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도님에게서 온 오골이가 기르는데 이놈은 작년 10월부터 4개월이나 둥지에서
안내려와 대리모로 데려왔는데 새끼 보호 본능이 너무 강해 먹이를 들고 주어도 그걸
땅에 전부 뿌려 새끼를 주고 먹지않아 걱정이고 굴러온 놈이 박혀있던 큰닭(수탉포함)
7곱마리와 한판씩 붙어 모두 이겼음 -연산 덕바위님에게서 구해온 종란 24개중 23개
부화하고 1개는 죽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100% 유정란 이었음
연산 덕바위님에게서 12월 21일 부화하여 온 놈(추운날 밖에서 자라다 4마리를 잃었음)
연산에서 온 청리 중추 수탉(종계용)-교미도 잘못하는 놈이 저보다 훨씬 큰암탉
등에 올라가는 것을 너무 밝혀 내려오는 순간 일도 잘 못치뤘다고 맨날 쥐어 터짐
항상 얼지 않는 급수 장치(방울 방울 흐르게하고 고이면 밖으로 나가게 하였음)
- 호스에 사람처럼 입대고 먹는 몇놈이 있음
첫댓글 건강한 모습으로 적응도 잘하고 새끼도 잘 기른다니 기쁘군요. 오골아 반갑다.
이 어미는 너무 기특하여 종신까지 기우려고 합니다. 아참 영도씨네 축사에 모래(닭이 흙목욕할 수 있는 곳)가 없는 것 같았는데 우리집에 와서 모래 목욕을 얼마나 즐기는지....
병아리들이 무지 건강해 졌는거 같네요 ^^ 지난번 주신 수탉이 오늘 아침부터 "꼬~끼~오!!" 라고 하네요 아침에 뭔소린가 했는데 아직 발음이 부정확하지만 수탉 구실을 곧 할꺼 같아요 ^^ 그럼 암탉도 알을 낳을꺼고 ^^ 고맙습니다
나도 반갑군요. 처음엔 울음 소리가 분명치 않은데 차츰 변해가고 이젠 암탉을 슬슬 귀찮게 하기 시작할 겁니다.
임상철님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는 군요 ^^~ 앞으로도 몇차례 한파가 좀더 있을지 모르는데,. 아무쪼록 엄마닭과 병아리들!! 건강하게 지내기를 빕니다.
영상일때만 잠깐 내놓고 밤에는 보일러실로 옮겨 줍니다. 관심 가져주어 고맙습니다
어미닭이 병아리를 데리고 다니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싶어 포란닭을 무척이나 찾았습니다
저하고 같은 생각이네요 그래서 저도 몇마리 구해서 기르고 있는중입니다
병아리 너무 귀엽고 건강해 보입니다. 임선생님의 열정과 정성에 보답하는 것 같습니다. 날개깃이 꽤 나온 병아리도 보이네요.
아리들 건강해보여 좋네요 우리 삐약이들은 아직 바깥바람 쐬지는 않았는데요 잘 키우세요
이렇게 많이 키우시구나