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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낮은 마트·백화점 점포
◇골프장 리조트도 매각 대상
2. SK이노베이션과 HD현대건설기계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소각하는 자사주는 총 491만9974주로 장부가 기준 7936억원 규모입니다.
HD현대건설기계도 총 303억 원 규모의 자사주 59만 2000주를 취득한 뒤 소각하는 방안을 이사회에서 결의했습니다.
■ SK이노베이션, 8000억원 자사주 소각에도 주가 5% 하락
3. 윤석열 대통령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사면하고,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 구본상 LIG 회장을 복권하는 내용을 포함한 특별사면 및 특별복권을 실시했습니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45만명에 대한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특별감면과 공무원 징계사면도 함께 했습니다.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왼쪽),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
4. 기름값 심상치 않은데…총선 후 고물가 쓰나미 오나 '초비상'
◇농산물 이어 기름값 들썩
◇인플레 불씨 되살아나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반영
◇전국 휘발유 가격 17주만에 상승
◇유류세 인하 종료땐 물가 영향
◇총선후 공공요금 인상도 본격화
◇한은 "기대인플레 자극할 수도"
< 6년 만에 한은 찾은 경제부총리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6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제1회 확대거시정책협의회를 열어 국내외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부총리가 한은을 공식 방문한 것은 2018년 이후 약 6년 만이다. 사진공동취재단
5. 정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국내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합니다.
이번 결정으로 2006년 동결된 의대 정원(3058명)이 19년 만에 1.7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됩니다.
2031년부터 2035년까지 추가로 배출되는 의사인력이 1만명 정도가 됩니다.
반면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즉각적인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안을 발표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지금 증원해도 2035년 의사 5천명 부족"…의대 신설은 추후 논의
◇19년 만에 증원…올해 대입부터 2000명 늘려
◇의사수, OECD 평균의 절반 수준
◇의대 증원해도 2031년에나 배출
◇지방 국립의대 대폭 증원하고...'시니어 의사'도 적극 활용키로
◇의사들 필수의료에 남아있게...5년 뒤 인력 수급 추가 조정
◇의협, 강력반발…지도부 총사퇴
◇"설 연휴 지나면 비대위 구성"
◇복지부 "업무개시명령 준비 끝내"
6. '블랙홀' 된 의대…SKY 합격도 대거 포기하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입시 지각변동 예고
< “의대 나도 가볼까”…들썩이는 학원가 > 정부가 202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6일 서울 시내 한 학원에 의대 입시 홍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n수생이 대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학원가는 이들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발 빠르게 준비하기 시작했다. 연합뉴스
□ 올해 'n수생' 쏟아지나
◇現 SKY 신입생 10명 중 8명이...의대 증원되면 '진학 가능권'
◇상위권大 중도이탈 급증 예상
◇지역인재 전형 비중 커지면서...중학생 '지방유학'도 늘어날듯
7. "요즘 누가 은행 가나요"…점포 줄줄이 문 닫았다
□ 일상이 된 비대면 거래
◇앱이 곧 은행…대출·펀드업무 90% 처리
◇비대면 주담대 2년 새 120%↑
◇하나銀 신용대출 95%가 비대면
◇우리銀 적금 92% 온라인서 가입
◇인터넷 은행 등장이 '메기 역할'
◇점포 수는 3년새 608곳 줄어
8. 작년 11월말 기준 국내 5대 은행에서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에 투자한 70대 이상 고령자가 1만7067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같은 시기 5대 은행에 ELS 가입자는 15만3109명이라는 점에서 70대 이상 고령자가 11.1%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중 80대는 1228명, 90대 이상은 23명입니다.
□5대은행 가입자 분석
◇눈물의 홍콩 ELS … 70대이상 가입자만 1만7천명
◇고령자 많아…90대도 23명
◇424억 넣은 개인투자자도
◇올들어 홍콩ELS 4715억 손실
◇반등 없으면 상반기 4조 예상
◇5대은행, 수수료 3148억 챙겨
◇이복현 "불완전 판매도 확인"
9. 절반 이상이 '어닝 쇼크'…2차전지·정유주 털썩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중간 점검
◇62곳 영업이익 추정치 밑돌아
◇'어닝 서프라이즈'는 19곳 그쳐
◇에쓰오일, 컨센서스 10%도 안돼
◇LG엔솔·삼성SDI도 성적 부진
◇두산·LG는 실적 나빠도...저PBR 열풍에 주가 뛰어
10. 美 증시, 글로벌 시총 절반 차지할 때 中은 10%로 추락... 희비 가른 요인은
◇올해 기술기업 희비에 격차 커져
11. PBR 묻지마 투자 주의보 … 10곳중 6곳 코스피 수익률 밑돌아
저PBR 종목 중에서는 10년 이상 코스피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곳도 많아 주주환원 여력과 의지가 있는 기업을 선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低PBR 통신주, 주주환원이 성적 갈라
■ 통신3사 6개월간 주가 비교
◇KT, 23%로 가장 크게 뛰어...분기배당 덕에 외국인 매수세
◇SKT 자사주 소각에 8% 상승...증권가 "하방 든든" 매집 추천
◇LGU+ 실적부진에 2.6% 그쳐...배당 확대도 기대하기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