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산청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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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9일(음:11월26일. 일출 7시 41분.일몰17시 16분]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며.
쌓인 눈으로 비닐하우스 등
약한 구조물이 붕괴할 수 있으니
시설물 피해에 유의해야 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 ~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 5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7년 연속 선정된 경남
‘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산청곶감’이
본격 출하된다.
산청군과 산청군농협,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는
9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군의회 의장,
군의원, 농협,
작목반 연합회 관계자,
중매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매식을 가졌다.
이날 첫 경매에 돌입한
산청곶감은 내년 1월1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경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을 예정이다
.
특히 산청곶감 경매에는
100% 규격포장된 제품
(곶감, 감말랭이)만
입점 가능한다.
이는 코로나19,
미세먼지 차단 등
위생적인 유통
조치를 위해 이뤄졌다.
올해 산청지역 곶감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 생산은
유래 없는 풍작을 맞았다.
이 같은 풍작은 지리산과
경호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축적된 재배기술
덕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실제 산청곶감 원료감인
산청 고종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산림청,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7년 연속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인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풍작을 이룬 원료감과 함께
최근 지리산의 맑고
차가운 날씨와 낮은 습도로
올해 산청곶감의 품질은
여느 때보다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산청곶감의 생산량도
지난해 보다 약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번 초매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해 명품 산청곶감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축제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 온라인 이벤트 등도
병행해 겨울철 으뜸 간식인
명품 산청곶감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곶감인
산청곶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품질 곶감 생산 기반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제16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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