다 외국인 들은 찬사를 한다 아름답다고 .. 세금은 이렇게 사용하는거다 라는 표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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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니그로
2023.07.14 08:47:55
청계천을 도꾜가 따라한 거 였구먼..................어디서 본거 같더니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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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巢
2023.07.14 08:34:28
박원순이 서울시장에 있으면서 이룩한 업적은 무엇인가요? 자신은 성범죄자로 타락하였고, 市政은 개발이나 개선은 커녕 도시미관까지 해치는 (온갖)개발계획 동결과 제한조치로 前시장의 개발 계획까지 깔아 뭉개지 아니한가요! 또한, (편향적 정치적 사고에 찌든)잡초를 곳곳에 심어놓음으로서 (본인은 죽어서도)시민을 분열시키고, (후임 시장의)市政에 방해물만 되고 있지 않나요? 결론은 박원순이란 자는 업적은 커녕, 市政도 깽판져처시민에게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피해만 끼쳤다 싶소. 자고로, 도시개발계획은 미래의 경제적 가치 창출에 순응하고, 시민의 편의성에 동조하여 도시미관까지 고려해야 한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 아닌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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푀이멘
2023.07.14 08:20:15
박원순의 서울시는 그림을 그렸잖아.. 벽화마을.. ㅋㅋ.. 10년을 그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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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팔
2023.07.14 08:35:21
서울역 건너편 남산 밑에 동자동이란 곳이 있어요. 쪽방촌의 쓰레기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시장이 바뀌었지만 재개발이 안되고 지지부진합니다. 참 한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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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albert
2023.07.14 08:24:14
한양 복원에 힘쓰던 킁킁이 박시장님 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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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최고
2023.07.14 09:21:17
퇴락한 골목에 그림을 그려주고, 옥탑방에서 선풍기 틀고 생활하는 것을 권장하던 놈 아닌가? 아파트 재개발을 하면서 한 동을 남기라고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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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2023.07.14 09:18:49
서울 시장 한번 잘못 뽑아 후퇴와 제자리 걸음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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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boss
2023.07.14 08:56:38
정우상 정치부장!!! "손은 오글어져도 글은 바로쓰자!!!" 글의 말미에 "정치는이 아니고, 좌파들 정확히는 "더불어 민주당의 집권기간 동안"이라고 사실을 적으라!!! 명색이 조선일보의 정치부장이라는 사람이 "FACTS FIRST"라는 모토(MOTTO)가 무색하게 안개화법으로 글을 쓰다니!!!!!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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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명수
2023.07.14 08:45:14
서울은 진짜 밋밋한 도시.... 거리와 건물들 완전한 분리.... 도쿄는 너무 아기자기 하고 입체적이고 첨단적이며 인간친화적 도시가 되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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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2023.07.14 08:22:07
'길이 49m, 폭 27.3m의 작은 다리인 니혼바시'(?) 순우리말과 한자말(漢字-)이 뒤섞인 '길이-폭(幅)'보다 순우리말인 '길이-너비'가 어울린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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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어리
2023.07.14 09:38:21
문가가 나라를 망쳐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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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2023.07.14 08:51:24
mb는 앞을 내다보는 지도자였다는게 더욱 실감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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