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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07.02 매일경제 : 지급 봉투
아세아항업주식회사 대표자 박창헌=물리탐사지질조사업=서울종로 1가24
1967.03.14 동아일보 : 항공사진촬영용=파이퍼 쌍발기 도입 도시계획 등 사용
13일 우리나라 처음으로 항공사진 촬영용 파이퍼 쌍발기가 아세아항업(대표 박창헌)에 의해 도입됐다.
일본 동양면화를 통해 미국에서 2만달러에 사들여온 이 비행기는 도시계획·농경지정리‧수리사업계획‧도로건설 등에 필요한 측량과 항공사진촬영 등에 쓰일 것인데 첫 사업으로 서울 여의도에 기지를 두고 4월초부터 서울시 도시계획용 항공사진을 찍을 계획이라 한다.
1967.03.14 매일경제 : 고성능 카메라 장치 비행기 도입 항만 등 지도제작
2차 5개년 계획 사업수행에 필요한 기본 자료인 항공사진 및 지도를 제작키 위해 13일 하오 일본으로부터 항공기 1대가 도입됐다.
아세아항업 주식회사가 일본 대양 항공회사와의 기술제휴로 도입한 이 파이퍼 코만치 기는 고성능 항공 카메라가 장치된 4인승 전천후 비행 쌍발기로 국내 최초로 항만·도로·댐 등의 공중촬영을 완료, 이 사진으로 지도를 제작케 된다.
1967.03.14 경향신문 : 모국어 모르는 귀염둥이
항공사진 측량기 들여와, 우리손으로 과학적인 지도 만들게.
항공사진측량용 쌍발 ‘파이퍼 10 코맨치’ 기(4인승)가 13일 하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도입돼 우리 손으로 항공지도를 만들게 됐다. 이 비행기는 아세아항업 회사가 부속품 까지 합쳐 3만달러에 도입한 것.
미제인 이 항공기는 고성능 카메라를 장치, 항공사진을 찍어 이 사진으로 지도를 만드는데 재래식 지상측량에 비해 신속 정확하고 경제적인 잇점이 있다고 한다.
비행기의 성능은 1백 60마력 짜리 엔진 2개, 최고속도 2백 마일로 전천후 비행을 할 수 있다.
앞으로 국토개발을 위한 기본측량은 물론 도시계획, 농지정리, 산림계획, 토목공사 및 지적측량에 쓰이게 되는데 오는 4월 중순쯤 첫 사업으로 한강 유역 개발을 위한 한강유역 촬영, 2만분의 1지도를 만들 예정이다.
1967.12.02 매일경제 : 당좌거래정지
아세아항업 주식회사=1,800,000원
1969.02.22 매일경제 : 3백 20%를 인상 용역단가
인상된 용역단가는 측량사 2천원, 측량사보 1천 6백 원.
1971.03.13. 경향신문 : 농업 기계화의 첨병 농약살포 공중에서 대행
헬기 2대로 8m저공서 논 밭 산속 까지 한꺼번에 구충
비행기는 사람이 타거나 폭격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서 농약을 뿌리기도 한다. 헬리콥터를 가지고 이런 농약살포 사업을 하는데가 아세아항업(대표 남궁호)이다. 현재 헬리콥터 2대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달말 까지 다시 3대를 더들여와 사업확장을 한다는 계획이다.
헬리콥터 양쪽옆에 농약탕크를 달고 논 밭이나 산림에 뿌린다. 한번에 60갤런의 농약을 싣고 1분간 2정보를 뿌릴 수 있다. 아세아는 지난해에 정부의뢰로 전국 8천 정보의 논에 농약을 뿌렸고 금년엔 모두 3만 정보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쓰이는 농약은 히노산 스미티온 리바이지드 등 저독성 농약들, 그러나 공중에서 넓게 뿌리기 때문에 근처에 마을이 있거나 뽕나무 밭이 있는 곳에 뿌릴때는 상당히 조심을 해야된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8m 이하의 높이를 날면서 살포를 해야 하므로 전주 전선 등 장애물에 상당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그래서 헬리콥터의 조종사는 일반 조종사들이 상당기간 재훈련을 받아야만 된다는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농약의 항공 살포를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했는데 우리나라는 지난해 처음 아세아가 시작했다. 이웃 일본만 하더라도 이런 회사가 17개에 헬리콥터가 1백 70대나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이제 아세아가 혼자서 개척 단계에 있는 형편, 항공방제 면적만 보더라도 일본은 우리보다 50배가 많은 연간 1백 50만 정보이다.
그래서 일본의 공중살포 기술이 세계적이라는 평인데 아세아도 헬리콥터는 미국 벨사에서 들여오지만 기술은 일본서 배운다고 한다. 일본 최대의 조일 헬리콥터(43대 보유)와 기술협정을 맺고 있다. 앞으로의 사업확장을 위해 호주의 에어 파스트(세계 3위)와 30만 달러 자본 합작 계약을 곧 체결 한다는 애기다.
실제 공중살포를 해보니 방제 효과는 대단 하다는 평가다. 사람이 뿌릴 경우 아무리 잘해도 농약냄새를 맡고 이논 저논으로 피해 다니면서 살아 남는 해충이 있기 마련인데 헬리콥터로서 넓은들판 전체를 한꺼번에 하기 때문에 살아남을 구멍이 없다는 것이다. 공중에서의 집중 포화에 전멸되어 버린다는 애기, 또한 깊숙한 산골 들에 까지 날아가 뿌릴수 있고 따로 이착륙장이 필요 없이 어느 논두렁이나 앉을 수 있는 편리성이 있다.
그런데 시골에 가서 뿌리니 구경꾼이 너무 많아 들판으로 몰려나와 큰 장애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아세아는 이밖에 헬리콥터로서 고압전선의 가설, 순시, 수리를 할 계획으로 한전과 협의 중이고 고산 지대의 물자수송, 고도 또는 해상 선박에의 물자 수송, 구급환자 수송의 사업도 벌이겠다는 포부이다. 현재 헬리콥터 이외에 에어로코멘더, 파이퍼 등 2대의 쌍발 항공측량기도 갖고 항공측량 사업도 하고 있다.
사장 남궁씨는 해운업을 하는 남궁련씨 (극동해운 및 조선공사 경영)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반대로 하늘을 사업무대로 택한 청년실업가.
1973.05.18. 매일경제 : 모집
◈아세아항업(주) ⓵해양조사 부문 0명 ⓶지층탐사 부문 0명 ⓷전자기재 부문 0명(각각 고졸 이상자 로서 해당부문 실무에 5년 이상 유경험자) ⓸ 사무직 0명(4년제 대학 도서관학과 졸업자로서 문서 및 도서분류계통에 유경험자) ⓹비서직 0명(영어에 능통한자) ⓺타자직 0명(고졸 이상자로서 국 영문 타자 경력이 5년 이상자) 5월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수송동 12
1974.05.10. 매일경제 : 재계단신
아세아항업 대표에 오석환 씨가 취임했다.
1974.06.08. 매일경제 : 기술용역협 발족
업계건전육성을 도모 사단법인 한국기술용역협회가 5일 하오 서울시내 전기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
아세아항업 오석환 협회 이사 선임
1974.09.16. 매일경제 : 개발단신
아산만 해상 기초 조사용역 수의 계약책=건설부는 아산만 해상 기초조사 용역 수의계약책을 재무부에 협의 요청했다. 이 용역은 서울소재 아세아항업(오석환)과 2천 8백 10만원으로 계약을 맺고 아산만을 대형선박출입이 가능한 항만으로 개발하기 위해 항로의 결정 준설량 및 공법 결정 등을 1백 10일간에 시행 하려는 것이다.
1975.04.02. 매일경제 : 개발단신
◈항공사진판독작업 3일 지명입찰=서울시는 31일 항공사진판독작업(제 1, 2, 3, 4 지구)용역에 대한 지명입찰을 오는 3일하오 2시 집행키로 결정했다.
이 용역은 6백 38만원을 들여 신발생 무허가 건물을 색출 단속 하기 위해 총 2천 74도엽의 판독작업을 실시하려는 것으로 아세아항업, 중앙지리, 영화산업, 아세아 매핑, 신한 항업 등 5개사가 지명됐다.
1974.02.27. 매일경제 : 아세아항업 설계업무도 취급
1976.01.27. 매일경제 : 亞細亞航業(아세아항업)선 技術用役(기술용역) 海外受注(해외수주) 활발
아세아항업선, 기술용역 해외수주 활발, 사우디전역지도제작, 총계약고 천만불초과, 건설수출 증대등에 큰도움.
최근 남궁 그룹의 아세아항업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에 7백50만달러의 기술용역계약을체결함으로..
특히 이번의 남궁그룹의 아세아 항업이 계약을 맺은 사우디아라비아 86개도시의 지도제작 용역은 단일사업으로서 국내기술용역업체로서는 드물게보는대형 프로젝트이므로 국내 기술용역의 해외진출을위한 새로운 계기와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보인다.
또 아세아항업이 계약한 이번의 기술용역사업은 앞으로 2년간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의 모든 도시에 대하여 항공사진과 측량에의한 지도 및 현황도를 제작하여 도시개발, 항만시설, 도로건설등 사우디의 국토개발에 필요한 기본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내건설 업체는 물론 산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976.04.02. 동아일보 : 대 사우디 용역 첫 진출
항공측량과 지도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아세아항업 대표 신동식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부터 7백 50만달러 규모의 항측지도제작 사업을 도급받아 국내 최초의 대 사우디 용역진출 업체가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86개 시읍지역을 담게 될 이 지도는 축척 1천 2백분의 1짜리여서 심지어 1.2m크기의 지상구조물 까지도 지도상에는 1mm크기로 나타난다고, 따라서 지도만 보고도 공사토량 등을 계산해 낼수 있기 때문에 그곳 지형이나 지세에 어두운 우리나라 건설업체에 큰 도움을 주게될 것 같다고 회사측은 자랑.
아세아항업은 이미 항측용 비행기를 비롯해서 1백여명의 측량 기술진을 사우디에 보냇고 오는 15일부터 대대적인 측량작업에 착수, 현지측량이 끝나는 대로 그것을 국내에 가져와 지도제작 및 인쇄를 시작할 예정. 소요기간이 20개원, 제작되는 지도의 무게만도 40t이 넘는다고.
1976.09.27. 매일경제 : 韓國建業(한국건업)·亞細亞航業((아세아항업) 용역(용역) 합동조사 계약 맺어
한국건업(주) 강민구은 중동 등 해외 지하수 및 자원탐사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시켜 나가기위해 항공지도제작 전문회사인 아세아항업 대표 신동식과 용역합동조사 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업계에 의하면 지난 3월에 자원개발부를 신설, 중동 등 해외 지하수 및 기반지질 조사 용역에 본격 진출하고있는 한국건업이 이들 지하수 및 자원탐사 용역업을 효율적으로 추진시켜 나가기 위해 항공지도제작, 항만조사등의 전문용역업체인 아세아항업과 해외용역업 합동조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이들 양사는 항공지질조사를 비롯 물리탐사 조사등을 효율적으로 수행, 해외지하수 및 자원탐사에 능률화를 가져올 수 있게 된다.
1976.11.30. 경향신문 : 오일영 아세아항업전무 국무총리표창
1977.06.08. 동아일보 : 대민헬리콥터 전세사업
아세아항업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헬리콥터의 대민간 전세노선 비행사업을 개시, 지난 4일 교통부로부터 부산~옥포간 전세비행사업을 인가받아 이 구간만을 부정기 운항하게 되며 전세요금은 4인승으로 시간당 24만원, 부산에서 수영비행장을, 옥포에선 새로 시설한 헬리포오트를 사용한다고, 아세아항업은 12대의 헬리콥터를 보유, 농약살포 및 항공사진촬영을 위해 전세 사업을 벌여 왔는데 노선 비행은 이것이 처음.
1977.12.09. 경향신문 : 이재민․연말 이웃돕기 모금 본사접수
아세아항업 1백 76리얄
1978.07.19. 동아일보 : 거액 대출 업체
◈은행빛이 자기 자본의 300%이상인 기업, 아세아 항업
1978.07.19. 매일경제 : 민간 헬리콥터 울릉도 첫 착륙
울릉도에 처음으로 헬리콥터가 착륙,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지난 16일 상오 10시 55분쯤 승객 4명을 태우고 울릉군 남면 예비군훈련장에 사뿐히 내려앉은 이 헬기는 서울 아세아항업주식회사 소속으로 이날 상오 10시 10분 울진 비행장을 이륙한지 45분만에 처녀 비행에 성공한 것인데 기장 이동식씨는 “운항상태가 아주 좋았다”고 기뿜을 감추지 못했다.
1980.01.31. 경향신문 : 불우이웃돕기 성금
아세아항업(주) 대표이사 오일영 외 직원 일동 23만 1천 3백 76원
1980.03.04. 경향신문 : 아세아항업 사우디지형도제작용역
아세아항업 대표 남궁호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5개 도시를 건설하는데 기초자료가 되는 지형도제작 국제 입찰에 낙찰.
1980.06.27. 매일경제 : 사우디 都市計劃(도시계획) 지도제작용역 수주 亞細亞航業(아세아항업)
사우디 도시계획, 지도제작용역 수주, 아세아항업.
아세아항업대표 오일영은 사우디아라비아 도시계획도 제작용역을 3백만 달러에 낙찰했다.
27일 업계에 의하면 항공사진촬영 및 지도제작·측량전문 용역업체인 아세아항업은 용역 수출단위공사로서는 대형에 속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시계획지도제작사업을 3백만달러에 낙찰, 계약이 체결 되는대로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세아항업은 이에 앞서 78~79년 사이에 사우디아라비아 2개도시 항측도 제작사업을 1백 20만달러에 수주, 공사를 끝냈으며 이어 최근에는 역시 사우디아라비아 일부지역 항공사진측량 및 지도제작사업(99만 달러 상당)도 계약, 내년 3월말까지 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1980.07.26. 매일경제 : 국내 3개기업․조력발전소 건설 타당성 조사용역
항공측량 부문은 아세아항업이 맡게 되었다.
1980.11.27. 경향신문 : 본사접수 연말 이웃돕기 성금
아세아항업(주)대표이사 오일영 외 직원일동 23만 1천 3백 76원
1981.09.16. 매일경제 : 제주일주 관광헬기 등장 아세아항업 20일부터 운항
제주에 새로운 명물로 헬리콥터 관광이 등장했다.
아름다운 제주의 해안경관을 헬리콥터를 타고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16일 교통부에 따르면 부정기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갖고 있는 아세아항업이 소유 헬리콥터중 2대(대당 6인승)를 관광용으로 투입, 제주공항, 일출봉, 중문단지, 수렵장 등 제주 일주관광 코스를 개발, 20일부터 운행키로 했다.
이 헬기관광은 주 기착지를 중심으로 여행객을 탑승시켜 탑승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만큼 관광을 시켜주게 된다.
요금은 대당 1시간에 38만 2천원(부정기항공요금)으로 되어있고 1시간을 넘게타거나 못탈경우에는 소요시간을 시간당 요금으로 나누어 계산하면 된다.
제주해안을 일주하는데는 비행시간이 40여분이 걸릴 것 으로 회사측은 추정하고 있어 25만원 가량의 비용이 들게 될 것 으로 보고 있는데 개별관광의 경우는 6인이 이들 요금을 나누어 내면된다.
1981.10.30. 동아일보 : 첫 항공의날 기념식
오일영 아세아항업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 수여
1981.11.10. 동아일보 : 경주에 첫 관광헬기 10분코스 만 5천원
(경주연합)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관광 전용헬기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10일부터 경주에서 운항된다.
불국사 코오롱 호텔이 아세아항업으로부터 빌어 운항할 이 관광헬기는 승객 2명을 태우고 시내고적지를 공중관광한다.
요금은 1인당 10분에 1만 5천원, 20분에 3만원.
1981.11.14. 경향신문 : 제주에 관광헬기 첫 등장
한라산 정상까지 2만 5천원,
관광용 헬기가 국내처음으로 제주도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13일 상오 11시 남제주군 성산일충봉 기점으로 아세아항업(대표 오일영) 소속인 국내 최초의 관광용 헬기가 첫 승객인 유일환(30 상업, 서울 서대문 북아현동 953) 양후임(25)씨 부부를 태우고 3km 떨어진 우도를 향해 출발했다.
1982.10.30. 경향신문 : 항공발전 촉진대회 표창자
아세아항업운항부장 채회조 교통부장관 표창
1983.01.17. 경향신문 : 첫 지도백화점 등장
첫 지도 백화점이 15일 문을 열었다. 아세아항업 주식회사가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지도를 인식시키기 위해 설치한 이 백화점은 서울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주차장 건너편(723-0714)과 영동(리버사이드 호텔 건너편(555-1960)에 지도센터를 두고 있다.
진열되는 지도는 정부에서 발간하는 각종 기본도, 특수지도, 고지도, 지구의, 세계지도, 지도 및 지형학에 관한 각종 자료등이며 미국·영국·이태리·일본·프랑스 등의 지도제작 회사들과 제휴, 자료를 교환한다.
1983.10.03 경향신문 : 관광헬기 추락 부부 등 셋 사망
(제주=연합) 1일 하오 1시 15분쯤 제주도 남제군 성산읍 성산일충봉 앞 속칭 우득개 동쪽 3백m 해상에서 아세아항업 소속 3인승 관광 헬기가 해상에 추락, 헬기조종사 황희동씨(51, 서울 강남구 논현동 73의 35)와 관광객인 서정윙씨(41, 서울 도봉구 수유동 56의 125) 최혜순씨(34여,“) 부부등 3명이 숨졌다.
이들은 추락 직후 인근 해상을 지나던 부산선적 제3재복호(9t 선장, 송해윤)에 구조돼 제주 도립병원으로 옮기던 중 모두 숨졌다.
사고헬기는 해상에 추락한뒤 동체에 달린 부선 2개의 힘으로 해상에 떠있다가 하오 2시쯤 수심 15m의 바다 속으로 침몰했다.
대복호 선장 송씨는 “성산 일충봉 주위를 비행하던 사고 헬기가 갑자기 뒤프로 펠러가 떨어져 나가면서 좌우로 2~3차례 돌다가 바다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런데 사고 헬기는 미국 벨 헬리콥터 컴퍼니에서 지난 73년 4월 제작한 벨 47형으로 아세아항업은 이 3인승 헬기를 그해 7월에 도입, 지난 81년 11월 1일부터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에서 신혼부부 등 관광객을 상대로 영업을 해왔다.
1984.04.20. 매일경제 : 장애자재활대회 열려 유공자들에 훈장표창
아세아항업이 보사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84.07.10. 매일경제 : 아세아항업 합병 조선공사
조선공사는 경영체질 개선을 위해 계열회사인 아세아항업을 흡수합병한다고 10일 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현재로서는 양사의 합병에 관한 원칙만 결정 했을 뿐 구체적인 시기나 절차에 관해서는 결정된바 없다고 밝혔다.
1984.10.11. 매일경제 : 대한조선공사 아세아항업 흡수합병
대한조선공사 사장 남궁호는 최근 항공기 운송사업체인 아세아항업 주식회사와 흡수합병계약을 체결했다.
1984.10.30. 동아일보 : 항공의날 기념식
송석우(61세) 아세아항업 고문 동탑산업훈장 수여
1985.02.27. 매일경제 : 조공, 항공기 부품업 진출
3월초 아세아항업 흡수합병 추진
특히 3월초 헬리콥터 임대업체인 아세아항업을 흡수합병, 항공기 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인데 조공은 헬리콥터 대여에 그치지 않고 항공기 수리 부품생산 동체 개발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1986.08.04. 동아일보 : 폭염참변 익사·벼락·윤화 사고 급증
항공방제 헬기 추락 3명 숨지기도.
3일 낮 12시 50분경 경북 문경군 마성면 신현1리 김남역 부근에서 벼병충해 항공방제를 하던 서울 아세아항업 소속 벨 47, 3인승 헬리콥터가 추락 조종사 성팔용(47)씨와 마성면장 장직현씨(51), 농협단위조합장 최병열씨(45)등 3명이 숨졌다.
사고헬기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신현들 일대의 논에 항공방제를 하고 김남역뒤 임시착륙장에 내리려다 높이 1백m의 6만 6천볼트 고압선에 걸려 추락했다.
이 사고로 문경군 가은읍 은성광업소로 이어지는 고압선 세가닥 가운데 한가닥이 끊어져 은성광업소를 비롯, 인근 공장 들이 한동안 정전됐다.
1987.09.12. 경향신문 : 소형 4억·중형 30억선 국산 자가용 헬기시대
아세아항업을 인수한 대한조선공사가 10대를 갖고 관광이외에 농약살포, 측량, 고압선순시 등의 업무용으로 임대해 주고 있다.
첫댓글 아세아 항업의 생생한 역사,
누구도 할수없는 22년간의 하루 하루 기록을 찾아 이렇게 남긴 이강원 회원 대단하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회사의 발자취를 쉽게 감명깊에 알게되여 동우회 회장으로서 감명깊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원 여러분 많이 봐 주시기 바람니다
대단하시네요입니다
어디서 이런것을 발췌 하셨는지
애사심에 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