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작년이맘때즘 이카페의 도움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남편 실수령액 150만원, 저는 실수령액 120만원
저희부부는 제가 먼저 개인회생신청을 하였고 두달뒤 남편이 개인회생을 신청하여 인가되어 성실히 납부중입니다.
헌데 제가 이번에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여서 파산,면책신청하면 받아들여질지 걱정이 되어 도움을 청합니다.
작년3월에 임대아파트 보증금 3천7백만원에 월25만원인 아파트에 입주하였으며,담보없는전세대출금 2천3백만원입니다.전세대출금포함하여 6천만원 가량되어 백프로 변제로 95만원가량 8개월째 불입중입니다.
저또한 6천만원 가량의 채무에 월불입금 49만원 10개월정도 불입했습니다. 모두 남편의 개인사업으로 인한 카드사용입니다.
부양가족은 아이한명입니다.
제가 파산,면책 가능할까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꼭 지키고 싶습니다.
회사를 그만두면 아르바이트를 해서 40~50만원정도는 벌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면책이 되면 남편의 변제금액도 조정이 가능한가요?
65만원정도 불입하면 어느정도 생활은 될 것 같은데...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쭐것은 회사를 그만두고 두세달 변제후 신청하고싶은데 채권자들이 예전 다니던 직장으로 전화하거나 우편을 그쪽으로 보내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다른 사람이 알지 않았으면 싶거든요.
너무 걱정이 되어 두서없이 글을 썼습니다.
이해해 주시고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현재 임차보증금을 감안할 때 파산신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다른 직장을 구하여 개인회생을 계속 진행하시되 만약 급여가 현저히 낮아질 경우에는 회생계획 변경신청을 하는 방안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