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유학/호주이민]왜 호주로 떠나시나요?

[마이클2]

[호주/호주유학/호주이민]왜 호주로 떠나시나요?

호주는 7백만km이상의 광활한 지역으로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에 위치한 오래된 대륙이다. 호주 대륙의 1/3가량은 사막이다. 그래서 농작물은 강우량이 많은 지역의 양질 토양에서 집중적으로 경작된다. 호주의 동해안과 서부 호주의 남서해안, 태즈매니아 등지에 인구가 밀집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오랫동안 지형 학적으로 고립되어 왔던 대륙이므로 호주에는 특이한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캥거루와 같은 유대류 동물로 수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미숙한 새끼를 주머니 속에 넣어 젖을 먹여 키운다. 캥거루 이외에 왈라비, 코알라, 웸벨, 딩고, 주머니쥐, 오리너구리, 개미핧기등을 호주 고유의 동물로 들 수 있다. 230여종의 포유류 외에도 200여종의 파충류, 100여종이 넘는 뱀, 텃새 500여종, 어류, 민물이나 짠물에 사는 악어, 외국에서 건너온 새와 물고기 등이 이 나라동물군을 이루고 있다. 울창한 산악 지대로부터 메마른 사막에 이르기까지 600여종의 아카시아와 500여종의 유칼리 나무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는 호주 대륙에는 독특한 수목과 야생화들도 많이 있다.

호주의 유명 관광지 대부분은 비옥한 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퀸슬랜드 해안의 산호 해안(Great Barier Reef) 동해안의 해변 휴약지, 눈덥인 산들과 호주 알프스 산맥(Australian Alps)등이 그렇다. 그러나 호주 내륙에 도 몇몇의 유명 관광지가 있다. 북부 지역의 에어즈 록(Ayres Rock)과 카카두 국립공원에는 매년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기곤 한다.

호주는 6개 주로 구성된 연방국가다. 뉴 사우스 웨일즈가 인구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빅토리아, 퀸슬랜드, 서호주, 남호주, 태즈매니아 순이다. 이러한 6개주 이외에도 호주에는 호주 수도 자치구(Australian Capital Territory)와 북부자치구(Nothern Territory)두 행정 지역이 있다.정부의 등급에 따라 호주 정보는 연방정부, 주정부, 지방정부 3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연방정부는 국가 행정 전방에 걸친 업무를 다루고 있는데 항공, 국방, 외무, 우편, 원거리 통신 등에 관한 문제를 처리한다.

주정부가 하는 일은 교육, 교통, 사법, 보건, 농업, 광업에 관계되는 행정을 처리한다. 지방정보는 도시계획, 도로, 교각, 상하수도, 조례제정, 공원과 휴양시설 관리, 공공 도서관, 지역사회 기구 등과 같은 분야를 주로 관장하고 있다. 호주의 형식정인 수장은 현재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2세이며 호주의 국왕이기도 하다. 연방정부차원에서는 연방 총독이 그녀를 대표하고 주정부 차원에서는 6개 각 중의 총독이 그 일을 한다. 실질적으로 연방정부를 이끄는 자는 수상이다.

호주의 기후는 열대에서 온대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퀸슬랜드는 50%이상이 열대기후이고 서부 호주 재역은 40%, 북부 자치구 지역은 80%가 열대 기후이다. 그 나머지 지역은 온대 기후 지역에 속해 있다. 광대한 대륙이지만 호주는 여타 대륙들과 비교해 기후차가 그렇게 극단적이지 않다.

높은 산도 없을 뿐 아니라 대륙 주위는 따뜻한 바닷물로 둘러싸여 있기 대문이다. 태즈매니아의 고원 지대, 빅토리아 주와 뉴 사우스 웨일주 주를 통과하여 남동 해안쪽으로 뻗어 있는 호주 알프스 지역만이 정기적 으로 눈이 내리고 온도가 영도 이하로 떨어진다. 이 지역은 호주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대체로 청명하고 비가 적은 것이 호주 기후의 특징이다. 호주의 연평균 기온은 최북단의 27도와 최남단의 13도까지 다양하다. 여름은 12월에서 2월까지, 가을은 3월에서 5월, 겨울은 6월에서 8월, 봄은 9월에서 11월까지이다.

현재 호주의 인구는 약 1천7백4십만 명이다. 2차세계대전 이후 광범위한 이민 정책으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했다. 5명의 호주인들 중 1명은 외국인이다. 나머지 4명 중에서도 1명은 양친 일방이 외국인이거나 쌍방 모두 태생이 외국이다. 2차대전 후 인구는 해마다 2%씩 증가했지만 이중 40%는 이민에 의한 것이다. 종래에는 영국이나 유럽의 이민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지난 10여년 동안 아시아 이민자들이 급증하였다. 호주는 다민족 국가로서 다양한 인종과 몬화의 나라이다.

또 도시화 된 나라들 중의 하나로 전 인구의 61%가 주요 대도시에서 거주하고 있다. 총인구의 1/3가량이 뉴사우스 웨일즈 중에 살고 있고 1/4가량이 빅토리아 중에 살고 있다. 대부분의 근로자는 봉급 생활자로 전체의 80%정도이다. 보통 근로자들은 주당 40시간 근무하거나 그 이하로 일하며(주5일 근무)일년에 유급 휴가4주, 병가, 장기근속 휴가 등을 받는다. 은퇴 연령은 보통 60세에서 65세이다.호주 가정의 대부분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다세대 주택 등의 주거 양식이 늘고 있긴 하나 외곽 지역의 단독 주택에 거주하는 것이 일번적이라 할 수 있다. 주택은 거의가 방3개, 거실, 가족실, 부엌과 목욕실로 꾸며져 있다.보통 부부와 2~3명의 자녀, 혹은 직계 가족들과 함께 산다. 냉장고, 세탁기, 이외에도 여러가지 편리한 가전제품들이 주부들의 손을 덜어주며 자동 식기 세척기, 마이크로 오븐 등도 점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직장과 집은 멀리 떨어져 있으며 한 가구당 적어도 한대 이상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

호주는 중상 수준의 국력을 갖춘 민주국가다. 호주는 다른 서방 국가들과도 긴밀한 유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참여도가 점증하는 것으로 보아 아시아, 태평양적 특성을 동시에 유지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미국과의 긴밀한 관계는 특히 안보상 아직도 중요하게 취급되고 있다. 아시아, 남태평양 연안 국가들과도 친밀하고 협조적인 관계를 도모하는 이유는 이들 국가가 지역적으로 이웃해 있기 때문이다. 지역의 안보, 안정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무역, 투자, 기술 교환, 개별 협력 등의 사호 이익을 위해서도 그리하고 있다.호주는 특히 중국, 일본 등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 뉴질랜드, 파푸아 뉴기니아, 영연방 남태평양 국가들과 관계 증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고 영연방과 UN의 일원으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호주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개발 도상극의 경제, 사회적 발전을 돕기 위한 개발 도상국의 경제, 사회적 발전을 돕기 위한 개발 원조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이들 개발 도상국들의 개발에 필요한 요건들을 충족시켜 주면서 나아가 이들 국가들의 경제 활동, 지역 개발, 교육 등의 문제 해결에 일조하는 것이다.

이제 왜 호주로 오셔야 되는지 아시겠죠? 자, 이제 모두 살기 좋은 땅 호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