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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에서 우승한 백다연(오른쪽), 왼쪽이파트너 재다 다니엘(미국)
백다연(NH농협은행)이 2026 ITF 농협은행 고양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복식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두 번째 복식 우승이다. 오늘(2일) 절친 박소현(강원특별자치도청)과 단복식 더블헤더 매치를 치렀던 백다연은 2차전 복식에서 승리하며 1차전 단식 패배의 아쉬움을 달랬다.
백다연은 2일, 경기 고양시농협대학교 올원테니스파크에서 열린 ITF 농협은행 고양 복식 결승에서 우승했다. 재다 다니엘(미국)과 이번 대회 호흡을 맞춘 백다연은 결승에서 김다빈-박소현(이상강원특별자치도청) 조를 6-4 6-0으로 꺾었다.
팽팽한 1세트를 6-4로 따낸 백다연-다니엘 조는 2세트는 일방적인 경기 끝에 6-0 완승을 거뒀다.
백다연의 복식 우승은 지난 3월, W35 튀니지 모나스티르대회 이후 약 2달 만이다.
백다연은 오전에 열린 단식 4강에서는 박소현에 6-7(1) 4-6으로 패했다. 하지만 약 2시간 후에 열린 복식 결승에서 승리하며 단식 패배를 일부 설욕했다.
백다연은 "NH농협은행 김동현 감독님, 유화수 코치님과 동료 선수들께 감사하다. 이번 대회 함께해준 다니엘, 좋은 경기를 함께 해준 다빈 언니, 소현이에게도 고맙다"는 소감을 남겼다.
복식 준우승의 박소현(좌), 김다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