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운동가. 1960년대 중반 한일협정반대운동을 계기로 통일민주화운동에 앞장섰으며, 3선개헌 반대와
유신철폐 등 1970년대 제3공화국하 민주화운동에서 남다른...
제 2부 순서 판소리와 함께 시민과 백기완 선생이 쓰신 추도시 낭독을...열사여, 이남종 열사여 부디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편히 가소서. 벗이여 결코 멈추지 말아다오!
백기완 선생님께서 고 이남종 열사의 장례식장에서 방명록을 작성...내일 횃불밴드 블랙스완과 횃불시민연대가
진행하는 서울역광장의 앞선 49재에 동참
2.25 국민파업위원회(국민파업위)'는 12일 오전 11시께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부 퇴진을 위한 총파업 투쟁에 나서겠다"고 결의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주노총 신승철 위원장은 "건설, 공공, 금속 등 민주노총 조직 내부에서 강고하게 총파업 투쟁을
결의하고 있다"면서 "노동자는 죽을 수 없어 박근혜 퇴진을 내걸고 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투쟁에 나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도 "박근혜가 이 나라를 감옥으로 만들었다"며 "박근혜 정권 1년, 우리가 감옥으로 가던지
박근혜를 감옥으로 보내던지 이대로는 더 이상 못 살겠다"고 일갈했다.
민중의힘 박석운 대표는 "박근혜 정부 1년 노동자, 농민, 빈민, 서민들의 민생파탄 문제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국민들은 박근혜 정부 1년 동안을 10년보다 길게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성토했다.
오늘 대한문 앞 보워터코리아 노동자 투쟁문화제에서 백기완 선생이 목포에서 서울까지 천리를 달려온
노동자들은 맞뚜레를 낸 것이라며 옛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맞뚜레는 터널의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2014년 2월 12일 백기완 선생님
"죽은 놈을 왜 땅에 묻어? 죽인 놈을 묻어야지."
우리나라 민주화의 큰 어른이신 백기완선생님을 뵙고 가는 중입니다.
여전히 우렁찬 기백 앞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 가슴에 꽂히는 말씀을 들으니
내가 처음 뵈었던 30년 전이 떠올라 감회가 깊었습니다. 진정 큰 어른이십니다.
밀양 희망버스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경찰에 치이고 정부에 치인 주민들은 오랜만에
"백만대군을 얻었다"며 활짝 웃었습니다. 사진은 투쟁에 빠지지 않는 백기완 소장님!
백기완 선생님을 검거하면 교도소에. 수감해서 노역장에 유치시키겠답니다 집회에 참가하셔서
도로교통법을 방해했다고요. 이넘의 나라는 법도 예의도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