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는 이번 시즌 화근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팀입니다. 하지만 이팀에는 수빋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작년시즌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4명이나 배출했다는 것만 봐도 알수 있죠.. 그럼
이 팀의 내야에 대해 알아보죠.
먼저 포수는
마이크 매씨니
이선수는 원래 타격은 그리좋지 않지만 수비력과 포수 리드를 잘하는
선수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리드 뿐만아니라 일취월장한 공격력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87경기 출장에 타율274에 4홈런
30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루수로는
티노 마르티네즈
2001년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9회 2아웃에서 김병현선수로부터 동점 투런을 나린것으로 국내팬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이선수는 에전만 못하지만 1루수로는 좋은 수비력과 타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시즌 84경기 출장에 타율은 275에 10홈런 40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루수는 이번시즌 변동사항이 많은 포지션입니다.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페르난도 비냐가 빠지자 백업 미구엘 카이로 이선수 마저 부상을
당하자 마이너에서 올라온 보하트라는 선수가 공백을 잘 메꾸고 있습니다.
비냐카이로하트
유격수는
에드가 렌테리아
작년 내셜널리그 유격수부문 곤들글러버이죠. 또 1997년 클리블랜드와의 월드시리즈에서 7차전에서 긑내기안타를 날린 장본인입니다. 작년시즌 기량이 만개해 올해 전겅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올해 성적은
92경기 출장에 타율325에 121안타 10홈런에 62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루수
스콧 롤렌
메이져리그 최고의 3루수 스콧 롤렌입니다. 작년시즌 내셔널리그 3루수부문 골든글러버이자 여러번 골든글러브를 탓던 선수죠. 친정팀 필라델피아의 장기계약을 포기하면서까지 우승을 위해 카즈로 와 명성에 걸맞는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성적은 91경기 출장에 타율286에 20홈런 65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솔직히 내야진의 수비나 파괴력만으로 보면 텍사스를 따라올수없죠...행크-알렉스-마이키-라피or텍스 라인업은 파워나 정확도 어느면도 다른팀에게 뒤지지않죠...
킹덤님 말씀에 동감임다. 특히 장래성을 놓고 보면 압도적이죠...라피옹 나가면 다 20대니까요.
믹키는 올해 뽀록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미친척 쳐대고 있고, 에로드야 부진해도 40홈런... 티렉스와 블레이락은 각각 40-30홈런 파워가 있지않습니까. 특히 골드글러브급 미들라인 이외에도 양 코너 수비 또한 매우 준수하다고 봅니다...
여담이지만 롤렌시키의 수비는 볼때마다 멋지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외야로 시애틀 한 번 다뤄주시길...^^
(쓸데없는이야기지만..) 최희섭 언론에서 잘한다 잘한다 하드만..케로스가 더 잘하네요.ㅡ,.ㅡ..
저도 카디날스의 타선이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수비도 탄탄하구요..투수가 문제지만..
공격력 텍사스가 더 좋고 수비력 텍사스가 더 좋고 팀성적 세인트루이스가 더 좋고~
외야는 절대 카디널스이죠..퓨홀스와 에드몬즈의 라인업에 화이트 그리피(부상까지 닮아버린..)드류까지...
약간 쓸데없는 태클을 달자면요.. 골든글러브라 불러서는 안됩니다.. 골드글러브죠.. 뭐.. 정말 쓸데없는 태클이었습니다..^^
저도 카즈에 한표 보냅니다.
양키스 포사다-지암비-소리아노-지터-벤츄라 도 만만치않을것같네요 3루 벤츄라가 좀약할뿐이지 공격력에선 최상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