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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입니다.
7.21 (목) 중국 일일 경제뉴스를 송부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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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일 경제 뉴스
- 7.21(목) -
분 류 |
핵심 내용 |
비 고 |
국내 동향 |
1. 국무원, 13차 5개년 과학기술·혁신 특별 규획 채택 (7.20,신화사)
ㅇ 7.20(수) 리커창 총리 주재 국무원 상무회의는 △새로운 경제 발전, △중·고급 수준으로의 경제 발전 및 △전면적 소강사회 건설 목표 실현을 위한 ‘13차 5개년 과학기술·혁신 특별 규획’을 채택
- (원천 혁신 능력 강화) △기초 및 선진 기술 연구 강화, △중요 과학기술 시설 구축 확대 및 국가 과학 연구 및 기술혁신 기지 지정, △혁신인재 육성 확대, △지역·국제 혁신협력 강화
- (국가전략 수행 및 민생개선) △양자통신, 정밀의학 등 분야 프로젝트 개시, △식물종자 및 석탄 청정·고효율 이용, 5G, 스마트 로봇 등 산업 집중 육성, △전통산업의 과학기술에 대한 기여율을 60%까지 제고
- (대중혁신·만중창업 지원) △과학기술 혁신에 대한 정부 서비스 지원 체계 보완, △과학기술을 통한 경제적 성과 분배, 연구 경비 관련 정책 및 조치 보완, △혁신 및 과학기술 상업화 관련 규제 완화,△ 지적재산권 보호 및 이용 확대
ㅇ 이 외에도 국무원 상무회의는 총수요 확대와 공급구조 개혁 추진을 목적으로 인터넷을 접목한 물류산업 발전 촉진을 위해 ‘인터넷+ 고효율 물류산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지원조치 추진을 결정
- (물류 정보 공유체계 구축) △물류 정보 공유를 위한 표준 제정 추진, △종합 운수·물류 거래 공공정보 플랫폼 구축
- (물류 업종과 대중혁신·만중창업의 결합) △물류와 제조업, 비즈니스, 금융 등 타 업종과의 융합 촉진, △인터넷을 이용한 차량, 물류 센터, 사용자간의 연계 시스템 구축, △인터넷을 이용한 실시간 창고 재고 검색 및 직접거래 모델 육성
- (제반 분야 정책 지원 강화) △토지 이용, 부가가치세 환급 등 토지, 세금 지원 확대, △물류 기업 설립 및 사업 허가 절차 간소화
2. 국가통계국, ‘16.6월 70대 도시 부동산 가격 통계 발표 (7.21,상하이증권보)
ㅇ 7.18(월) 국가통계국 발표 ‘16.6월 70대 부동산 가격 통계에 따르면, 전년 동기대비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전체 대상 지역의 80%에 달하는 57개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난징(南京), 샤먼(夏門) 및 허페이(合肥) 등 중형도시(二線城市) 부동산 가격이 전년 동기대비 29% 상승, 베이징, 광저우 등 대도시 상승률을 상회
ㅇ 그러나 소도시(三選) 지역의 경우 각 지방정부가 부동산 판매 목표 기한을 설정하고, 해당 지역 호적 취득 등 혜택을 부여하는 등 노력에도 불구, 여전히 부동산 판매가 회복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보도
ㅇ 일례로 저장성(浙江省)의 경우 해당 지역의 일부 중심도시인 항저우(杭州), 닝보(寧波) 등 제외하고 소도시 지역에서 재고 부동산 판매 소요 기간이 30개월 정도로 연장되자, 항저우 제외 지역 부동산 매입 경우 부동산 구입 면적과 금액에 관계없이 호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혜택을 부여 중
ㅇ 반면, 호적 취득 혜택을 부여하더라도 부동산 재고 판매 촉진 효과가 떨어지는 중서부 지역인 산시성(陜西省)의 경우 농민공 사용자에 공지문을 발송, 농민공의 주택공적금 계좌 이용률을 제고하도록 요청했으며, 은행 등 금융기관에는 농촌 거주민 대상 개인주택대출 사업을 적극 발전시켜, 농민의 도시 지역 부동산 매입을 촉진할 것을 요청
3. 포브스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 110개 중국 기업 포함 (7.21,환구망)
ㅇ 7.20(수)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월마트를 제외하고, 2위~4위를 모두 중국 기업인 국가전망(國家電網), CNPC(中國石油), SINOPEC(中國石化)이 차지
ㅇ 포브스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 포함된 중국계 기업(대만 포함) 수는 올해 110개 기업으로 13년 연속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전자상거래 기업인 징동(京東)이 366위에 올라, 중국 인터넷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포브스 500대 기업 순위에 진입
- 110개 중국 기업 가운데, △화웨이(華僞)는 작년 228위에서 99 계단 상승한 129위, △홍하이정밀(鴻海精密)은 25위(작년 순위 대비 6계단↑),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45위(10계단↑),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 132위(28계단↑), △ Lenovo그룹(聯想集團) 202위(29계단↑)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중국 IT, 전자 등 과학기술 관련 기업 순위가 대폭 상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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