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근로감독관 초빙 간담회
개최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7월 17일 오후 5시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박재영 근로감독관을 초빙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기업체 인사·노무부서장 및 실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바뀌는 제도와 법령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재영 감독관은 「근로감독 업무 중 접수되는 많은 사건들이 사업장에서 기본에
충실하지 못해 생기는 사건들이 가장 많다」고 말하고 「근로계약서의 서면 작성과 배부, 취업규칙 변경 등에 필요한 절차 준수, 출근부의 명확한
작성 등 기본적인 업무에 충실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1시간여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박재영 감독관은 사업장 지도·감독시에
발생한 다양한 사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근로자와의 협의를 통해 법과 원칙이 벗어나지 않게 관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오늘 간담회에서 평소 실무에 어려움과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얻게 되어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하고, 간담회를 준비해준 김천상의에 고마움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